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동래구청]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가 파리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대응하고자 나섰다. 동래구는 지난 10월 1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계의 외부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 수행자인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경식 책임연구원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계획 과업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보고 후 참석자들의 용역에 대한 방향 제시 및 다양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제안된 의견은 향후 용역 추진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동래구는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내년부터 2031년까지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사업계획 등을 포함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용역은 내년 7월까지 진행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2050 탄소 중립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천 주체인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동래구는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이하 ‘공제회’)는 10월부터 건설근로자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대부금 대환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2016년부터 생활 안정 대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8월까지 4만5천 명에게 728억 원의 대부금을 무이자로 지급했다. 다만, 이미 공제회에 대부금을 신청하여 받아 간 사람은 대부 한도 금액이 늘어나도 신청 자격에서 제외되어 추가 대부금을 신청할 수 없었다. 이에 공제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건설근로자를 위해 이미 받아 간 대부금의 상환을 전제로 추가 대부금을 신청할 수 있는 대부금 대환 제도를 도입한다. 도입 이후 건설근로자 약 1만3천 명에게 390억 원의 대부금을 추가로 지급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제회 송인회 이사장은 “이번 대환 제도 도입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건설근로자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국민임대주택 입주 20주년을 기념해 'LH 국민임대 주거생활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실시하고 작품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임대주택'은 소득 1∼4분위 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LH가 국가 재정과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건설·공급하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임대주택으로,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게 공급된다. LH는 2001년 8월, 수원 정자(341호) 공급을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총 693개 단지, 51만2천 호를 공급했으며, 육아·교육·문화·노인 돌봄 등 다양한 주거생활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함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개최되는 수기 공모전은 국민임대주택 입주 20주년을 맞이해 국민임대주택에서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대상은 LH 국민임대주택 입주민과 주거행복지원센터(관리사무소) 직원이며, 과거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한 적이 있는 경우에도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거주 후기, 단지 내 커뮤니티 활동 후기 또는 근무하면서 겪은 입주민과의 에피소드 등 다양한 경험을 자유롭게 기술해 A4 기준 최대 5장 분량으로 제출
[출처 : 부산중구청]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와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5일 롯데시네마 대영1관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영상 상영 위주의 BIFF 전야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영화감독 남연우와 2020년 미스코리아 선 류서빈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전야상영회에서는 역대 BIFF 영상과 2020년에 새로 설치한 한국의 정일성 촬영감독, 미국의 트린 민하 감독의 핸드프린팅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최진봉 중구청장과 이용관 BIFF이사장, 허문영 BIFF집행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VIP TALK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중구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비프광장 야외무대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49석의 관람석을 마련하여 전야상영회를 실황으로 관람할 수 있게 했으며 10월 6일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도 실황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중구의 대표행사인 '커뮤니티 BIFF'도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 동안 비프광장, 롯데시네마 대영,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는 'BIFF 전야상영회'와 '커뮤니티 BIFF'는 영화를 사랑하는 지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경북 포항 영일만 해상 마라도함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사상 최초로 경북 포항 영일만 마라도함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포항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이 최초의 상륙전을 벌인 곳이자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중요 거점 중 하나였다. 또한 1959년 해병 1사단이 주둔을 시작한 이래 정예 해병 양성의 산실 역할을 해온 곳이기도 하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군 혁신의 핵심은 '인권'"이라며 '인권 강화'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해병대 제1사단 인근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만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대한민국의 '정의와 자유'를 지키는 최선봉에서 기꺼이 젊음을 바친, 모든 해병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하며 "군 혁신의 핵심은 '인권'"이라며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는 가운데 맺어진 전우애야말로 군의 사기와 전투력의 자양분"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장병들은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임무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 인권을 위해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하는 것이 강군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고
[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검찰 관계자의 범여권 인사들을 상대로 한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등을 국민권익위에 신고한 사람이 부패·공익신고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9월 13일 국민권익위에 ‘고발 사주 의혹’ 등을 신고하고, 9월 24일 관련자 등의 신고자 비밀보장의무 위반확인, 신변보호조치, 신청인을 대상으로 하는 불이익조치 금지 및 책임감면 등의 신고자 보호조치도 신청하였다. 국민권익위는 우선 신고 요건을 검토한 결과, 신고자가 「공익신고자 보호법」 및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른 신고 기관인 국민권익위에 공익침해행위 및 부패행위에 대한 증거를 첨부하여 신고하는 등 법률상 규정된 공익신고자 요건을 갖춘 것으로 확인하였다. 신고자 보호신청과 관련하여, 신고자는 주소 노출, SNS 등을 통한 협박, 온라인상 폭언 등 신변상 위협을 받고 있다는 이유로 국민권익위에 신변보호조치를 신청하였고, 국민권익위는 신변보호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하여 관할 경찰관서에 신고자에 대한 신변보호조치를 요청하였다. 국민권익위가 경찰관서를 통해 신고자에 대한 신변보호조치를 취함에 따라, 신고자는 일정기간 동안 경찰의 신변 경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수도권역 에듀테크 소프트랩 개소식 개최 [출처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은 9월 29일(수), 수도권역 에듀테크 소프트랩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교육현장과 에듀테크 기업의 가교가 될 에듀테크 소프트랩의 역할을 고려하여 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올해 현장 수요중심의 에듀테크를 발굴하여 교육현장에 양질의 에듀테크를 적용하고, 에듀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3개 권역에 9~10월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기관(수도권: 경기대학교, 동부권: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서부권: 광주교육대학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개소식은 수도권 에듀테크 소프트랩이 위치한 경기대학교 이스퀘어 건물 외부 및 실내 가상공간에서 개최되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경기대학교 참석자들은 각 기관에서 VR 기기를 착용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AltspaceVR에 접속하여 참석하였다. 식전 행사로 에듀테크 소프트랩 현판식을 진행한 후, 실내로 이동하여 개소식과 식후
[출처 : 부산강서구청] 노기태 강서구청장이 9월 30일 롯데호텔부산 펄룸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에 대한 공로로 노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서구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지난 4월 강서구청에서 열린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이 건의함에 따라 그 필요성을 절감하고 제정을 추진' 지난 9월 27일 공포했다. 이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은 협동조합 활성화, 판로, 사업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노 구청장은 감사 인사에서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기업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 및 성장기반 마련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기술보증기금 정윤모 이사장, 신용보증기금 최우식 부산경남영업본부장 등 관련 인사 20여 명이 참석, 중소기업의 신용보증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출처 : 부산금정구청]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회동호 일원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열린다. 구는 회동호 소풍여행의 특별행사인 '땅뫼산 탄소 사냥꾼'의 참가자를 오는 30일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 속 탄소 감소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자연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가족과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 90명을 대상으로 내달 9일 회동호 땅뫼산 일원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로 나눠 ▲탄소발자국 지우기(만보를 채워라) ▲탄소중립 OX퀴즈 ▲빈 페트병 활용 화분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약속하기 ▲매직 버블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 9시부터 '회동호 소풍여행'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가비 5천 원(1인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동호 일원에 있는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돼 행사 당일 참가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정부, 기업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자는 움직임에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시는 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재난에 취약한 영·유아들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15개소에 내진성능을 평가하고 지진 안정성 확보 여부에 따라 지진 안전 인증서 발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인증 절차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건축물의 내진 보강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인증 명판을 통해 쉽게 지진안전 시설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진안전 시설물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사업'을 통해 민간건축물 10개소에 성능평가를 지원했고 안정성이 확보된 시설물 8개 소의 인증을 신청해 인증서 및 인증 명판을 발급받았다. 이러한 인증을 받으려면 건축물의 내진 성능평가를 받고 그 결과를 첨부해 인증기관(국토안전관리원)에 신청하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서와 함께 건물에 부착할 수 있는 인증 명판을 발급받게 된다. 해당 인증을 받은 신축 건축물의 경우 취득세 5% 감면 혜택과 기존 건축물의 경우 내진 보강 시 세제감면, 보험료 할인,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올해에도 시는 민간 건축주의 자발적 내진 보강 유도와 시민들이 지진안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