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3월 6일 오후 2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군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비전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국회의원, 해상풍력발전사업자 협의회 관계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발전이익을 군민과 함께 나누는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실현 의지를 함께 다졌다. 군은 영광형 기본소득 정책 로드맵 발표를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구조와 단계적 실행 전략,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에너지 기본소득 모델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단순한 발전사업이 아닌, 지역 소득 기반으로 전환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분명히 했다. 이어 장세일 군수가 기본소득 도시 실현을 향한 의지를 담은 비전 선언문을 직접 낭독하며,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소득체계 구축을 공식화했다. 또한 해상풍력발전사업자 협의체와 발전이익 공유제 추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전사업자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 속에 이익을 공유하는 제
영광군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2026년 디지털 소상공인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키오스크, 스마트 오더, 웨이팅 보드, 무인판매기, 테이블 오더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키오스크 신규 설치 시 50㎡이상 사업장에는 고령자·장애인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의무 설치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서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3월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자등록증, 매출액 증빙 서류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영광군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경영환경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복지, 안전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현장을 살피는 ‘현장 밀착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시장은 6일 오후 주요 정책 현장과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민원이 제기된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광명시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먹거리 기본사업 ‘그냥드림’ 운영 현장과 지난 1월 2주간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첫 일정으로 박 시장은 먹거리 기본권 보장 사업인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 중인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를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생활이 어려운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식료품 꾸러미를 받을 수 있는 현장을 살피며 “위기가구가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복지 상담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의 대화에서 고사목 정비 등 산책로 안전 문제가 제기된 철산3동 왕재산공원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후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주택 1만호 공급 논란과 올바른 해법 모색을 위한 토론회- 용산국제업무지구 ’글로벌 허브‘인가 ’거대 베드타운‘인가'에서 정부의 도심 주택공급 확대에 따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석연 서울시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도시계획·주택 분야 전문가와 용산 지역주민 및 인근지역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글로벌기업 유치와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전략 공간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조성한다는 방향은 수년간 논의와 검토 끝에 세운 분명한 원칙”이라며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필요성은 공감하나 용산의 전략적 위상 감안하면 무리한 공급 규모 확대는 미래를 잃어버리는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와 이미 합의된 주택공급 규모는 6천 호로, 서울시는 학교문제 해결 전제하에 합리적 상한선으로 최대 8천 호까지 검토해왔다”며 “대안 없이 1만 호를 밀어붙인다면 학교 신설과 행정절차에 최소 2년 이상이 더 소요되고, 20평대 소형 위주 공급과 1인당 녹지면적
담양군은 5일 군청 소쇄원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조동규 상병의 유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고 조동규 상병은 6·25전쟁 당시 제8보병사단 소속으로 참전해 강원도 인제지구 전투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무성화랑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제 전달되지 못한 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수식에는 조동규 상병의 조카인 조신익, 조쌍익 씨가 참석해 훈장을 전달받았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삼촌의 희생을 잊지 않고 훈장을 전달해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무공수훈자회 국승환 지회장과 고엽제전우회 김청수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도 참석해 참전용사와 유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희생과 용기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4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이 관할 구역의 1인 가구와 고립‧은둔 우려 가구 등 위기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방문 과정에서 확인된 건강 상태와 주거·위생 환경 등 위기 관련 정보는 군에 전달돼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신속히 연계된다. 담양군은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읍·면 현장점검을 통해 발굴해 총 50여 가구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천7백만 원으로 국비와 군비,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을 포함해 운영되며, 우체국과의 업무협약 등 사전 준비를 마친 뒤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정력이 미처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해 주민 안전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농촌인재학교 기초과정 ‘마을리더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담양군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고령화 심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대응해 마을 리더들이 지역 내 돌봄과 공동체 활동의 주체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담양군 각 마을에서 활동 중인 이장, 부녀회장, 마을공동체 대표와 실무자 등 주민 리더 47명이 참여했다. 특히 최근 선정된 ‘전남 마을만들기 공모사업’과 ‘담양군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참여 공동체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였다. 교육은 마을 단위 참여 특성을 고려해 개인과 공동체 단위 수료제를 도입했으며, 그 결과 19명의 수강생과 8개 공동체가 수료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을 돌봄의 중요성 이해, 농촌 돌봄 사회서비스 사례 공유, 마을별 현안 공유와 해결 방안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양순애 담양군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들이 지역 돌봄 활동을 보다 체
담양군은 지역 농업인의 디지털 소통 능력을 키우고 스마트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3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7개 과정(68시간)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과정별로 교육생 20명이 참여한다. 군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기존 컴퓨터 기초 교육에 더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농업 현장과 일상에 접목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및 인공지능 응용프로그램(챗지피티, 제미나이) 활용 ▲디지털 첫걸음 컴퓨터 기초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디지털 세상 ▲인공지능 활용 콘텐츠 제작 ▲생활 속 디자인 제작 ▲한글 문서 만들기 ▲엑셀 기초 및 활용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폭넓게 다룬다. 지난주 교육을 진행한 백형란 강사는 “교육생들이 기기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최신 기술을 배우는 모습에서 스마트 농업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교육 신청과 자세한 일정 문의는 담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팀으로 하
김영민 군산시장 권한대행이 시장 부재에 따른 행정 공백을 방지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시는 6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5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27일 강임준 군산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며 직무가 정지됨에 따라, 공직 사회의 분위기를 다잡고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민 권한대행은 봄철 해빙기 안전 관리 등 현장 중심 행정과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의 중립적이고 공정한 선거관리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김영민 권한대행은 “선거법 위반 등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일이 결코 없어야 할 것”이라며 “오해를 살 만한 행위를 철저히 경계하고 공정하게 업무에 임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군산시를 지탱하는 힘은 여기 모인 공직자 여러분에게 있다”며 “전 직원이 ‘원팀(One-Team)’이 되어 흔들림 없이 시정에 매
광주 광산구는 6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8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시민과 함께 성평등 세상을 위한 실천과 연대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평등과 연대로 광산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4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해 1908년 여성 노동자들이 외쳤던 ‘존엄(장미)’과 ‘생존(빵)’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연극, 이야기 마당(토크쇼), 공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프로그램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연 극단 예지몽의 기념 연극 ‘광산 다시 피는 장미’는 광산구에 사는 평범한 세 여성 일상을 무대에 올리며, 우리의 현실, 주변을 돌아보게 했다. 여성 인권, 존엄이 결코 선언, 구호가 아닌 삶의 문제, 모두가 지켜야 하는 가치임을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내며 시민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여성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누는 진솔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는 백희정 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장, 김미현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전문 안내원(도슨트), 박현옥 공감연대 공동대표는 ‘3인 3색 이야기 마당’에서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