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이 "대학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공교육이 무너질 것"이라며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에 반대했다.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은 지난 29일 오후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인철 후보자에게 앞으로의 교육 정책을 맡길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학교 현장에는 무너진 공교육을 다시 세울 교육부 장관이 필요하다"며 "그러나 후보자의 이력에는 초등교육과 관련한 내용을 찾을 수 없고 관련 기사에서도 후보자의 초등교육 관련 입장 혹은 언급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5년 교육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교육부 장관이 초등교육에 일절 관심조차 없는 것이 크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김 후보자가 한국외대 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불거진 여러 논란도 문제 삼았다. 교육대학생연합은 "후보자는 권력형 성폭력 교수를 옹호하는 탄원에 참여하고 총장 시절 학생 의견을 배제하며 무리하게 졸속 학제개편으로 1년 만에 개편안을 철회하기도 했다"며 "그의 핵심 키워드로 막말, 불통 행정을 꼽을 정도로 현장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그에게 우리는 교육부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출처 : 연합뉴스] 광주은행은 5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날 본점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이성욱 노동조합 위원장, 한국능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식을 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 이번 조사는 서울과 6대 광역시 1만2천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로 이뤄졌다. 광주은행은 이미지와 선호도, 이용가능성 등 로열티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8년 이후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인증식에서 "광주은행은 금융 소비자로부터 친절하고 믿음이 가는 은행,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안정적인 은행으로 신뢰받고 있다"며 "지역 밀착 경영을 통한 지역 내 탄탄한 영업력과 디지털뱅킹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사명을 다하는 임직원들의 노력이 5년 연속 1위라는 성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쾌거는 광주·전남 지역민과 고객께서 보내주신
[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2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부둘레 ▴공복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북구는 오는 5월부터 만 19세 이상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250명에게 스마트워치를 제공하고 보건소의 전문가와 식생활, 운동량 등을 공유하면서 건강관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자는 보행수, 이동거리, 심박수 측정 등 건강생활을 실천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9일까지 북구청 건강증진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참여자와 만성질환이 있거나 만성질환 관련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참여가 제외된다. 북구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위축된 주민들과 건강을 되찾고 싶은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북구, 광산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지원사업’ 2년차 공모에 선정돼 1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황종철 청장, 북구 박상백 부구청장, 광산구 이계두 경제문화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선패 사업’)은 고용위기 지정을 통한 사후적 지원이 아닌 고용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중·장기 일자리사업으로 광주시와 북구, 광산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2차년도 고선패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제안서를 제출해 3월까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의 서면심사, 대면심사, 컨설팅을 거쳤으며 올해 국비는 지난해보다 7.7% 증액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는 국비 70억원을 포함한 총 97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이는 일자리 단일사업으로는 역대급 예산이다. 주요 사업은 ▲가전기업 시너지업(Synergy-Up) 고용창출 ▲자동차산업 리로드(RELOAD) 경쟁력 강화 ▲고용안정 거버넌스 활성화 등 3개 프로젝트
[출처 :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구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기획・초청 공연을 마련했다. 14일 북구에 따르면 대표적인 공연예술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북구문화센터 ‘콘서트 인 북구’의 2022년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콘서트 인 북구’는 올해 기획 시리즈로 ‘Pan(判) and Voice(聲)’를 준비했다. 상반기(4월, 6월)와 하반기(9월, 11월)로 나눠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총 4회 걸쳐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4월 첫 공연은 <퓨전 플라멩코 옴팡>의 ‘體 : Alma Libre(자유로운 영혼)’이다. 스페인 정통 플라멩코의 춤과 노래에 우리 대중가요와 전통민요를 접목해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11월까지 ▴퓨전국악의 선두주자 밴드 <잠비나이>의 ‘樂 : 풍류지광(風流之光)’ ▴장고의 명인, 타악의 리더 김소라가 이끄는 국악 퍼커션 밴드 <김소라>의 ‘打 : Landscape’ ▴국내 블루스 음악을 대표하는 천재적인 트리오 <김 마스타 트리오>의 ‘音 : 방랑자의 음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특별기획공연도 준비돼 있다. 다양한 예술과 빛이
[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첨단미디어 기술을 활용, 온·오프라인 체험이 가능한 이색 박물관을 선보인다. 북구는 오는 10일부터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내에 '요술숟가락 스마트 박물관'을 개관·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 공모에서 확보한 1억 원을 포함, 총 2억 원이 투입됐다. 스마트 박물관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오프라인 전시물에 온라인 콘텐츠가 융합된 양방향 관람시스템이다. 방문객들은 박물관에 비치돼 있는 음식 모형 등 300여 점의 전시물을 관람하고 RFID(무선주파수 식별)칩이 부착된 요술 숟가락을 키오스크에 인식시켜 나만의 남도 한정식 상차림을 만들 수 있다. 완성된 상차림은 미디어테이블과 스크린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이미지는 참여자의 문자메시지로도 전송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관람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문화예술시설이 집적된 중외공원을 광주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소매를 걷었다. 8일 북구에 따르면 국립광주박물관장, 시립미술관장, 문화예술회관장, 역사민속박물관장, (재)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등 5개 문화예술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 기관별 현안사업 공유, 향후 발전방향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여 기관들은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스마트 안내체계 조성사업’, 미디어파사드 활용 ‘비엔날레 문화광장 빛 브랜딩화 추진’, ‘아시아 예술정원 조성사업’, ‘도자문화관 건립’, ‘비엔날레 전시관 신축사업’ 등 기관별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 문체부 주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3억 원을 투입․추진하는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스마트 안내체계 조성사업’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통해 중외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스마트 통합 안내시스템과 공공디자인이 접목된 문화탐방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 기관들은 그동안 ‘통합브로슈어 제작’, ‘주민 전시 공간 활용’, ‘문화예술회관 주민 참여 주요행사 무료 대
광주광역시 북구, 올해 최종 예산 1조 1257억 편성.. 2년 연속 1조원 달성 [광주광역시 문인 북구청장 / 광주광역시 북구청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문인 북구청장은 2년 연속 예산 1조 원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난 13일 열린 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1조 125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제2회 추경예산 1조 811억 원 대비 일반회계 391억 원, 특별회계는 55억 원이 늘었으며 지난해 최종예산 1조 718억 원보다 539억 원 증가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42억 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28억 원, 어린이집 확충 20억 원, 양산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9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 지방채 상환금 13억 원을 비롯해 청사건립기금 50억 원과 재난관리기금 20억 원을 편성해 향후 추진될 신청사 건립과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북구는 민선 7기 들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결과 지방채 24억 원 가량을 조기에 상환할 수 있게 됐다. 상환 후 예산 대비 채무비율은 2018년
광주광역시 북구청, 한국에너지재단 업무협약 ‘저소득층 에너지복지 실천’ [광주광역시 문인 북구청장 / 광주광역시 북구청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3일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과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및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폭염·혹한 등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전경] 협약에 따라 광주광역시 북구는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매년 400세대의 에너지 취약가구를 찾고 한국에너지재단은 가구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내용으로는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고효율 보일러 교체 ▴단열·창호·바닥 공사 ▴냉방기기 지원(벽걸이에어컨, 선풍기, 쿨매트) 등이다. 특히 광주광역시 북구는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이외에 공동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등 집수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 실천에 더욱 노력하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임택 청장)는 제18회 충장축제 부대행사로 20일 오후7시30분 전일생활문화센터 9층 다목적 강당에서 ‘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상징하는 노래’를 주제로 ‘제1회 광주노래 경연대회’ 본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8일 전일생활문화센터 ‘245 생활문화방송’에서 예선을 통과한 본선 심사곡 7곡은 성악곡, 블루스, 트로트, 모던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곡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선발되며 최종 대상 수상곡은 다양한 편곡을 거쳐 음원으로 제작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광주노래경연대회"의 대상은 지산2동에 거주하는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부동산경매 전문교수"이자 법학박사 장윤환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다. 〔대상 수상 인터뷰 장윤환〕 그동안 오월의 노래들은 숙연하고 장엄한 슬로우(발라드)풍의 노래로서, 국한된 사람들에게만 불리어 왔던 것을 이러한 장르를 탈피해 당시 민주화운동을 외치다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는 애절한 트로트풍에, 광주정신을 외부에도 널리 알리고자 누구나 쉽게 따라부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