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적의 침투도발 등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의 효율적 임무 수행을 위해 20일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민방위 훈련은 코로나19 등을 감안해 그동안 실시해온 대피훈련과 달리 전국 최초로 임무수행 절차 등에 대해 토의하는 토의형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적 미사일 공격으로 인해 상무지구 빛고을 고객센터 건물이 반파되고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민간드론운용단이 긴급 출동,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시청 상황실로 송출하며 사태수습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청 충무시설에서 열린 현장 토론훈련에는 온나라 영상을 통해 행정안전부, 광주시, 서구, 광주도시공사 직장민방위대, 치평동 지역민방위대 등 20개 기관이 참여해 제대별 역할과 민방위 대원들의 임무수행 절차 등을 토의했다. 특히 실제상황을 고려한 토의형 훈련으로 신속한 초기대응과 협업 기능 강화, 각 유관기관별 역할과 대응방법, 후속 조치 등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또 위기대응 절차에 따라 ▲비상 상황발생 단계 ▲비상상황 전파단계 ▲비상상황 초기 상황판단회의와 중앙주민보호 대책본부와 광주광역시주민보호대책본부를 운영하는 상황대응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황현철)이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 증진과 권익향상,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너와 나의 이야기’ 영상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모전 영상 수상작을 공유하며 “장애인이 차별 없이 온전히 삶의 주체로 같이 살 수 있는, 가치 있는 사회를 만들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마주봄 바라봄 함께봄’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광산구 거점별 무장애 버스정류장을 순회하며 ‘놀이로 배우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2일에는 쌍암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걸으며 배우는 도전! 장애인권 골든벨’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은 “다른 것들이 발달해도 장애인이 차별받고 손해 보며 불편을 느낀다면 그 사회는 선진사회가 아니다”며 “장애인의 날 주간이 더 나은 세상을 향해
[출처 :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부부간 유대감 조성과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예비 엄마 건강교실 및 야간부부 출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예비 엄마 건강교실‘은 임산부를 위한 요가 교실, 산전·산후 우울증 관리법 강의, 태교 활동을 위한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중이며, 오는 5월에는 전문 강사의 모유수유 클리닉을 개설하여 초보 엄마들의 숙제인 모유수유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지난해 관심도가 높았던 ’야간부부 출산교실‘은 출산을 준비하는 임산부의 심리적인 불안감과 기대감을 예비 아빠가 함께 소통하며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산모 산후관리 및 신생아 건강관리법, 부부가 함께 하는 발마사지,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을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산・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에서부터 영유아까지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영양플러스 사업‘도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영유아와 임산부의 영양개선을 위한 보충식품을 지원하고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꾸준한 영양
[이상민 행안부 장관 후보자] (출처 : 연합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사외이사를 맡은 그룹의 다른 계열사에 그의 아들이 지난해 입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장남 이모(28) 씨는 작년 3월 한국알콜그룹 계열사인 KC&A에 입사해 지금까지 근무 중이다. 이 후보자는 2019년 3월부터 알콜그룹의 다른 계열사인 ENF테크놀로지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달 사외이사 임기 3년이 종료된 뒤 연임했다. 이 후보자가 지난 3년간 알콜그룹 측으로부터 받은 보수는 9천800여만원으로 한 의원실은 파악했다. 한 의원은 "이 후보자와 특수관계에 있는 회사에 아들이 취업한 만큼 특혜나 편법이 없었는지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장남의 채용을 부탁하거나 관여한 적이 없다"며 "해당 기업의 필요 인력과 장남의 전공, 경력이 부합해 채용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판사 출신인 이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충암고, 서울대 법대 4년 후배로, 윤 당선인 대선 캠프 때부터 측근에서 보좌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교육관에서 교육생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기술 등 이론과 실습 및 현장견학을 병행한 과정으로 6월28일까지 총 20회 운영된다. 8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분야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농화학, 시설원예, 유기농업, 화훼장식 등 9종)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참여형 도시농업 활동은 도시민의 정서를 순화하며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데 필요하다”며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풍요로운 자연친화형 도시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까지 한 달여간 전남 11개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는 치안현장 간담회를 통해 주민과 경찰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도민 맞춤형 자치경찰 시책을 다듬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는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치안관련 민간단체 구성원들과 파출소, 지구대 등 현장 근무자들이 직접 참여해 자치경찰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 주민과 현장 근무자의 공감을 끌어냈다. 간담회에서는 마을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및 유지보수 예산 확충, 시군 기초자치단체와 경찰서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치안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도 함께 논의됐다. 우범지역, 현금 취급업소 밀집지역 등을 직접 방문해 방범시설 확충 등의 대책도 논의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단순 질의를 제외하고 27건의 건의사항이 제기됐다. 위원회는 취합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시책화하고, 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주민이 원하는 치안 서비스가 무엇인지 더욱 이해하고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13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점진적 전환 움직임에 발맞춰 중국과의 교류 협력 및 수출, 관광객 유치와 투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국협력 발전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중국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장, 도청 실과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제약을 받았던 대중국 각 현안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전남도의 중국과의 교류 협력사업, 수출기업 지원, 관광객 유치, 투자 활성화 등 4개 분야 21개 현안 사업에 대해 그동안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토론했다. 특별 강사로 초청된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는 중국 정부의 최근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한중 수교 30주년’ 및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등과 연계한 전남도의 대중국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등 대외 환경의 변화로 그동안 두 나라 간 교류가 다소 위축됐지만, 올해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이 공식 발효됨에 따라 무역 환경이 개선되고 회원국 간 무역과 투자는 증가할 전망”이라며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유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여권발급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여권민원 실시간 대기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여권민원 실시간 대기 알림서비스’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등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여권민원 대기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시간 사용 등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실시간 대기 현황은 광주시 홈페이지 ‘열린민원’(열린민원-여권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권안내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1006 이에 따라 여권 발급을 예정하고 있는 시민은 신청을 위해 시청을 방문하기 전에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민원실 대기인원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 민원실 내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대기순번 알림톡 발송’ 서비스도 실시한다. 대기순번 알림톡은 종이 순번표 대신 선택하고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서비스가 제공된다. 카카오톡 메시지로 민원 대기순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종이 순번표 대신 알림톡 발송이 자리 잡으면 예산
[출처 :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전환을 견인할 예비창업가들의 창업 축제 한마당이 본격 시작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6개 기관(중앙 17, 지자체 17, 공공기관 2)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대회개최 10주년을 맞이하여 투자유치 및 관계망(네트워킹) 지원을 위한 기업설명회(IR) 행사와 서비스 체험 공간 운영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시상 규모도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본 대회는 오는 8월까지 36개 기관별 예선이 진행되며 이어 10월 통합본선을 거쳐 11월 왕중왕전 순으로 개최된다. 대회 분야는 ▴도전.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이 주최하는 기관별 예선을 통해 부문별 상위 1개 팀에게 통합본선 진출권이 부여된다. ※ 한 기관 당 최대 2개 팀 통합 본선진출 가능 36개 기관에서 선발된 각 팀들에게는 통합본선(8~9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약 1개월간 1:1 맞춤형 교육과 소비자 반응조사 등도 지원된다.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남도 고택의 매력과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과 연계하는 '남도고택 관광상품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도고택과 지역을 연계한 관관상품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증대하고 종가문화를 전남의 대표 관광자원으로서 활용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영광 매간당 고택과 보성 이진래 고택, 영암 구림마을 5개 종가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행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범상품을 운용했다. 올해는 '남도고택 관광상품'의 고도화를 위해 여행사 공모를 통한 상품 판매, 체험 및 숙박 프로그램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되 기존 참여 종가 및 관광상품이 가능한 고택을 신규 발굴해 종가별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 종가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웹툰을 제작하고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여행사 등을 통해 국내외로 종가문화와 관광프로그램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종가는 의례, 음식 등 내외국인에게 매력적인 콘텐츠가 무궁무진하다"며 "우수한 전남 종가문화와 남도고택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