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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제73주년 '국군의 날'..."군 인권 위해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경북 포항 영일만 해상 마라도함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사상 최초로 경북 포항 영일만 마라도함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포항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이 최초의 상륙전을 벌인 곳이자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중요 거점 중 하나였다. 또한 1959년 해병 1사단이 주둔을 시작한 이래 정예 해병 양성의 산실 역할을 해온 곳이기도 하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군 혁신의 핵심은 '인권'"이라며 '인권 강화'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해병대 제1사단 인근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만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대한민국의 '정의와 자유'를 지키는 최선봉에서 기꺼이 젊음을 바친, 모든 해병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하며 "군 혁신의 핵심은 '인권'"이라며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는 가운데 맺어진 전우애야말로 군의 사기와 전투력의 자양분"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장병들은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임무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 인권을 위해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하는 것이 강군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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