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복합재 3톤 실증어선(사진=중소벤처기업부)] 가볍고 튼튼해 온실가스 저감 및 안전성 강화 등의 효과가 있는 탄소복합재 적용 소형선박의 상용화를 위한 실증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도는 전북 탄소융복합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서 ‘탄소복합재 적용 제작 소형선박의 운항 실증’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탄소복합재를 적용해 제작한 실증 선박은 3톤(다목적 운송), 7톤(어업용), 9톤(낚시배용) 등 3척이다. 어청도, 십이파동도, 연도, 위도 등 군산시 새만금 외수면 조업구역 155.6㎢에서 7개월간 약 2000시간의 운항 실증과 실제 어민의 어획 활동을 통해 선박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탄소복합재를 적용해 제작한 선박은 기존 선박 대비 10% 이상의 경량화로 온실가스 저감과 연비 10% 이상 향상된 친환경 어선이다. 강도는 기존 강화플라스틱(FRP) 선박 대비 약 2.5배 이상 높아져 선박사고 발생 시 어민들의 인명피해를 줄이는 등 안전성 강화도 기대된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중기부는 CFRP(탄소강화플라스틱)를 적용해 기존 대비 20~30%가량 두께를 줄인 실증 선박의 운항 안전성이 검증되면 해수부와 협의를 통해 어선구조기준의 두께 기준을 변경할 계획이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소방학교는 신임 소방공무원 124명이 15주간의 신임 교육훈련 과정을 마치고 29일 졸업한다고 밝혔다. 제96~97기 신임 교육생은 올해 1월17일부터 4월29까지 15주간 소방관으로서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화재진압, 구조·구급 실무 교육을 받았다. 특히, 실물화재훈련·임산부 응급분만 교육 등을 포함해 교육과정의 80%를 현장실무과정을 이수해 현장실무 적응 역량이 강화됐다. 이번에 졸업하는 신임 소방공무원은 오는 5월2일부터 광주소방안전본부에 32명, 전남소방본부에 44명, 전북소방본부에 48명이 임용돼 현장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갑용 광주소방학교장은 “소방학교에서 배운 기본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5월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2 양궁월드컵 대회’에 대비해 경기장, 숙박시설 등에 소방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5월6일까지 경기장 3곳과 숙박시설 5곳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소방시설 및 피난설비 적정 여부 ▲무허가 위험물 사용 여부 ▲자체점검 서류 등을 확인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량사항 발생 시 즉시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양궁대회 기간 경기장에 구급차와 구급대원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경기장과 숙박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과 각국 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2 양궁월드컵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공장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5일 광산구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방문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첫 모델로써 경차 SUV(캐스퍼) 자동차를 생산하는 대형 공장이다. 이번 방문은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에 취약한 공장 밀집 산업단지의 사전 화재예방과 관계자의 자율점검 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현장에서 공장 관계자를 만나 ▲현장 안전관리 행정지도 ▲관계인 주도 자율안전 점검 ▲화재안전 간담회 ▲근로자 대상 안전수칙 준수여부 확인 등의 소방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공장 내 스프링클러설비, 옥내소화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의 소방시설 운영에 대해 안전수칙 준수와 자율점검 생활화를 강조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공장이 밀집한 산업시설에서는 관계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와 소방시설 자율점검 생활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화재 없는 산업시설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공장 등 산업시설 47개소에 대해 소방특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등을 제조하는 업체 28곳을 점검해 이 중 15곳을 수탁자에 대한 관리 의무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 대해서는 해당 품목의 제조업무를 3개월 정지하는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번 점검은 신속항원검사키트에 사용되는 일부 부품이 비위생적 환경에서 제조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해당 수탁업체인 ‘CK코리아’와 연계된 업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이들 15개 제조업체는 21개 체외진단의료기기의 필터캡 등 일부 부분품 제조공정을 위탁하는 과정에서 해당 수탁업체에 대한 관리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품목은 21개 품목으로 대부분은 수출 제품이며 자가검사키트 1개 제품(메디안디노스틱) 일부 물량이 약국과 편의점으로 유통됐고, 전문가용 항원검사키트 2개, A·B형 간염검사키트의 2개 제품이 국내 유통됐다. 자가검사키트 나머지 1개 제품(래피젠)은 자가검사키트 완제품 제조에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 전문가용 항원검사키트 1개 제품, 수출용 항원검사키트 12개 제품은 전량 수출 등으로 국내에 판매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해당 위반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제52주년 ‘지구의 날(Earth Day)’을 맞아 22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지구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22일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주제로 장바구니 사용하기,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안 하기, 개인컵·텀블러 사용하기 등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분리 배출해야 하는 폐건전지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집중수거의 날도 함께 운영했다. 폐건전지는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이 들어있어 쓰레기로 배출될 경우 환경이 오염되지만 분리를 잘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자치구와 행정복지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137t을 수거한 바 있다. 한편 광주시는 1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안하기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으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경선(23∼26일)을 하루 앞두고 이용섭·강기정 예비후보 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당 방침에 따라 경선 기간에 선거 운동이 제한된 두 후보는 막판 지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 후보는 19∼21일 TV 토론회를 마치고 22일 오전 페이스북에 "약속대로 네거티브 아닌 정책 토론에 힘을 기울였다"며 "마지막 토론에서 이용섭 후보께서 제게 해명할 기회도, 시민들이 답변을 들을 시간도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네거티브를 하신 점 매우 아쉽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날 광주MBC 주관 토론회 마지막 부분에서 이 후보가 자신에게 "분노 조절이 안 돼 큰 사고를 낸 게 여러 번이다"라면서 2019년 강 후보가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있을 당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언쟁을 벌인 사실 등을 언급하며 공격한 점을 문제 삼은 것이다. 당시 강 후보는 "비겁하네요. 지금 방어할 답변할 기회가 없다. 30초 남겨놓고 이렇게 네거티브를 해버리면 시청자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느냐"고 항의했다. 이어진 마지막 발언 시간에도 두 후보는 네거티브 여부를 두고 언쟁을 벌였다. 방송이 끝나고도 두 후보가 언쟁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노출됐다. 이
[출처:연합뉴스] 채널A와 검찰 고위간부 사이 유착 의혹을 제기한 MBC '뉴스데스크'의 취재기자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MBC 소속 취재기자 2명은 2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 오상용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는 이 전 대표 속행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재판부는 이달 초 이들 2명의 주소지로 증인소환장을 발송했으나 폐문부재(문이 잠겨 있고 사람이 없음)로 송달되지 않았고, 검찰의 주소보정을 거쳐 신모 기자에게 소환장을 다시 발송했다. 송달 여부는 이날 오후 2시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MBC는 2020년 4월 1일 '기획재정부 장관이던 최경환 전 부총리가 신라젠 전환사채에 5억원, 그의 주변 인물이 60억원을 투자했다'는 이 전 대표의 주장을 보도했다. 그 전날인 3월 31일에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이 전 대표 측에 현직 검사장과의 친분을 거론하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제보하라'고 강압적인 취재를 했다는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최 전 부총리는 "가짜 뉴스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이 전 대표와 MBC
서울시민회 VIP초청 사무실 개소식 성황리에 마쳤다 사단법인 서울시민회(총회장 우진화)는 VIP초청 사무실 개소식을 20일(수)오후 2시 서울 태평대로 2가 경동대학교 10층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중앙-우진화 총회장, 우측-고종욱 대표고문] 이날 개소식에는 시.도민회 최정신 광주시민회 부회장(본 언론사 회장), 김성규 광주시민회 지도위원, 구일암 광주시민회 홍보위원장, 김원배 전남도민회 준비위원장, 선정규 전북도민회 회장, 유관섭 충북도민회 준비위원장, 김웅규 인천시민회 준비위원, 김환진 경기도민회 준비위원장, 임규평 경기도민회 사무처장, 김진철 제주도민회 준비위원, 이병걸 안산시민회 회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시민회 VIP초청 내빈소개 김필용 이사장] 이날 행사 진행은 아나운서 구자민 사회로 서울시민회 임원을 비롯한 25개 구민연합회장단 등 내.외귀빈들과 광역단체 시.도민회 회장단들이 대거 참석하여, 사무실은 물론 건물 복도까지 축하객들로 차고 넘쳤다. [서울시민회 VIP초청 축하 기념촬영] ▲ 20일 사단법인 서울시민회 VIP초청 사무실 개소식 축하를 위해 내..외귀빈들이 자리를 빛내고 있다. [서울시민회 우
['검수완박' 심사 법사위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비공개 개회] (출처 : 연합뉴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등 '검수완박' 관련 법안을 심사할 법사위 제1소위원회 회의가 비공개로 개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