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나주경찰서] 전남 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로 2,800만원을 받아 도주하려던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한 유공자에게 표창했다고 밝혔다.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나주시 남평읍에서 기존 대출금 2,800만원을 빨리 갚으면 저금리 대출을 즉시 해 주겠다는 말에 속은 피해자가 현금을 건네기 직전 현장에서 검거한 것이다. 보이스피싱 범죄 범인 검거가 쉽지 않은 현실을 감안하면 나주경찰서의 발 빠른 대처로 인해 거액의 피해가 예방되었다고 할 수 있다. 김선우 나주경찰서장은“이번 보이스피싱 범인 검거를 계기로 범죄 예방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황사로 인해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을 기록한 서울 [출처 : 질병관리청][사진 : 뉴시스 제공]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임신 중기에 고농도의 초미세먼지(PM2.5)에 노출됐던 임산부가 출산한 아이의 경우, 특히 여아에서 5세까지의 성장 궤도에 지속적인 저하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정책연구용역 ‘소아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장기추적 코호트(COCOA*)‘ 과제의 연구(연구책임자: 울산대학교 홍수종 교수)에서 총 440명의 5세 아동의 성장 궤도에 따른 임신 중 PM2.5 노출 영향 및 관련 기전 분석을 수행하여 확인된 것이다. * COCOA: 소아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장기추적 코호트 연구(The Cohort for Childhood Origin of Asthma and allergic diseases, 붙임 1 참고) PM2.5의 위험도 분석 결과, 임신 중기(14-26주)의 고농도 PM2.5 노출은 출생체중 저하의 위험도를 1.28배 높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출생 후 5년까지의 성장 궤도가 지속적으로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에서의 임신 중 PM2.5 노출 농도를 비교한 결과
추석맞이 차례상차림 체험키트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추석 연휴에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나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가족단위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면 행사 대신 체험키트 나눔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오곡강정 400세트와 차례 상차림을 체험해보는 ‘차례상차림 체험키트’ 500세트를 선착순 무료 제공한다. 구종천 박물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을 위로하고 추석 명절의 의미와 유래를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이 함께 추석 명절의 의미와 관련 풍속을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나주경찰서] 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21. 9. 8.(수) 나주중앙초등학교 앞에서 개학기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안전 문화정착을 위하여 나주중앙초 교직원 및 녹색어머니회, 학생들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내 차량을 이용하여 자녀를 등교시키는 학부모들의 교통법규 준수 요청 및 어린이 보행안전 교통문화 개선 및 정착을 위하여 진행 된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특히,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사람이 차보다 먼저라는 인식 정착을 위하여‘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홍보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어보행 3원칙인 ‘서다 ․ 보다 ․ 걷다’를 알림으로써 보행안전 문화 정착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김선우 나주경찰서장은 캠페인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 개선과 홍보를 통하여 어린이 교통 사고 감소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 농수산물 선물 소비를 촉진하고 청탁금지법 선물 관련 규정을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청탁금지법 바로 알리기’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8일 전현희 위원장이 ‘청탁금지법 바로 알리기’ 홍보 포스터를 정부서울청사 내 정부합동민원센터 1층에 부착하는 행사를 가진다. 이어 국민권익위는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대형 마트와 KTX 역사 등에 포스터를 배포·부착*한다. * 공공기관(5천부), 주요 대형마트(4천부), KTX 역사, 휴게소 및 공항 등 대중교통(1천부) 등 총 1만부 배포 또 주요 KTX역사, 고속도로 휴게소 전광판을 통해 귀성길에 오른 국민에게도 알릴 계획이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등에게 적용되는 법으로 일반 국민들끼리 주고받는 선물은 금액에 상관없이 얼마든지 선물 할 수 있다. 공직자는 직무와 관련해 원칙적으로 금품수수가 금지되지만 직무관련성이 없는 공직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선물이 가능하다. 또 직무관련 공직자라 하더라도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 의례 목적의 경우에는 일반 선물은 5만 원, 농축수산물*은 10만 원까지 가능하다. * 농수산물과 농수
구급차 종류별 비교 [출처 : 소방청]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2023년까지 15인승 중형 구급차 104대를 전국에 확대 배치하기로 했다. 2026년까지 전국 226개 소방서에 1대 이상 배치해 선진국 수준의 전문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12인승 소형 구급차(1,568대 중 1,543대, 98.4%)는 환자실이 좁고 구급대원 의자가 환자 침대 뒤쪽이 아닌 대각선에 배치돼 기도확보 등 중환자를 위한 전문 응급처치에 불편함이 있었다. 따라서, 구급대원이 환자 머리 쪽에 위치해 전문기도확보술을 용이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구급차의 크기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소방청이 지난 1월, 15인승 중형 구급차와 12인승 소형 구급차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10개 시·도 29개 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현행 소형 구급차는 기동성이 좋으나 응급환자를 처치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중증 응급환자 처치에 유용한 중형 구급차의 확대 보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소방청은 중형 구급차를 전국으로 확대 배치해 중환자용 구급차로 활용하는 한편 음압구급차, 임산부용 구급차 등으로도 겸용할
[출처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 5천여 명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준비했다. 올해 추석 선물은 충주의 청명주(또는 꿀)와 경기 포천, 강원 양구, 충북 청주, 충남 예산, 전북 익산, 전남 나주, 경북 상주, 경남 김해의 쌀을 담은 지역 특산물로 구성했다. 문 대통령은 “저마다의 자리에서 묵묵히 흘린 땀과 인내가 햇곡식과 햇과일이 되어 돌아오는 추석”이라며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명절 선물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현장의 의료진 및 백신 예방접종 현장 업무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등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과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유영민 비서실장 및 서훈 안보실장도 코로나19로 판로가 어려운 중소상공인과 농축수산물 소비 확산을 위해, 현장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정성을 담은 명절 선물을 보낸다.
[출처 :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6일부터 17일까지 5,000억 원 상당의 대금을 중소기업을 포함한 군납 업체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군납 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 착·중도금 등을 그동안 신속하게 지급하여 왔으며, 특히 추석 연휴 시작 전 24시간 결제 대금 청구 등 『대금 지급 집중 기간』을 운영하여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을 포함한 군납 업체에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 위해 납품대금, 선금, 착‧중도금 등에 대한 지출 심사 기간을 1~2일 내로 단축하는 등 신속하게 결제 대금을 지급한다. 방위사업청 운영지원과장(부이사관 윤여철)은“추석 전에 국방전자조달시스템(D2B)으로 대금을 청구한 경우에 추석 전 모두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며, “대금 지급 집중 기간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 등 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 MBC NEWS제공] [출처 : 교육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9월 모의평가 시험지 유출 정황에 대한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관련자 및 학교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위해 수사의뢰를 추진한다. 교육부는 신속하고 엄정한 후속 조치를 위해 금일 동 사안에 대한 수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후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 및 학교에 대한 조치 등 모의평가를 주관하는 해당 교육청에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시험지 관리 및 보안 등 제도적인 보완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향후 해당 사안이 엄정하게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모든 수험생들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다.
[출처 : 무안군청]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읍 구 무안전통시장에서 무안교육지원청 사이 '먹자골목' 상가 주변 도로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부설주차장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먹자골목 상가 부설주차장의 타 용도 사용근절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위법행위 집중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 불법용도 변경과 기능 미유지와 같은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건축주에게 원상회복하도록 시정명령하고 미시정 사항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부설주차장 내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불법 시설물을 설치해 타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와 주차장 진·출입구를 막는 등 주차장 본래 기능을 훼손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경미한 위반행위는 현지에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건축주가 자신의 땅이라는 이유로 부설주차장 용도를 임의로 변경하는 것은 위법행"라며 "건축주나 관계자들께서는 건축물 사용승인 시 용도대로 부설주차장을 운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