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건립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재정비해 시행한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21일 시 교통정책연구실, 자치경찰위원회, 경찰청(서), 도로교통공단,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관계자들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처리대책 TF회의’를 개최해 도시철도 2호선 건립으로 인해 나타나고 있거나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함께 공유하고 필요한 대책들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상습정체구간 신호수 추가 배치, 공사구간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출‧퇴근 시간대 추가 차로 통제 금지, 전 공구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보완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다뤘다. 먼저 공사구간의 7개 주요 교차로의 출‧퇴근 시간대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모범 신호수를 추가 배치하고, 경찰청의 협조 아래 교통경찰을 추가 배치해 교차로 내 꼬리 물기나 끼어들기 등 행위를 단속해 안전 운전을 유도하기로 했다. 자치구의 협조를 얻어 공사구간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시공사에서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차로를 추가 점용해 작업하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차선이 변경되면서 희미하게 남아 있는 차선 표식이 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왼쪽 다섯 번째)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사회적 약자 민원해결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함께 기념촬영 [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2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권익위와 협업해 사회적 약자 민원해결에 적극 협조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민원 처리를 위해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담당자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한다. 특히 이번에는 대통령비서실 접수 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한다. 주요 수상자로는 ▴ 24시간 활동지원 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했던 전신마비 1급 독거 장애인 ㄱ씨를 직접 찾아가 어려운 상황임을 파악하고, 긴급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적극적으로 도운 인천 연수구 조윤서 주무관, ▴ 무명 배우였던 ㄴ씨가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생활고로 도움이 필요하다며 우편으로 민원을 신청하자 민원 신청 7일 만에 긴급생계비를 연계하는 등 적극 행정으로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운 경기 부천시 조일영 주무관 등이 선정됐다. 한편, 대통령비서실로 우편민원이 접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전 광산구 평동산단 한국금형산업진흥회에서 박화석 한국금형산업진흥회장 및 금형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금형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0일 평동산단 한국금형산업진흥회에서 주요 금형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금형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 금형산업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업계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한국금형산업진흥회 박화석 회장과 지역 금형기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화석 한국금형산업진흥회 회장은 “민선7기 들어 광주시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우리 지역 금형산업이 명실상부한 핵심 주력산업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대내외의 불안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금형기업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금형산업이 우리시의 대표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면서 “금형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
신용·체크카드를 예전보다 많이 쓰면 늘어난 사용액 일부를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제도 신청이 시작된 1일 서울 시내 한 카드사 고객센터에 상생소비지원금 관련 안내문[사진 : 연합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10.1(금) 개시된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은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17일간(10.1~10.17일 자정) 총 1,401만명이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5부제 종료 이후에도 신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10월분 캐시백 지급 예정액(11.15일 지급)은 10.15일까지 600억원 가량의 캐시백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대비 확정 비율은 99.7%로 신청자 거의 대부분이 지원 대상 요건 (연령, 2분기 실적 여부) 충족된다. * 가집계 금액이며, 회계검증 결과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음 10월 후반으로 갈수록 캐시백 지급 대상인원 및 캐시백 지급 예정액은 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재원 소진 시에는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음(예산 약 7,000억원)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만큼, 기재부·여신협회·카드사는 사업 전 과정에 걸쳐 국민 불편을
[출처 : 소방청]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위험물시설의 사용 중지나 재개를 하려면 관계인이 시·도지사에게 의무적으로 신고하게 하는 등 위험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위험물안전관리법 및 하위 법령’이 오는 10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제도는 지난 2020년 10월 20일‘위험물안전관리법’개정으로 근거가 마련되었다. 관계인은 위험물시설의 사용을 중지하거나 재개하려는 날의 14일 전까지 반드시 시·도지사에게 신고하여야 하며 신고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위험물시설의 사용 중지·재개 등 시·도지사의 권한은 효율적인 민원업무 처리와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서장에게 위임되었다.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는 최대 5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남화영 화재예방국장은“석유류 등 위험물을 저장·취급·제조하는 시설의 사고는 다수 인명피해와 큰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사회 곳곳에 산재된 휴업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북구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9월 30일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와 함께 북구예방접종센터와 덕천로타리 일대에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에 실시한 1·2차 캠페인에 이은 릴레이 캠페인으로 늘어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지역 카페 테이크아웃컵 받아주기 사업'을 홍보하고자 추진하였다. 구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 홍보문과 함께 다회용 컵과 장바구니 등 1회용품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물품을 구민들에게 나눠주며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일상 속 실천이 모이면 지금의 환경문제 해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나와 미래세대, 그리고 생태계 회복을 위해 자원순환실천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환경을 위한 작은 불편을 쌓아 지속 가능한 '생태 도시 북구'로 나아가기 위해 10월부터 부산환경공단이 출범한 '시민불편운동본부'가 추진하는 '시민불편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불법중국어선 단속사진 [출처 :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성어기를 맞아 최근 서해상에서 증가하고 있는 불법조업 외국어선을 근절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일주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서해상에서 외국어선 조업이 재개 되었으며, 한․중 잠정조치수역 내 하루 400에서 500여척이 조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중 일부 어선이 선단을 이루어 야간이나 기상악화 시 우리 해역을 침범조업을 감행 하고 있다. 특히, 우리 해역에 입어가 허가된 어선을 가장한 무허가 어선의 조업이나, 철망 등으로 등선 방해물을 설치하여 단속을 방해하거나, 모선에서 분리된 고속 선외기 보트를 활용한 치고 빠지기식 수법 등 다변화된 불법조업 형태가 출현하는 추세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항공정보 등을 기반으로 불법조업 외국어선의 주요 진입로와 조업지에 대한 순찰 강화하고 경비함정을 선제적으로 배치하여 우리해역 불법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10. 9.부터 10.15.까지 일주일간 대형함정 4척으로 구성된 단속전담 기동전단을 가동하여 불법조업 외국어선 집중해역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기동전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위반선박에 대해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오는 10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산지역 시내버스 운행업체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자동차 구조 및 장치 안전기준 적합 여부 및 작동 상태, 승객 편의시설 관리 상태, 차량 내·외부 위생·청결 상태 등을 확인한다. 특히 ▲시내버스 안전과 직결되는 엔진룸 누유, 타이어마모, 등화장치, 하차 문 안전장치, 소화기 및 비상 망치 비치 상태 등 차량 관리상태와 ▲노선안내도, 안내방송장치, 첫·막차 시간표 등 승객 편의 시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차량 내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비치, 차량 소독, 청결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적발된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요청하고 법규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일정 등을 미리 고지해 점검 대상인 시내버스 업체의 자율적인 사전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진옥 부산시 교통국장은 "대중
[사진 : 연합뉴스] 성전환 수술로 강제적연된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고 변희수 전 하사를 신체장애 등 이유로 전역처분한 군의 조치에 대해 법원이 심사과정이 부당하다고 판결을 내렸다. 7일 대전지법 행정 2부(오영표 부장판사)는 변 전 하사가 생전 육군참모총장을 상대로 낸 전역 처분 취소 청구 사건에서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성저노한 수술을 통한 성별 전환이 허용되는 상황에 수술 후 원 고 성별을 여성으로 평가해야 한다며, 수술 직후 법원에서 성별정정 신청을 하고 이를 군에 보고한 만큼 군인사법상 시밋ㄴ장애 여부 판단 당시에는 당연히 여성을 기준으로 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전환된 여성으로서 현역복무에 적합한지는 궁극적으로 군 특수성 및 병력운영, 성소수자 기본인권 국민 여론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심신장애는 원고의 경우 처분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판시했다.
[출처 : KT보도자료] KT(대표 구현모, www.kt.com)가 5일 밤 온라인으로 진행된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 2021에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 초고속 무선사업자 협의체 WBA가 주관하는 이 상은 전 세계 글로벌 와이파이 업계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거둔 기업을 선정, 수여되고 있다. 올해 KT는 '와이파이6E' 기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상을 받게 됐다. 이로써 KT는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가 시작된 2012년부터 10년 동안 모두 8차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KT가 수상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상'은 혁신적인 와이파이 기술을 선보이고 글로벌 와이파이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KT는 국내 최초로 와이파이6E 공유기를 개발한 성과와 전국 공공 와이파이 구축으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선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KT가 국내 최초로 공유기를 개발한 와이파이6E는 현재 가정 및 공공 와이파이에 상용화된 와이파이5 및 와이파이6 기술에 비해 2~3배가량 빠른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KT는 지난해 12월 와이파이6E 규격을 따르고, 노트북과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