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콜110이 9월 초부터 한 달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관련해 5만 7천여 건을 상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 위원장 전현희)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및 지급 개시에 맞춰 9월 초부터 국민콜110에 상담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별도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담 콜센터는 이번 달 7일까지 국민지원금 지원대상 및 요건, 지급대상, 신청방법 등 총 5만 7천여 건을 상담했으며, 이달 말까지 사용지역과 업종, 이의신청 등에 대해 추가 상담한다. 특히 국민권익위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관련한 상담건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전담콜센터를 운영하고 별도의 상담인력을 확충해 기존 상담인력의 업무 부담을 경감했다. 국민권익위는 올해 2월 1일 상담사 22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상담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상담업무를 할 수 있도록 업무량 조정과 처우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상담사들이 전화상담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정부과천청사 내 마음나래센터의 지원을 받아 힐링교육과 미
왼쪽부터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 후보 [사진 : KBS] 국민의힘 대선후보 2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원희룡 전 제주지사,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가나다 순)이 최종 4명 후보로 압축됐다. 8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차 경선 결과 이 네 후보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안상수·최재형·하태경·황교안 후보는 탈락했다. 국민 여론조사 70%와 당원 선거인단 30%를 합산한 결과다. 당원 투표율은 49.94%였다. 공직선거법상 예비선거 여론조사 수치를 발표할 수 없기 때문에 후보들의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최종 경선에서 지역 순회 토론회와 후보끼리 일대일로 붙는 맞수 토론 등 모두 10차례 TV 토론회를 실시한 뒤, 다음 달 5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6일(수) 오전 10시 15분 라디오 진행 소상공인 중요성과 애로 국가 정책방향 제시 특별 명사 초대 노남수(전국현신비상대책위원장)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중소상공인뉴스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노남수위원장은 TBN광주교통방송에 생방송으로 출연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약650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특단의 대책을 세우고 감독기관도 장관급으로 격상하여 “소상공인부”를 신설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노위원장은 이날 약15분정도 생방송으로 전화인터뷰를 하는 자리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중요성과 문제점, 앞으로의 정부정책 개선방향에 대한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소상공인들과 청취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우리나라 전체 총6,643,756개에 달하는 사업자중에서 자영업,소상공인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거의 대부분으로 서민경제의 상당부분 경제 및 고용창출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소상공인들이 무너지면 가정경제와 나라경제도 무너진다라고 강조하면서, 지금부터라도 소상공인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와 대기업은 미래지향적으로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수 있도록 상생의 노력을 다해야
[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피해자가 최초 제출한 피해자 진술서 내용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추가로 진술조서를 작성해야 하는데도, 담당 수사관이 그대로 수사를 진행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 경찰옴부즈만은 “담당 경찰관이 피해자의 진술서, 가해자 및 참고인의 진술조서만 가지고 수사를 진행해 민원인이 주장한 가해자의 특수협박죄는 검토하지 않고, 폭행죄만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은 부당하다.”고 결정했다. 민원인 ㄱ씨는 ‘○○공장에서 가해자가 주먹으로 폭행하고 공구 스패너로 위협했다.’며 지구대에 방문해 자필로 피해자 진술서를 제출했다. 해당 사건을 접수한 담당 경찰관은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향후 ㄱ씨에게 출석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시 피해자의 진술서에는 가해자에 대한 처벌의사는 있으나 내용이 부족했다. 따라서 담당 경찰관은 보강 조사를 해 피해 경위를 명확히 확인했어야 했다. 그러나 담당 경찰관은 출석 조사 약속을 어기고 그대로 수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가해자에 대해 민원인이 주장한 특수협박죄는 검토되지 않고, 폭행죄만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와 관련, 범죄수사규칙 제47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9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월 30일 보도 [사진 : 연합뉴스] 4일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군통신선의 개시통화가 이뤄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최고인민위원회 시정연설에서 ‘10월 초 남북통신연락선 복원’ 의사를 밝힌 지 닷새 만이다. 통일부는 이날 “남북통신연락선이 연결됨으로써 한반도 정세 안정과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는 남북간 통신연락선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조속히 대화를 재개하여 남북합의 이행 등 남북관계 회복 문제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시작하고, 이를 진전시켜 나갈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통신선 복원에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뜻을 받들어 10월 4일 9시부터 모든 북남통신련락선들을 복원하기로 하였다”면서 “남조선 당국은 북남통신연락선의 재가동 의미를 깊이 새기고 북남관계를 수습하며 앞으로의 밝은 전도를 열어나가는 데 선결되어야 할 중대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 7월 남북 정상간 합의에 따
김부겸 국무총리가 10월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연합뉴스] 정부가 수도권 4단계, 지역 3단계 등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10월 지역축제 방역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그동안 지속된 방역조치로 생업에 큰 고통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지금 당장 전면적인 방역 완화에 나서기에는 방역상황이 엄중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두 차례의 연휴 등 방역 위험요인을 감안하여, 정부는 ‘향후 2주간, 현행의 거리두기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사적 모임 인원 제한도 지금과 똑같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결혼식, 돌잔치, 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기준은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조정할
활어운반용 특수차량으로 불법 개조된 일반 화물차 모습. [사진 : 부산 중부경찰서][출처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사업용 화물차의 불법증차를 근절하기 위한 “불법증차 조사 전담조직(TF)”을 운영하고, 대형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운송업체의 화물차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불법증차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나*, 화물운송시장 내 불법증차 차량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불법증차의 주요 수법인 대폐차 문서 위·변조 등의 방지를 위한 “대폐차 신고·관리시스템” 구축(’12), 대폐차 신고기한 대폭 단축(6개월→15일), 불법증차 적발시 행정처분 강화(위반차량 운행정지 60일 → 감차) 등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불법증차 조사 전담조직(TF)”을 구성하여 10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3개월간 사업용 화물차 불법증차를 집중 조사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17.6월 이후* 허가받은 사업용 화물차를 전수조사하고, 신고센터를 통해 불법증차 신고도 받는다. * ’12년, ’15년, ’17년 3차례에 걸쳐 TF를 구성, ’17.6월까지 허가받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8일 오전 광산구 평동3차산업단지에서 열린 '쿠팡(주) 광주첨단물류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지난해부터 심혈을 기울여 온 첨단물류센터 투자유치 활동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쿠팡(주)은 28일 오전 평동3차산업단지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쿠팡(주) 광주첨단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커머스 업계 선도기업인 쿠팡(주)은 지난해 9월 광주시와 2000여억원을 투자해 평동3차 산업단지에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하고 20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내용의 ‘광주상생형 일자리 뉴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쿠팡(주)의 이번 투자는 광주시가 그동안 공을 들여 추진해온 투자유치 노력의 결실이다. 최근 1단계 냉동·냉장창고 건립에 이어 2단계로 평동3차산단에 건축 연면적 16만8132㎡(약 5만평)의 최첨단시스템을 갖춘 물류센터를 건립하게 된 것이다. 2023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인 쿠팡 광주첨단물류센터는 호남권 최대 규모 물류센터가 될 전망이며, 2000명 이상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가 생기게 된다. 또한 여성·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민을 우
지난달 19일 119구급차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60대 A씨의 모습. [사진 : KBS][출처 : 소방청]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소방공무원의 화재진압‧인명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한 자에 대해서는 형법상 음주 또는 약물로 인한 심신장애* 상태에서 범한 죄에 대한 형의 면제 또는 감경 조항을 적용하지 아니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사물을 판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불완전한 상태 매년 평균 2백여건 발생하는 구급대원 폭행*의 경우 대부분 술에 취한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데, 「형법」에서는 심신장애자가 죄를 지은 경우 벌하지 아니하거나 형을 감경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폭행사범에 대한 처벌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 최근 3년간 구급대원 폭행 614건 중 술에 취해 이루어진 것이 540건으로 88%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 이번 법률 개정은 「소방기본법」 및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같은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소방기본법」에는 제54조의2를 신설하여 음주 또는 약물로 인한 심신장애 상태에서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화재진압‧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지급 개념도 [출처 : 국토교통부] 9월 24일부터 사업용 수소버스를 대상으로 kg당 3,500원의 연료 보조금을 지급한다. 수소버스의 가격경쟁력이 확보되어 탄소배출이 없는 친환경 수소버스로의 전환 촉진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노후화된 캠핑카의 무분별한 대여 방지를 위해 캠핑용 자동차의 차령을 9년으로 규정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미세먼지 저감, 그린뉴딜 구현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하여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시행령‧고시를 개정(09.24)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이 개정됨에 따라 수소 연료보조금 지급대상‧기준‧방법 등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작년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용 수소차 연료보조금 도입방안(‘20.7.16)”에 포함된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이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우선, 연료보조금 지급대상은 노선버스(시내‧시외‧고속버스 등) 및 전세버스, 택시(일반택시‧개인택시)에 적용하도록 하였다. * ‘21.9월말 기준 부산 20대, 경남 28대, 광주 6대 등 총 98대 수소버스를 시내버스에 운행 중 버스의 경우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