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무질서한 자전거 주차로 인한 보행권 침해와 자전거 접촉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래포구 해오름 광장에서 자전거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캠페인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도시관리공단 김석우 이사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해오름광장을 오가며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용품인 LED점멸등을 배부했다. 또한, 공단은 남동구 공영자전거 대여사업소 홍보를 위해 위치와 이용 시간 등이 포함된 홍보 전단을 소래포구축제 방문객들에게 배포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소래포구역 주변뿐만 아니라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우리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에 자전거 거치대의 여유 공간을 확보해 구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고령군은 10월부터 11월까지 농촌지역을 방문하여 동물등록을 해주는 “찾아가는 동물등록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동물등록서비스”는 마당개, 대형견 등의 사유로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찾기 어려운 반려견소유자들을 배려하는 행정서비스로 동물등록률을 높이고자 하는 군의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된다. 마을별로 등록대상 반려견이 5두 이상일 경우,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축산정책과에 신청하면 수의사와 함께 직접 마을에 방문하여 내장형 동물등록서비스를 진행한다.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이 법적 의무사항으로 미등록시 과태료 대상이 된다. 또한,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등록번호로 소유자정보를 확인하여 반려동물을 빠르게 찾을 수 있어 유실․유기동물을 감소시키고 소중한 반려견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된다. 고령군 관계자는“반려견동물등록비 지원사업도 지난 9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동물병원에 반려견과 방문이 어려운 반려견소유자들은 이번기회에 무료로 동물등록 할 수 있는 기회이니 반드시 동물등록 하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중소상공인뉴스) 창원특례시는 마산어시장에서 지난 2일에 이어 10일에도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300장 무료 나눔 행사를 열고 대표 전통시장에서 매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과 10일 실시한 폐현수막 새활용 바구니 나눔 행사는 전통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이에 시는 앞으로 관내 대표 전통시장을 순회하여 폐현수막 새활용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매주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나눔 행사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 등으로 힘든 우리 전통시장에 대하여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는 물론 들고 다니기 편한 에코백 형태의 장바구니도 선보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으로 마산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로 상인들이 수심이 큰데 상인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불법 폐현수막을 새활용해 도시미관도 조성하고 비용절감 등 많은 효과가 있다”며 "시
(중소상공인뉴스) 강원산(産) 목재 및 목재 제품 등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돼 이목이 집중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10.11 제332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ㆍ강릉)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강원산(産) 목재 및 목재 제품 등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필요 사항 규정을 통한 기후변화에 능동 대응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조례안은 이를 위해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추진 사업과 공공건축물에 대한 목조건축 활성화 및 지역 목재 및 목재 제품 등에 대한 우선 구매 규정을 담았다. 권혁열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해 연말 기준, 도내 원목생산업체는 497개소이며, 제재업체와 목재수입유통업체도 각각 167개소와 39개소에 달한다”면서 “같은 기간, 도내 생산 목재 공급 실적은 제재(製材)가 22만2천98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펄프 18만4천437㎥, 바이오매스 9만4천95㎥ 등
(중소상공인뉴스) 창원시정연구원은 11일 '창원정책 Brief 2024 Vol.6' 을 발간했다. 이번 창원정책브리프는 ‘창원특례시 비전형 노동 증가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대응방안’을 주제로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노동자 증가 현황을 살펴보고, 이로 인한 노동의 불안정성 증가에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OECD의 (광의)규정에 따르면 비전형 노동자는 자영업, 파트타임, 계약 노동자, 플랫폼노동자 등 단일 고용주와의 풀타임 무기계약 같은 표준 고용계약하에 있지 않은 노동자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들 노동자는 전통적인 고용관계에 따라 규정되지 않기 때문에 전형적인 사회보험 체계에 포괄되지 못하고 안전망 사각지대에 남겨지는 경향이 있다. 창원 역시 비전형 노동자의 대리 지표로 잠재적 사각지대 노동자(5인 미만 고용 자영업자, 5인 미만 사업장 상용노동자, 임시일용 및 기타 노동자, 무급가족종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2012년 164,645명, 2021년 184,072명). 그리고 이 현상과 연결되어 국가적인 사회보험 가입 확대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국 수준이나 시부 평균 수준에 비해 현저히 느
(중소상공인뉴스) 세계적인 무형유산도시인 전주시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무형유산 보유자 4명이 추가 탄생했다. 전주시는 △사기장 이명복 △시조창 임환 △지장 최성일 △지호장 박갑순 등 4명이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사기장 이명복 보유자는 내장도예 라희용 장인으로부터 분청사기 제작을 사사했으며, 그간 21회의 개인전과 협회전 및 단체전 300여 회 등 전주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온 명인이다. 전북무형유산보존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이 명인은 완산구 삼천동 일원에 도꼼요 가마를 만들어 전통 인화문 분청사기를 재현하고 창작하며, 전수자 양성 등 도자기의 외길 인생을 걷고 있다. 시조창 임환 보유자는 지봉 임산본 명인의 아들로, 어린 시절부터 소리 연습에 매진했으며 선친의 손에 끌려 시조방을 따라다니며 튼튼한 기초실력과 든든한 소양을 다졌다. 임 명인은 선친인 임산본 명인이 시조창 보유자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30대 후반부터 시조창을 배우기 시작해 40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활동했으며, 정가보존회 운영 활성화에 힘쓰는 등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창원특례시는 10일 경남도민의집 앞 잔디광장에서 시민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용지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시립합창단, 지역 가수 밴드곰치, 배진아, 해피니스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은 인기가수 나태주의 신나는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가며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가 주최·주관하는 시민 어울림 음악회는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며, 인기가수, 지역가수, 시립예술단, 주민들이 함께하는 음악회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음악을 통해 시민분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일상이 행복이 되는 문화예술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9일에는 마산합포구 월영마린애시앙아파트에서 서마산분기 송전선로 증설사업 합의기념 월영동 시민어울림 음악회가 개최
(중소상공인뉴스) 대한민국 대표 미식도시인 전주시가 비빔밥의 유네스코 등재 등 세계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전북대학교 JBNU인터네셔널센터와 왕의지밀에서 전문가와 연구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빔밥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전략 등을 함께 모색하는 ‘2024년도 로컬식품 및 식문화산업 진흥포럼’을 개최했다.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주최하고, K-Food 연구센터와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주비빔밥의 글로벌화와 유네스코 등재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포럼은 비빔밥의 유네스코 등재 전략뿐만 아니라 로컬 식품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이틀간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비빔밥을 중심으로 한 로컬푸드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전략과 미래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먼저 ‘로컬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영수 전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로컬푸드의 현황과 고부가가치화 전략, 바이오 소재 상품화 현황과 전망 등이 논의됐다. &nb
(중소상공인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10일 계양산전통시장에서 열린 ‘2024년 제4회 그린 뭉치마켓’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2년 차를 맞은 뭉치마켓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지난해에 이어 계양산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는 총 4회 개최되며 지역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 노래자랑, 시장 먹거리존 운영, 플리마켓, 경품 이벤트 등을 실시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재활용핀버튼, 헌책을 재활용한 펩아트 등 친환경을 주제로 한 플리마켓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전주시립교향악단이 전주시민들이 신청한 곡들을 연주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시민들이 신청한 영화 OST곡을 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모두의 O.S.T’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달 시민들에게 듣고 싶은 OST곡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곡을 공연 프로그램에 넣어 기획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 주요 장면들이 담긴 영상이 공연 전 상영되며, △인디애나 존스 △벤허 △라라랜드 △쉰들러 리스트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명작 영화의 OST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 입장권은 1만 원(1층)과 7000원(2층)이며, 나루컬쳐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학생과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박현영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직접 선곡에 참여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친숙한 영화 멜로디가 다양한 세대와 음악적 취향을 아우르고 관객분들에게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