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운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화)가 25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개인컵 사용하기 등 생활 실천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출처: 광주교육연수원]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22일 광주 관내 교원 50명 대상으로 나주 영산강 유역 역사문화 유적지 답사를 통해 남도 지역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함양을 위한 ‘나주 영산강 역사문화 현장 연수 1~2기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4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광주교육연수원과 나주시, (재)나주교육진흥재단, 전남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남도역사연구원장과 광주 지역 역사 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내실 있는 연수 과정으로 기획됐다. 참여 교원들은 나주 영산강 유역에 분포한 고대부터 근현대사에 이르는 장대한 역사 유적지를 걸으며, 눈으로 바라보고, 온몸으로 느끼는 탐방 연수에 전문가의 깊이 있는 강의가 곁들여져 연수에 생생함을 더했다. 오전에는 나주 반남고분군 및 국립나주박물관, 나주복암리 고분전시관을 둘러보며 대형 옹관, 금동관 등 독특하고 다양한 역사 유물들의 흔적을 통해 영산강 유역의 뿌리 깊은 고대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소경’이라고 불린 나주의 금성관, 금학헌(나주목사내아), 서성문, 향교를 거쳐 나주목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봤다. 임진왜란 당시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김천일 선생의 사당 ‘정렬사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지난 3월 문을 연 ‘레독스흐름전지 시험인증센터’(이하 ‘인증센터’)가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관심을 받으며 대용량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인증센터는 광주광역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이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1만㎡부지에 구축됐으며, 전지의 성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19개 항목 44점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레독스는 환원(Reduction), 산화(Oxidation), 흐름(Flow)의 합성어로, 기존 이차전지와 달리 대용량화가 가능하고, 화재 발생 위험이 적어 매우 유력한 차세대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로 주목받고 있다. 인증센터는 개소 초기임에도 6개 기업으로부터 20건의 시험을 의뢰받아 시험인증을 수행했고, 전지화재(방폭), 환경시험 장비는 90% 이상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신뢰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 윤창모 시 차세대산업과장은 “세계적으로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인증센터 구축으로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차세대 배터리 산업 조성을 위한 발
[사진: 연합뉴스] 대학 내에서 교수가 동료 교수를 반복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국정감사에서 부실 대응 지적을 받은 전남대가 사건의 책임을 물어 해당 단과대와 학과장에게 경고 조치했다. 21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정성택 총장은 직권으로 동료 교수 폭행 사건이 발생한 단과대학에 행정상 기관경고, 학과장에는 신분상 경고 등을 각각 조치했다. 지난달 8일과 20일 전남대 모 학과 A 교수는 동료 교수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해당 사건을 두고 지난 12일 열린 전남대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차 폭행 후 분리 조치가 제대로 되지 않아 2차 폭행이 추가 발생하는 등 대응이 부실했다"고 비판했다. 전남대는 폭행 사건 가해자인 교수에 대한 징계는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착수하기로 했다. 전남대 관계자는 "사건 진행 과정에서 단과대와 학과 측의 대응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총장 직권으로 경고했다"며 "가해 교수에 대한 징계는 추후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정회성] 21일 오전 8시 20분께 전남 담양군 대전면의 한 냉장고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출동 39분 만인 오전 8시 59분 불을 완전히 잡았다. 공장 근로자 14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타고 다른 1개 동도 반쯤 불에 탔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산구 수완동(동장 김군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20일 국민은행 수완지점 사거리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수완동 지사협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 및 물품과 따뜻한 차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고 알려달라고 안내했다. 김군호 수완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광주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5일간 광주 일평균 확진자는 544.4명으로 지난주(402.6명)보다 35.2% 늘어났다. 인구 10만 명당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8.9명으로 13일(31.8명)과 비교해 22.3% 증가했다. 지난 8월 넷째 주부터 이어진 감소세가 증가세로 전환했다. 위중증 환자는 3∼5명을 유지하고 이달 들어 사망자는 6명으로 안정세를 보이지만 중증화와 사망자 증가는 확산 시점부터 1∼2주 후에 나타나는 경향을 보여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60대 이상 확진율도 7월에는 13.2%에서 8월 21.8%, 9월 23.1%, 10월 24.9% 차츰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오미크론 하위 변이 검출, 독감 조기 유행 등 위험 요인도 있다. 이달 초 독감 의심 환자는 9월 말보다 44.8% 증가해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현실화했다고 광주시는 판단했다. 류미수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트윈데믹이 심화하면 각급 병원에 호흡기 환자가 넘치게 되고 이중 검사로 혼선이 생길 수도 있다"며 "소아 중심 호흡기세포 융합 바이러스(RSV) 등 호흡기질환 환자가 늘
[사진= 연합뉴스] 전남도는 작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전지 훈련 및 각종 대회 참여를 위해 전남을 찾은 선수단이 1천141개팀에 37만245명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른 경제 유발 효과는 315억원으로 추산했다. 2020~2021년 1년간 전지 훈련 등 참가 연인원(15만3천100명)보다 2.4배 큰 규모다. 전지 훈련 및 각종 대회 개최 장소로 선수단이 많이 방문한 지역은 해남, 강진, 여수, 구례, 순천 순이었다. 이에 따라 해남군이 최우수상, 강진군과 여수시가 우수상, 순천시와 구례군이 장려상, 고흥군과 영광군이 노력상에 선정됐다. 부상으로 최우수상은 6천만원, 우수상은 4천만원, 장려상은 2천만원, 노력상은 1천만원의 체육시설 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전지 훈련 주요 운동 종목은 축구, 야구, 럭비, 배드민턴 순이었고, 출신 지역별로는 수도권 46%, 충청권 15% 등이다. 김기평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전남을 방문하는 전지 훈련팀이 불편함 없이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도록 하겠다"며 "쾌적한 체육시설을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10.20.~10.23.) 기간 김치와 농산물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김치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최근 폭우와 태풍 등 기상 악화로 배추가격이 급등하고 각종 원·부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포장김치 가격이 인상되고 있지만 광주시는 김치축제 김치직거래 장터 입점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축제 현장에서 배추김치 1㎏을 7000원에 판매키로 했다. 또한, 농협 광주지역본부와 협업해 축제 기간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매일 2회 농산물 판촉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2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11.22.~12.11.) 원·부재료로 사용하는 신안 소금과 함평 고춧가루도 축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정환 시 경제창업실장은 “김치축제 기간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김치와 농산물이 서민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개최 기관 중인 15일 오후 1시부터 대인동 금호시민문화관 잔디마당에서 ‘예술담길 동구랑(朗’)땡 아트마켓+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난 충장 월드페스티벌 기간 중 지역 예술인과 관광객, 예술담길 상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청년 작가 예술품 플리마켓 ▲아트 콘서트 ▲가족 단위 관광객 대상 예술 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됐다. 예술 시장으로 꾸려지는 플리마켓은 예술담길 내 청년 작가들이 만든 작품, 소품, 수공예품 등을 선보인다. 아트 콘서트에서는 앙상블 DIO, 버블타이거, 빅맨싱어즈, 앨리스 댄스팀 등이 출연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흙·물감 드로잉 클래스 등 예술 체험들과 피규어 전시, 힐링존 부스 등 예술담길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예술담길 상인들과 함께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충장 월드페스티벌도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예술을 담은 예술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