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오른쪽)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후안 카를로스 호벳(Juan Carlos Jobet) 칠레 에너지부 장관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11월 9일(화) 서울에서 칠레 에너지부 후안 카를로스 호벳(Juan Carlos Jobet)장관과의 면담을 개최하여 수소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등 과학기술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용홍택 제1차관은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과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의 주요내용에 대해 소개하였다. 특히, 칠레는 최근 녹색수소 전략을 수립하는 등 녹색수소 생산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수소 전 분야의 기술개발을 추진 중인 우리나라의 정책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오늘 회의를 계기로 “한국의 사례를 참고하여 칠레가 수소에너지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양국 간 협력이 추진되어 글로벌 사회에서 수소분야 의제를 함께 선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이미지투데이] 9일(화) 가정폭력피해자의 개인정보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하여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교부·열람·발급을 제한하는 내용의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이하, 가족관계등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법무부는 국무회의에 의결된 「가족관계등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1(목)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가정폭력행위자가 가정폭력피해자인 배우자나 자녀의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한없이 교부·열람·발급받을 수 있어서, 피해자의 개명 여부 등 개인정보가 추가 범죄에 활용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대해 헌법재판소도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바 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가정폭력피해자의 신청에 따라 가정폭력행위자의 가정폭력피해자에 대한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교부·열람·발급 자체를 제한하고 가정폭력피해자의 개인정보를 가리고 교부·열람·발급하려는 것이다. 본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가정폭력피해자의 개인정보가 보다 두텁고 효과적으로 보호되고, 잠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정폭력행위자의 추가적인 범죄로부터 가정폭력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법무부는 본 개정안을 신속하게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될 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의 모습 원희룡·윤석열·홍준표·유승민 [사진 :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5일(금) 제20대 대통령 후보자로 윤석열 후보를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바꿀 준비 되셨습니까’라는 주제로 제2차 전당대회를 열고 대선 후보를 선출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은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했다.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가나다순) 후보 4명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5일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본경선 최종득표율 47.85%, 총 347,963표를 득표해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 홍준표 의원 41.50%(301,787표), 유승민 전 의원 7.47%(54,304표), 원희룡 전 제주지사 3.17%(23,085표) 순이었다. 경선 내내 박빙 대결을 펼쳤던 홍 의원과의 득표율의 차이는 6.35%, 46,176표에 불과했다. 이번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은 당원 투표는 56만 9천여명 가운데 36만 3천여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투표율은 63.89%를 기록했다. 한편 국민의 힘 본경선 투표 직전인 9월 말까지 입당한 신규당원 약 19만명이 적극적
[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자동차대여에 있어 수리비 과다 청구 등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대리운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비자 권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자동차대여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차량 인도시 점검항목을 구체화하고, 정비불량 등에 대한 조치 내용을 고객이 열람할 수 있게 하였다. 기존 표준약관에는 한도가 설정돼 있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개정에는 차량사고시 자기부담금은 실제 발생한 수리비를 한도로 하도록 하고, 임대차계약서상의 운전자가 직접 운전이 불가능한 경우에 대리운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고객에게도 계약체결시 및 차량 결함 시정조치 이행시 협조의무를 명확히 하였다. 금번 개정으로 대여자동차의 점검과 수리에 관한 고객들의 권익이 증진되고 자동차대여 업계의 건전한 거래 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는 개정된 표준약관을 누리집에 게시하고 사업자단체, 국토교통부, 소비자단체 등에 통보하여, 개정 취지에 따른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사업자의 표준약관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할 계획이다.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0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화장지 등 30건에 대한 규격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관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위생용품 중 화장지, 일회용 종이 냅킨 및 일회용 행주 등 30건을 선정해 형광증백제 등 개별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30건 모두 형광증백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포름알데히드, 메탄올 등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대구에서 유통되고 있는 위생용품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소비 위생용품에 형광증백제나 포름알데히드가 제품에 잔류할 경우 피부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지만 모두 규격 기준에 적합하므로 안심하고 사용하면 된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개인위생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활 밀착형 위생용품에 대해 지속해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7일 오후 시청 충무시설에서 재해·재난 등 비상시 공동대응을 위한 ‘민·관·군·경 통합드론영상 시스템 구축 협약식’을 갖고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민·관·군·경 드론영상공유 운용시스템을 구축한다. 광주시는 27일 오후 시청 충무시설에서 이용섭 시장, 국가정보원지부장, 최순건 31보병사단장, 김준철 광주경찰청장, 류진산 공군1전투비행단장, 고민자 소방본부장, 박상설 331군사안보지원부대장, 김승규 민간드론운용단장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영상공유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론영상공유 운용시스템은 각종 재해·재난 등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해 광주시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사건 발생 시 촬영용 센서를 장착한 드론이 현장으로 즉각 날아가 재난 등 비상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시 종합상황실에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테러, 재난, 통합방위사태 등 국가 위기상황은 물론 지진, 산불 등 자연재해, 각종 사고 등에 적극 대응해 재난대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지난 3월12일 개최한 광주시 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드론 운영을 위한 기관장 토의를 실시해 기관별 드론운용 능
일정 포스터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의 대표 스타트업(창업기업) 축제인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 2021(BSW BOUNCE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스타트업위크 바운스’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투자자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산나눔재단, 한국벤처투자, IBK창공, 롯데벤처스 등 역대 최다 민간기업이 참여하여 26개 기관과 함께 20개의 다양한 창업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향하여 뻗어나가는 열정의 파도(A wave of passion for the future)’라는 주제로 4일간 진행되며, ▲BOUNCE 콘퍼런스(Start up D.N.A, 스타트업 리더들의 강연 및 패널토의) ▲부산 스타트업 기업설명(IR) 피칭릴레이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로드쇼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개막 행사는 오늘(26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최근 데카콘(기업가치 10조) 기업에 등극한 야놀자 김종윤 대표가 ‘Startup D.N.A’라는 주제로 행사의 문을 연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둔 25일 오후 서울 명동 거리 [사진 : 연합뉴스 제공] 내달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시행하는 가운데, 식당·카페 등 생업 시설에 대한 영업시간제한이 해지된다. 유흥시설은 단계적 해제로 후 순위로 밀려났고, 사적 모임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구분 없이 최대 10인까지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 계획 공청회'에서 위드 코로나는 3단계에 걸쳐 이뤄지며 단계별로 실제 운영 기간 4주에 평가 기간 2주를 더해 6주씩 이뤄진다고 밝혔다 정부가 공개한 일상 회복 계획안에 따르면 다음 달 시작하는 1단계에서는 식당과 카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 제한 시간이 풀리고 사적 모임은 접종 완료 날짜와 미접종자 구분 없이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구상 중인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방역체계 개편 구상 초안. 중수본 제공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일부 시설은 1단계에서 밤 12시 영업제한을 받고, 12월 중순 2단계에서 시간제한이 풀린다. 백신 접종 완료 자나 PCR(유전자증폭) 진단 검사 음성확인자만 드나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과 함께 10월 22일 오후 9시, '한-메콩 교류의 해 기념 우정콘서트(MEKONG-KOREA FRIENDSHIP CONCERT STREAMING CULTURE)'를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한류 전문 채널 원더케이(1theK)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메콩'은 메콩강 유역에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5개국을 말한다. 한국과 메콩 5개국은 지난 2019년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한-메콩 협력 10주년을 기념해 2021년을 한-메콩 교류의 해로 지정했다. 이번 우정 콘서트는 한강과 메콩강을 따라 다양한 문화가 이어지고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문화로 이어지다(STREAMING CULTURE)'를 주제로 정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 특히 팬층이 많은 한국의 '더보이즈'와 '에이티즈' 외에도 캄보디아의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아옥 소쿤깐냐', 한국인 멤버가 포함된 태국의 '아레나', 내한 공연을 했던 라오스의 '알렉산드라 분수웨이', 케이팝 가수 시스템으로 훈련받은 경험이 있는 베트남의 '
지자체별 코세페 연계 소비진작 행사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진규 제1차관 주재로 22일 오후2시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지자체․부처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17개 시․도의 연계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 회의 개요(영상회의) > ◇ 일시/장소 : ’21. 10. 22(금) 14:00~15:00, 서울청사 영상회의실 ◇ 참석자 : 산업부 박진규 차관, 중견기업정책관, 기재·행안·농림·해수·중기․문체부 실(국)장 및 17개 광역 지자체 실(국)장 등 ◇ 논의내용 : 2021 코세페 지자체별 연계행사 계획 및 부처별 지원계획 등 정부와 지자체는 기업과 소비자가 중심이 되어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코세페 행사(11.1~11.15)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지원하여5차 재난지원금, 상생소비지원금 집행 등 소비진작을 통한 내수 활성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해 코세페도 지난해에 이어 17개 광역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행사로 진행되며,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하여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