[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하천 수질오염을 악화하고 하수처리비용 증가의 원인인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 사용 및 물티슈, 여성위생용품, 음식찌꺼기, 폐기름 등 하수관로 배출 근절을 당부하고 나섰다. 음식물쓰레기가 주방용 오물 분쇄기 불법제품을 통해 배출되면 하수관로를 막아 악취 유발과 하천수질오염, 하수처리장 처리 효율저하 등 수질악화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주방용 오물 분쇄기는 학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받은 유효제품을 사용하여야 하며,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거름망을 제거·변조해 하수로 직접 배출하는 경우는 불법사용에 해당된다. 제조 및 판매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불법 제품 사용자는 100만 원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인증 유효 제품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주방용 오물 분쇄기정보시스템(portal.kiwatec.or.kr/kwdMain.do)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음식점 주방에서 음식찌꺼기 및 폐기름이 배출되거나 가정에서 물티슈, 여성위생용품이 하수구로 버려질 경우 하류쪽으로 모여 하수관로가 막히고 하수관로 준설 등 하수처리비용이 증가된다.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불법제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출처=영광군청] 영광군은 지난 12월 6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영광군 종합민원실 직원, 영광경찰서 읍내지구대, 청원경찰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상황 등 점검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지난 8월 도입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을 활용하여 위법사항(폭언․폭행․기물파손)을 촬영하는 등 위기상황에 신속한 대처를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와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추진할 것이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영광읍 삼원빌라~고추시장사거리 구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여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대신지구 외곽도로 개설공사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1년의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총연장 320m, 폭 20m의 왕복 4차선 도시계획 도로이다. 그간 삼원빌라~고추시장사거리 구간은 폭 5~6m로 협소하고 노면 상태가 고르지 못해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었다. 이에 영광군은 도로개설로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차도폭을 확보하고 보도설치와 가로수 식재로 주변 여건과 경관을 개선하였으며 야간 시야 확보를 위해 가로등을 설치하여 보행 안전과 운전자의 주행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도로 확·포장공사 중에 불편이 많았음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주행할 때 반드시 규정속도(30km/h)를 준수하고 급코너 구간의 야간운전에 각별히 주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2일 영광 테마식물원 회의실에서‘2023년 제2기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완료에 따른 수료식을 가졌다. 2023년 제2기 정원전문가 양성교육은 정원에 관심이 있는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2,556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하였으며,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교육책임자 조경학과 김은일 교수)에 위탁교육을 의뢰하여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30명의 수료생은 생활권 내 공동체정원 조성과 영광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정원관리 사업에 참여하여 봉사할 계획이다. 강종만 군수는 “수료하신 30명의 군민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하여 습득하신 내용을 토대로 정원 가꾸기 및 우리 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정원관리 사업에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조를 요청드린다”라면서, “군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정원을 가꾸고 개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영광읍 무령‧남천‧도동리 주요 도로변 상가를 대상으로 오래된 낡은 간판을 새로운 디자인의 간판으로 개선하여 상가 이미지를 높이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5억 원(국비 3억, 군비 2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97개 업소, 입면 간판 99개소(곡각 지점 2개소 포함), 소규모 돌출간판 99개소, 파사드 조형물 1개소와 경관개선을 위한 입면 개선 등 금 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 간판을 만들기 위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업체별 개별 디자인 협의와 소규모 돌출간판을 추가해 보행자의 눈높이에서 상호를 바라볼 수 있게 제작하였다. 특히 영광군의 독자적인 디자인과 상징성을 보여주고자 파사드 조형물을 영광읍사무소 벽면을 활용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주변 건물과 조화롭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하여 쾌적한 주민 생활 공간 조성 및 쇠퇴한 영광읍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라와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봉환 추도식]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4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타라와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봉환 추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추도식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최금수 유족대표,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유해봉송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경건하게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영광군 홍농읍이 고향이신 故 최병연님이 젊은 나이에 타라와 섬으로 강제로 끌려가 희생되시고 신원이 확인되어 8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옴을 영광군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라와는 키리바시 공화국의 수도로 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수많은 한국인이 강제동원 당해 1,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아시아계 유해 유전자 검사 결과 태평양 전쟁에서 최초로 故 최병연님의 신원이 확인돼 행정안전부·미DPAA 간 업무협의를 통해 고향의 품으로 모실 수 있게 되었다.
[출처: 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16일 영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23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 워크숍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 및 영양 관리 지원을 통해 어린이 급식 환경개선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는 것으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전국 236개 급식관리지원센터 중 8개소가 선정됐다. 2015년에 개소한 영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목포과학대학교(총장 이호균)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영양사가 없는 급식소뿐만 아니라 관내 전체 어린이급식소를 등록‧관리하여 위생과 영양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특히, 매년 교육요구도 조사를 실시하여 급식소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여 다문화 식단 등 특화된 식단을 개발 및 보급하였으며,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작년 식약처에서 조사한 센터 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22개 시‧군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영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장예선 팀장은 “앞으로도 영광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위생‧안전‧영양 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 좌측) (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5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8억원, 영광스포티움 진입도로 정비공사 7억원, 영광읍사무소 주변 군계획도로 개설공사 4억원, 노후위험교량 오동2교 재가설 공사 4억원이다. 민선 8기 들어 강종만 군수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12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강 군수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역현안 해결과 재해예방을 위해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농업인의 경비 절감을 위하여 임대 농업기계로 사용하던 불용 농업기계를 관내 농민에게 현장 매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고 기간을 걸쳐 11월 27일에 영광군 농업기계 교육관 일원에서 임대 농업기계로 활용 중 내구연한이 경과되고 재배 방법 및 작물 변경 등으로 임대가 저조한 농업기계 16종 33대를 현장 매각을 통해 새 주인 찾게 되었다.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기 농작업 활동으로 농산물 품질 향상과 소득증대 기여 등 임대사업소의 노후 농기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현장 매각을 추진하였다. 영광군에 거주하며 농지 대장을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1인 3대까지 낙찰받을 수 있도록 하여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며 농업인 100여 명이 입찰에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입찰에 참여한 농업인은 “원하는 농업기계를 낙찰받아 기쁘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다음에도 꼭 참여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오는 12월 6일(수)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을 공연한다.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양희경이 잔잔하고 나긋한 매력 넘치는 목소리로 진행을 맡아 마치 한편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청취하는 듯한 무대와 함께 관객들과 공감하며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실력파 연주자 8인으로 구성된‘유토피안 클래식 앙상블’의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로 품격을 더하고, 성악, 탱고, 기타 및 발레 분야의 정상급 게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격조 깊은 공연을 선사한다. 더하여 음악의 시대적 배경과 그때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클래식에 대한 지식을 높임으로써 교육적·문화적 소양과 감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12월 1일(금)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