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에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정년퇴임을 앞둔 임 교수가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는 모습]
[용산 대통령실 청사]
[국민의힘 의원들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표결 전 퇴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각각 수사할 특별검사 임명을 위한 법안 2건이 28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에 따라 자동 상정된 이들 2개 법안을 의결했다. 이들 법안을 추진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야당의 강행 처리에 항의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 표결에는 야당 의원 180명만 참여해 전원 찬성했다.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발표 1주년을 앞두고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대한민국 인도·태평양 이행계획'을 주제로 열린 범정부 인·태 포럼에서 외교부 장호진 제1차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취임식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승리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한 위원장은 26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정치를 시작하면서부터 선민후사(先民後私)를 실천하겠다"며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겠다. 비례대표로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직 동료 시민, 이 나라의 미래만 생각하면서 승리를 위해 용기 있게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다 하겠지만, 내가 그 승리의 과실을 가져가지는 않겠다"며 "여기 계신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뛸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우리 당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기로 약속하는 분들만 공천할 것이고, 그럴 일은 없겠지만 나중에 약속을 어기는 분은 즉시 출당 등 강력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달라야 하지 않겠나"라고 되물었다. 한 위원장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국민께 헌신할, 신뢰할 수 있는, 실력있는 분들을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게 (공천)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
"美대통령 차량행렬 인근서 충돌 사고…바이든 부부 안전"
합참 "북한 발사 미사일은 장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국회, 손준성·이정섭 검사 탄핵소추안 가결…與 불참
[이재명 대표, 최고위원회의 발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