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산대 박홍원 부총장이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의혹과 관련한 최종 결론 발표 [사진 : 연합뉴스 제공] 부산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 자체조사 결과서와 정경심 교수의 항소심판결 등 의견을 검토한 결과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홍원 부산대 부총장이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에 대해 예비처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24일 부산대 대학본부 기자회견에서 "이번 결정은 예비 행정처분에 해당하며 청문절차를 거쳐 확정 절차를 걸쳐야 한다며, 최종확정까지는 약 2~3개월이 소요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씨의 의사 면허도 무효가 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조씨 측은 부산대 결정에 반발하여 소송할 것으로 예측한다. 부산대측에서는 "정겸심 교수에 대한 판결이 대법원에서 바뀔경우 행정처분 결과도 바뀔 것"이라고 덧붙였다. 법원의 최종판결이 내려지기 전까지 조씨는 의사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차관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한러 북핵수석대표 협의 전 기념촬영 [출처 : 외교부]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8.24.(화) 서울에서 이고르 마르굴로프(Igor Morgulov) 러시아 6자회담 수석대표와 한러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했다. 양측은 최근 한반도 정세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한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 본부장은 북미 대화 재개 및 남북 협력 증진을 위한 그간의 러측 지지와 협조를 평가하고, 안정적 상황 관리 및 북한의 대화 복귀 견인을 위한 러측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다. 마르굴로프 수석대표는 한반도 및 역내 정세 안정의 중요성과 북미·남북 대화를 포함한 관련국들 간의 조속한 대화 재개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이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러측으로서도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건설적 역할을 수행할 의향을 재확인하였다. 양측은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한러 간 각 급에서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특히 마르굴로프 수석대표는 차기 협의를 위
[출처 : 국방부] 사이버작전사령부는 국방 사이버안보의 중요성 인식 제고와 우수 인력의 발굴을 통한 국가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2021 화이트햇 콘테스트(이하 화이트햇 콘테스트)’를 국방부 주최, 사이버작전사령부 주관으로 개최한다.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국내 대표적인 해킹 방어대회 중 하나이며,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정보보호 및 사이버안보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8월 23일(월)부터 9월 10일(금)까지 홈페이지(https://www.whitehatcontest.org)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 모두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9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본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24개팀(일반부·청소년부·국방트랙 각 부문별 8팀)을 대상으로 10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현역 장병 및 군무원이 참가하는 ’국방트랙‘이 신설되어, 일반부·청소년부(19세 이하, 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국방트랙 3개 부문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 위성사진 (오전 7시 50분경) [사진 : 국가기상위성센터 제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전해철 행안부장관)는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처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11시를 기점으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중대본 비상근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하여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의 예상 진로와 영향범위 등을 공유하는 한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의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다음 사항을 중점 추진하도록 했다. 산사태 우려지역이나, 산간·계곡, 해안가, 저지대 등 인명피해 가능성이 있는 곳은 선제적으로 통제와 대피를 실시하고, 강풍에 대비해 어선·선박의 입출항을 통제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공사장·피해복구지역 등은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접종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 등의 정전·강풍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주정] 오늘은 ‘학생 주도 교육을 위한 학생자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교육공동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학교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결정하고 실천해간다는 의미인데요. 학교 교육공동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원이 누구일까요? 바로 학생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학교에서 의사결정은 주로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되는 경우가 많아 학생의 역할이 적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해, 어떻게 하면 스스로 의미를 찾아가면서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고민이 바로 학생자치의 시작인 것이죠. 한 초등학교의 예를 소개할까 합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는데, 활동 부서와 내용, 참여하는 학생 수를 교사가 미리 정해 놓았습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학생들은 가위바위보를 통해 동아리를 결정해야 했습니다. 운 좋으면 원하는 동아리 활동을 하겠지만, 많은 학생들이 원치 않는 동아리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야만 했습니다. 이 학교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동아리 활동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선생님들께 건의하였
[출처 : 캡클라우드]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19일 기준으로 2천 152명으로 늘어 누적 확진자 23만 808명이라고 밝혔다. 2천 명대 신규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인 지난 11일(2천 222명) 이후 8일만이다. 이로 인해 수도권을 비롯한 지역별로 코로나 방역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되면서 여름방학이 끝난 초중고 학생들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포함해 사람들의 생활 전반에 여전히 영향을 주고 있다. 김부겸 총리는 17일 "시민들의 이동이 잦은 역사, 터미널 등 다중 밀집 장소에 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선제적인 발열 체크 참여 유도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였으나 검사 대기로 만들어지는 새로운 밀집 환경 등과 같이 발열 의심자를 선별하기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시작되고 유동 인구와 밀집이 발생하는 대형 시설과 휴양지 등에서 방역 대책은 4차 대유행을 억제하는 데 아주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나 대규모 유동 인구에 대한 빠른 발열검사와 동선 추적이 적용된 생체 인식 열화상카메라 솔루션의 적용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가장 효과적인 방역으로 인
코로나19 광주광역시 현황 8월 23(월)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5명 추가 - 광주 3871(동구) - 광주 3872,광주 3874, 광주 3876~3880(서구) - 광주 3873,광주 3885 (북구) - 광주 3875,광주 3881~3884(광산구) [코로나19 팩트체크-561] ⠀ 어제(8.22.) 광주광역시 확진자가 33명(격리 중 확진 12명) 발생 8월17일 이후 5일 만에 또다시 30명대 ※전국 1,418명 (해외 48명) ⠀ 광주 서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 8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 특히 이들 중 다수가 학원과 PC방 등에서 다른 학교 학생들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어 신속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 학원이나 보건소 등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학생들은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 이번 주부터 초‧중‧고 개학이 본격화되면서 감염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방학 중 수도권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친인척과 접촉한 학생들,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 증상이 있는 학생들은 등교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주시고 무엇보다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합니다.
19일 오전 국민의힘 이달곤 간사(오른쪽)와 의원들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의결을 앞둔 전체회의에서 도종환 위원장의 회의 진행를 막으며 항의 하고있다 [사진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허위·조작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단독 처리를 강행했다. 문체위는 19일 오후 1시 50분쯤 어제 안건조정위원회를 통과한 언론중재법을 의결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재석 위원 16명 중 9명의 찬성으로 언론중재 및 피해 구제에 관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통과했다.
[출처 : SK텔레콤]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www.sktelecom.com)은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와 함께 서울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실시간 지하철 칸별 혼잡도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1∼8호선, 9호선 일부 등 293개 역을 운영 중으로 서울지하철은 하루 평균 약 545만 명이 이용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대중교통수단이다. 지하철 칸별 실시간 혼잡도는 서울교통공사의 실시간 열차 위치, SK텔레콤의 T-WiFi 정보, 티맵모빌리티의역정보 등 실시간 데이터를 종합해 티맵모빌리티의 'TMAP 대중교통' 앱과 서울교통공사의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제공된다. 실시간 혼잡도 안내 서비스는 이용객이 가장 많은 2호선부터 시작되며 SKT와 서울교통공사는 적용 노선 확대를 논의 중이다. 2호선 이외의 노선에 대해선 'TMAP 대중교통' 기존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혼잡도를 제공 중이다. 실시간 혼잡도는 'TMAP 대중교통' 앱 초기화면의 지하철 탭에서 이용하려는 역을 클릭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세화면에선 가장 여유로운 칸 2곳도 볼 수 있다. 3사는 칸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와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무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무궁화 우산에 글씨 쓰기를 하고 완성된 무궁화 우산은 현관 천정에 전시했다. 또한 무궁화의 나라별 명칭, 나라꽃이 된 유래, 무궁화의 특성, 무궁화의 분류 및 종류, 생태적 특성 및 약성 등을 담은 안내판을 현관에 전시했다. 아울러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함께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종이 없는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손 씻기 후 휴지를 대신할 수 있는 무궁화 손수건을 만들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로 무궁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코로나19로 지친 교직원들이 교육청 무궁화 화원을 산책하며 휴식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도내 학교와 직속 기관에 3개년에 걸쳐 6만496주의 무궁화를 보급했으며 지난해에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시·도교육청 최초로 특별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재배한 15년생 무궁화 10그루와 20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