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추사홀에서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 향상 및 인식 변화를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직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적극행정 업무추진 역량 강화와 규제혁신 마음가짐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로 활동하는 이승은 강사가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이승은 강사는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을 주제로 △적극행정 이해와 필요성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사례 소개 △일의 의미를 채워주는 적극행정 △적극행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생각의 틀 만들기 등 심리학을 활용해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동기부여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해 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의 불만은 나에 대한 불만이 아닌, 적극행정의 시작이다’라는 심리학적 내용이 참가자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돼 군민에게 신뢰받는 예산군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
(중소상공인뉴스) 예천군은 11일 ㈜천신지퍼 서종수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500만 원의 기부금과 함께 예천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종수 회장은 용궁면 향석리 출신으로, 현재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지퍼와 슬라이더 제품을 연구하는 ㈜천신지퍼의 대표로 있으면서 예천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오고 있다. 서 회장은 지난해에도 예천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해 2년 연속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몸은 고향에서 멀리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을 사랑하고 있다.”며 남다른 애향심을 표현했고, “예천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여러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계신 서종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예천사랑기부제가 계속 활발히 추진되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천사랑기부제는 예천이 주소지가 아닌 개인이 예천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예천군은 작년에 모금액 경북 1위를 달성했
(중소상공인뉴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지난 10일 관내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사업소 직원들은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작물의 일조량 확보로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적엽(사과 잎 따기) 작업을 실시했으며,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 관계자는 “직원 여러분의 일손돕기가 농가 운영에 큰 보탬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경우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짧은 시간의 농작업이었지만 농가에 보탬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농가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도록 일손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주 광산구는 청청플랫폼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는 활력옷장이 1호점에 이어 2호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활력옷장은 정장 구매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활력옷장 2호점은 송정역세권센터 3층(송정로16번길 18)에 자리했으며, 청년들의 자립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자 마련했다. 2호점은 첨단권 외 구역에 확대해달라는 이용자들의 요청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쉬운 송정권역에 개소했다. 활력옷장은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지역 대학 재학(졸업)생,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및 동등 학력 소지자(19세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장은 4박 5일 동안 대여할 수 있으며, 광산구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필요 서류(광산구 누리집 면접정장대여신청 참조)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활력옷장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활력옷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시민경제과 청년활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활력옷장 2
(중소상공인뉴스) 장수군은 10일 오후 2시 장수시장 특설무대에서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장수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개최했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전북특별자치도 상인연합회가 주최, JTV 전주방송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장수군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강격덕 부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조방희 장수시장 상인회장, 복태만 전북상인연합회장,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장수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9명의 열띤 노래자랑 무대가 펼쳐졌고, 가요제를 찾아준 주민들을 위한 전자레인지,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도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또한, 초대 가수인 강진, 나미애, 윤태화, 오로라가 흥겨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었다. 강경덕 부군수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통해 장수시장에 활기가 넘치는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동해시가 추진한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0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의 꾸준한 증가로 반려동물과 시민을 위한 친화공간 등 인프라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을 정하고, 국‧도비 등 20억 원을 투입, 지상 2층 498.74㎡ 규모의 동물보호센터(대동로 159-13)를 건립했다. 1층은 보호실, 입양센터, 미용실, 진료실, 2층은 사무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되었고 동물 보호·구조·입양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기존 100마리 정도의 동물을 보호했다면, 이번 신축으로 40% 늘어난 최대 140마리 동물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동물보호센터 인근에는 도‧시비 등 1억 7,900만 원을 투입하여 1,506㎡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했다. 놀이터는 대형견(400㎡)과 중소형견(512㎡)으로 공간을 구분하고 1.5m 높이 울타리에 인조 잔디 포장을 비롯해 음수대, 테이블, 등의자, 차양막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했
(중소상공인뉴스) 장수군 로컬JOB센터(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가 장수군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장수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8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장수군 장수읍 한누리로 393)에서 열린다 구인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와 즉시 면접이 이루어지고, 취업 희망자들에게는 취업 정보제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현장 채용면접에는 참그린푸드시스템, 장수대박유통, 장수식자재마트, 무진장축협 장수지점, 밀알노인복지센터, 백세동안요양원, 가족사랑노인복지센터, 대경에스코, 장수농촌융복합산업지원사업단 등 9개 업체가 참여한다. 부대 행사로는 스트레스검사, 퍼스널컬러 메이크업 컨설팅, MBTI 성격유형검사, 취업타로 등이 준비돼 있어 참여자들의 취업에 대한 관심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강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구직자들의
(중소상공인뉴스) 동해시 농산물 가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창업 교육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매주 월·화요일) 10회, 회당 4시간 교육하며, ‘HACCP의 개요와 시설관리’와 국가자격증인 ‘식품가공기능사 필기반’ 과정을 운영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한 기본 교육뿐만 아니라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자격증까지 도전한다. 모집 입원은 자격증 필기반 20명와 HACCP 교육반 15명을 모집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우선 선정하지만 일반 동해시민에게도 신청이 가능하여 자격증에 도전하고 싶은 시민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상품성 있는 가공 제품 개발과 바른 먹거리 상품을 제조하는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함과
(중소상공인뉴스) 장수군은 10일 장수군민회관에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체계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장수군 지역먹거리계획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학교급식 위주의 친환경 및 우수농산물의 우선 공급체계에서 벗어나 향후 공공 급식,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지역농산물의 순환·소비 범위를 확대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에 대한 먹거리 복지 실현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최한주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장수군 먹거리위원회 위원, 학교급식 담당자, 생산농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먹거리의 공급확대 방안(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 안대성 대표)에 대한 강의, 남해·합천군의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조장호 농산유통과장은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체계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보편적 가치실현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정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민관 협업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지역먹거리계획 포럼이 지역민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으로 이어져 향후 지역 먹거리 정책이 원활히 실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먹거리계획
(중소상공인뉴스) 동해시는 지난 10월 11일에 동해 창업아카데미 ‘동해창업스쿨’의 마지막 교육을 끝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창업아카데미는 창업 과정의 이해부터 마케팅 실무 등 핵심 이론과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올해 강좌에는 각종 창업지원 사업 안내와 창업 관련 분야 정보 제공, 정부 지원사업에 접근하는 효과적인 방안 안내 및 초기 창업자 맞춤형 컨설팅의 기회가 추가 제공되었고, 식품, 고령화 산업 및 로컬 컨텐츠 분야 사업화 동향 등 3회에 걸쳐 특강을 실시하여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초기 창업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창업스쿨은 ‘한림 M-Campus@동해’(방기석 전담 교수)와 협업하여 한림대의 우수한 기업 기술 및 창업 분야 전문 교수진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지난 11일 열린 수료식을 통해 총 22명이 수료하며, 이 중 우수 수강생 6명에게는 한림대 산학협력단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우선 수료생과 수상자에게 축하를 드리며, 이번 창업스쿨이 참여한 수강생들의 창업 역량과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