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광주시가 올해 지방공무원 105명을 채용,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상반기에 일반행정 등 16개 직렬 8∼9급 97명, 하반기에는 6개 직렬 7급과 연구사 등 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정직군 41명, 기술직군 62명, 연구사 2명을 선발한다. 직급별 채용 인원은 7급 2명, 8급 5명, 9급 96명, 연구사 2명이다. 광주시는 장애인 6명, 저소득층 3명, 기술계 고졸자 2명을 일반 응시생과 구분해 선발하기로 했다. 2025년 세계 양궁대회 준비,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착공 등 정책 수요를 반영해 채용 규모를 결정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올해부터 7급 이상 공무원 채용시험의 응시 연령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되고 전산직렬 공채시험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요건이 폐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시험 인사정보'란에 게시된 공고문 또는 모바일 광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통문화관] 광주시가 전통문화관과 희경루를 중심으로 전통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류를 선보인다. 광주시는 올해 두 곳에 24억원을 투입해 문화유산과 전통문화 예술 전승 전문성과 대중성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무등사 자락에 있는 전통문화관은 토요 상설 공연과 전통공예, 매듭 등 시민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무등 풍류뎐 진소리'를 7월부터 매월 1차례 무대에 올리고 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배우는 전통문화 예술 강좌도 진행한다. 국악기, 공예, 음식, 한복 등 7개 분야 체험은 상시 진행된다. 도심 속 전통 누각 희경루도 시민 체험 행사를 강화한다. 지난해 중건 후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는 광주시교육청과 연계해 어린이, 청소년에게 다소 낯선 누정(樓亭) 문화를 알리는 전통문화 배움터를 상설 운영한다. 희경루 주변 근현대 유산 등 광주의 발자취를 함께 탐방하는 '희경루 문화마실'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여름 즐거운 야휴(夜休)를 표방하는 '빛고을 야행'도 신설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의대 정원 증원 반대 목소리를 내기 위해 광주시의사회와 전남도의사회가 오는 15일 광주에서 궐기대회를 연다. 13일 광주시의사회에 따르면 양 지역 의사회는 15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국민의힘 광주시당 당사 앞에서 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16개 시도 의사회의 전국 동시다발 집단행동이다. 광주·전남 의사회는 진료 차질을 피하기 위해 궐기대회 개최 시간을 진료 마감인 오후 6시로 했다. 지역 의사회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지역 단체 등에도 궐기대회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집단휴진 등 의사회 차원의 추가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비상대책위원회 체계로 전환된 의협 지침을 따르기로 했다. 광주시의사회는 정부 의대 정원 발표에 "아마추어적 발상으로 과학적 근거와 면밀한 분석도 없이 숫자놀음 식 무책임하고 무계획적인 증원을 결정했다"며 "필수 의료 및 지역 의료를 살리기 위한 정책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적정 의료 인력 증원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광주시의사회 관계자는 "세부 궐기대회 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구체적으로 몇 명의 의사들이 참여할지는 현재 파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장성우 소상공인서구 회장이 27일 오후2시 광주서구청 2층 들봄실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 서구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장성우 이하)는 2월 27일(화)오후2시 광주 서구청 2층 들봄실에서 제5기 회장 취임 및 신규 임원단 임명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주 서구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말일로 4기 임기가 끝나고 제5기 장성우 회장 취임식과 함께 임원진들도 새롭게 임명되어 제5기 회장단이 임기를 시작했다.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회장이 소상공인 깃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 김이강 서구청장, 고경애 의장, 김경만 의원 강은미 의원, 이명노 시의원, 서구의회 김수영부의장 및 전원 의원 등 소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이강 서구청장의 축사 회장 임명장 수여 소상공인연합회 뺏지 및 연합회 깃발 전달과, 신입 임원 임명장 수여 장성우 취임 회장 취임사 등으로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기성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장성우 신임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명실상부 광주시 5개지부장 대표로서 앞으로 책임과 의무를 부탁 드리다며 연임 회장으로
[정부는 소상공인 지원 방안의 하나로 올해 상반기에 한해 전통시장 사용분 소득공제율을 현행 40%에서 80%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이 특별지원되고 저축은행 등 중소금융권에 낸 이자도 최대 150만원까지 환급해준다. 또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도 상향 조정된다. 선량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를 판매한 경우 업주가 신분증을 확인했거나 폭행·협박을 받았다면 행정처분이 면제된다. 정부는 8일 성수동 소상공인 현장에서 개최한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 주제의 열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획재정부, 법무부 등 8개 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 소상공인에 전기요금 지원…부가세 간이과세자 기준 상향 정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을 특별지원한다. 연 매출 3천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126만명은 오는 21일부터 접수해 내달 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냉난방기·냉장고 등을 고효율 기기로 구매·교체하는 비용은 40%까지 지원한다
[KB국민카드] 설날 세뱃돈 적정 금액이 초등학생은 3만∼5만원, 중고등학생은 5만∼10만원이라는 설문 조사가 나왔다. KB국민카드는 설날을 맞이해 고객 패널 '이지 토커' 4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조사에서 설날 웃어른께 세배한다는 응답자는 77%였다. 세뱃돈이나 용돈을 준비한다는 응답자는 87%로 평균 52만원을 준비하며, 세뱃돈은 미취학 아동 1만원, 초등학생 3만~5만원, 중고등학생 5만~10만원, 성인은 10만원 정도가 적정하다고 답했다. 연휴 기간 가족과 친척집에 방문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는 58%로, 가족과 식사하고 차례를 지내거나(38%), 휴식하겠다(33%)는 비중이 높았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응답자는 14%였다. 설 연휴에 준비하는 선물은 75%가 식품류를 꼽았으며 세부 품목은 건강식품 52%, 과일 45%, 육류 37% 순이었다.
[표] 지역신보 대위변제 규모 추이 (단위: 건, 억원, %) 구분 2020년 2021년 2022년(A) 2023년 (B) 전년동기대비 증감율 (B-A)/A 보증잔액건수 1,629,798 1,846,637 2,203,099 2,137,086 △3.00% 보증잔액금액 387,263 425,239 461,547 442,658 △4.09% 신규보증건수 849,930 474,428 636,621 357,165 △43.90% 신규보증금액 230,082 118,164 131,530 99,437 △24.40% 사고건수 (순증) 32,884 33,574 51,508 149,046 189.36% 사고금액 (순증) 5,948 6,382 9,035 23,197 156.74% 사고율 (순증) 1.5 1.5 2.0 5.2 167.70% 대위변제건수 (순증) 25,365 22,125
[사진=문화재청] 오는 4월부터 창덕궁 등 고궁 야간 개장 횟수가 늘어난다. 또 토요일에 문을 여는 운전면허 시험장을 확대하고, 평일 야간에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획재정부는 2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국민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고궁 탐방 프로그램 운영 횟수가 늘어난다. 지금까지는 선착순 예약으로, 오픈 즉시 매진돼 고궁 탐방 기회를 잡기가 어려웠다. 앞으로는 해설을 들으며 창덕궁 야경을 둘러보는 ‘창덕궁 달빛기행’ 프로그램은 연 336회에서 396회로, ‘경복궁 별빛야행’은 연 78회에서 86회로, ‘덕수궁 밤의 석조전’은 144회에서 210회로 각각 늘어난다.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 44곳을 예약하는 방식도 바뀐다. 지금까지는 야영장 이용객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예약을 위한 대기 등으로 민원이 발생했다. 오는 5월부터는 야영장 예약방식을 이용시기에 관계없이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전면 개편한다. 또 9월부터는 모든 연안 여객선 운항 정보도 하루 전에 제공한다. 탐방객에게 스틱·등산화 등의 안전 장비를 무료로 빌려주는 ‘안전배
광주시가 청년들의 구직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어학·능력 시험과 국가 기술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국가공인 자격증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존 어학·능력 시험 6종, 국가 기술 자격증 545종에서 국가공인 자격증 96종이 더해져 647종으로 늘어났다. 광주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은 지난 1월 1일 이후 응시료를 1인당 1회에 한해 20만원 이내에서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종료된다. 지난해에는 2천193명이 지원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 청년센터 누리집(www.gjyouthcenter.kr)과 광주 청년정책 플랫폼(www.gwangju.go.kr/youth)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 광주시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 대출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와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 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기관·은행들은 출연금,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저금리로 대출받도록 돕는다. 특례 보증 규모는 상반기 1천억원, 하반기 500억원 등 1천5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0억원 늘어 역대 최대다. 고물가 상황을 반영해 대출한도를 업체당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확대하고 사업 시행 시기도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2월로 조정했다. 광주시는 51억원을 투입해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금리 일부를 지원한다. 유흥·도박·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광주 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광주 신용보증재단 심사와 보증으로 담보 없이 융자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만5천977명에게 5천426억원 상당 특례 보증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