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체크카드를 예전보다 많이 쓰면 늘어난 사용액 일부를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제도 신청이 시작된 1일 서울 시내 한 카드사 고객센터에 상생소비지원금 관련 안내문[사진 : 연합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10.1(금) 개시된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은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17일간(10.1~10.17일 자정) 총 1,401만명이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5부제 종료 이후에도 신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10월분 캐시백 지급 예정액(11.15일 지급)은 10.15일까지 600억원 가량의 캐시백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대비 확정 비율은 99.7%로 신청자 거의 대부분이 지원 대상 요건 (연령, 2분기 실적 여부) 충족된다.
* 가집계 금액이며, 회계검증 결과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음
10월 후반으로 갈수록 캐시백 지급 대상인원 및 캐시백 지급 예정액은 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재원 소진 시에는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음(예산 약 7,000억원)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만큼, 기재부·여신협회·카드사는 사업 전 과정에 걸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