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31일 “올 한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도서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구립도서관 3곳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모집한 뒤 올해 예산 5,336만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개 모집 프로그램 강좌는 문화정보도서관 7개를 비롯해 푸른길도서관 14개, 청소년도서관 7개 등 총 28개 프로그램이다. 강사 모집 인원은 27명이다. 다만 푸른길도서관에서 영유아를 위해 진행하는 북 스타트 프로그램 ‘책이랑 생각 쑥쑥’과 ‘책이랑 마음 쑥쑥’ 2개 강좌는 수강생 연령대만 다를 뿐 동일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는 만큼 강사 1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프로그램 관련 분야 자격증 및 학위를 갖고 있거나, 관련 분야에서 출강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2월 10일까지이다. 남구는 강의 계획서와 경력, 전문성 등을 평가해 각 강좌별 운영 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16일 개별 통지된다.
[사진=연합] 31일 오전 5시 12분께 광주 남구 효덕·진월·노대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광주본부에 따르면 아파트·주택·학교·상가 등 5천여 곳이 일시적으로 정전됐고, 198곳은 10분 이상 전력을 공급받지 못했다. 한전은 복구 작업을 벌여 오전 6시 34분께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승강기 갇힘 사고 등 정전으로 인한 구조·구급 상황은 없었다. 한전 측은 고압 선로를 연결해주는 기기인 개폐기가 고장나 인근 변압기에 전력 공급이 안 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30일 감염병 알림 서비스를 통해 2월 한달간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 대한 수두 예방을 당부했다. 감염병 알림 서비스는 남구청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SNS 및 구청 발행 소식지 등을 통해 계절별 유행 질병을 사전 안내하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2월달 유행 질병은 비말과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수두이다. 수두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사이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개인위생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공기 전파로 전염력이 매우 높아 가족 중에 환자가 발생하면 백신 미접종자의 60~90% 가량에게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복기는 10~21일 사이이며, 주로 권태감과 미열 발생을 시작으로 몸통 및 얼굴 등에 반점이 생긴 뒤 회복기에 가피(딱지)가 형성되는 증상을 보인다. 선천성 수두의 경우 임신 1기 산모가 수두에 감염될 시 태아는 선천성 수두 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 이외에도 발진 부위의 2차 세균 감염과 폐렴, 뇌염, 라이증후군 등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도 높다.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동네 곳곳을 방문해 이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 안심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주차장에서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의원,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 안심버스 시승식 행사가 열렸다. 마음 안심버스는 지역 주민들이 흔하게 겪는 우울증을 비롯해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것으로, 심리지원 상담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가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평가 및 스트레스 측정 등 다채로운 심리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푸른길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교 및 대학교, 노인 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17개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에는 마음 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 및 자살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하반기에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과 조기 중재에 나서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일조할 계획이다. 이밖에 마음 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발굴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 음악적 감성과 환상의 하모니로 관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남구 합창단원을 공개 선발한다. 남구는 25일 “남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음악적 소질을 발휘해 우리 남구를 널리 알리고, 관내 주민들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오는 2월 3일까지 신규 합창단원 공개 선발을 위한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각 파트별로 베이스 8명, 테너 8명, 알토 5명, 소프라노 5명 등 26명 이내이다. 주민등록상 남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에 남구 합창단원으로 활동했던 주민도 신청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 구청 7층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greenjong2@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다음달 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같은 달 공개 오디션을 열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오디션에서 본인이 선택한 한국 가곡 1곡을 완창하며, 심사위원들은 음정 및 박자, 가창력, 무대 매너 등을 평가해 신규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024년 10월 19일까지 2년여 동안 활동하며, 이 기간 정기 연주회를 비롯해
[출처=광주남구청] 지난해 연말에 열린 ‘2022 광주 남구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새 일자리를 구한 주민들이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에 나서고 있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일에 열린 남구 일자리 박람회에는 약 350명의 구직자가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15개 기업체에서 직접 면접을 통해 구직자 채용에 나섰고, 60여개 업체에서는 구직 게시판을 통해 인력 충원을 진행했다. 이날 현재 일자리 박람회에서 취업에 성공해 계묘년 새해 출근길에 나서고 있는 직장인은 28명이다. 이들이 몸담고 있는 주요 일터는 요양보호를 비롯해 조리원, 김치 생산, 매장관리, 웹툰 제작, 사무 보조, 관리 기술사, 건축시공 기술, 금속제품 제조, 사회복지 분야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오는 2월부터 새 일터에서 일하게 될 구직자도 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현재 2차 면접 과정을 통과한 상태이며, 2월 중 교육 수료 과정을 마치고 곧바로 출근할 예정이다. 또 구직자 2명은 취업 성공의 마지막 관문인 2차 면접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일자리 박람회는 최근 5년간 열린 일자리 박람회 중 가장 큰 성과를 거둔 박람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백운광장 미디어 월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 아트 분야의 수준 높은 작품을 뽑는 공모전을 실시한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백운광장 미디어 월 미디어 아트 공모전이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 공모전 수상작 상금 규모는 최우수상 1,000만원을 포함해 우수상 700만원, 장려상 500만원 등 총 2,200만원이다. 응모 자격은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가운데 전문 미디어 아트 작가로 활동 중이거나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전공자 등이며, 단체로 팀을 구성해서 참여할 수도 있다. 공모전 주제는 남구를 상징‧홍보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이며, 출품작 규격은 파일 형식(mp4‧avi‧wmv‧mov‧mkv 등)을 비롯해 지원코덱(H.264), 해상도(6,048×1,296), 영상 분량(1분 30초 이내) 등 4가지 기준 조건에 맞게 제출해야 한다. 작품 접수는 오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공모전 심사 기준은 작품성과 창의성, 기술성, 주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수상작 발표는 오는 4월 25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주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관내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각종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신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본격 운영한다. 남구는 13일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며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 워크 기반의 통합콘텐츠 관리시스템을 비롯해 검색엔진,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한 반응형 웹 디자인 등 주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남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정비한 이유는 도서 검색 속도 및 페이지 전환 속도가 느린데다 홈페이지 내 정보통신 접근성 기능이 없어 장애인과 저시력자의 경우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큰 불편이 따라서다. 더불어 크롬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 및 태블릿과 모바일 등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되지 않아 홈페이지 개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지난해 하반기 5,5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16일부터 도서 검색엔진을 비롯해 웹 트렌드 개선 및 접근성 향상과 각종 스마트 기기의 원활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신규 홈페이지를 선보이기로 했다.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통해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오픈 소스를 활용한 검색엔진 탑재로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 관내에서 행복한 복지 7979센터 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이‧미용 봉사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거동 불편으로 이발소 또는 미용실을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 등이 7979센터 봉사단에 꽃단장을 요청하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11일 행복한 복지 7979센터에 따르면 7979봉사단에서 이‧미용 봉사자로 활동 중인 이들은 7명 가량이다. 이중 이‧미용 봉사자 5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순번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9일부터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커트를 비롯해 머리 손질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가위손 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월산5동 수박등에 거주하는 80대 최모 할머니 댁을 방문해 최씨 할머니와 남편 김모 할아버지의 헤어스타일을 다듬기도 했다. 이들은 설 명절 연휴 전날인 오는 20일까지 관내 20세대 가량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이‧미용 봉사자들과 함께 가가호호 방문 동행에 나서고 있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 공무원 2명은 머리 손질을 요청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거동이 불편해 미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관내 문화예술 단체의 활동 활성화 및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예술단체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9일 “올해 사업비 6,500만원을 투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문화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2023년 문화예술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과 관련해 문화예술 활동 및 창작사업 연관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방보조금을 통해 지원하는 관내 문화예술단체는 30여곳 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분야는 공연과 전시, 백일장 등 문화예술활동 및 창작 사업과 기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 및 활동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관내 소재한 문화예술 분야 단체 또는 법인이며, 최근 1년 이상 관련 분야에서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 남구에서 권장하는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 가운데 지방보조금을 받지 않고서는 해당 사업을 수행할 수 없는 단체도 참여 할 수 있다. 다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유사한 성격의 공익사업을 지원받고 있거나, 동일 단체의 유사 중복사업 및 특정 종교단체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 및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