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2023년 체육 분야 정부 예산안으로 1조 6,117억 원을 편성했다. 내년 예산안은 국정과제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확대하고, 국가대표 훈련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 스포츠강좌이용권의 지원 금액과 지원 기간을 확대해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지원(’23년 852억 원, 333억 원 증가)을 강화하고, ▲ 국가대표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환경을 개선하고 훈련수당을 인상(’23년 1,243억 원, 114억 원 증가)한다. ▲ 국내 스포츠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23년 150억 원, 100억 원 증가)과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를 위한 예산(’23년 226억 원, 151억 원 증가) 등도 정부안에 반영했다. 어르신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회통합형 체육시설 확충 등 전 국민 생활체육 참여 환경 조성 내년 생활체육 분야 예산안은 총 6,320억 원으로 편성했다. 국민 생활체육 참여의 기반이 되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 노령층 선호가 높은 어르신(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진: 연합뉴스] 광주 시민단체인 참여자치21은 5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 "시민단체가 복합쇼핑몰을 반대하고 있다는 건 거짓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참여자치21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권 원내대표는 광주 시민단체들이 조직적으로 복합쇼핑몰을 반대하고 있고 민관협의체 구성 요구도 반대를 위한 사전 포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광주 시민단체들은 복합쇼핑몰 유치를 반대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이어 "민관협의체 구성은 광주시가 복합쇼핑몰을 2개 이상 유치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하자 민간사업자 사이의 경쟁 과열을 우려해 요구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광주 공동체에서 일어나고 있는 유치 과정은 지역 공동체와 민간 기업이 성숙한 합의를 거쳐 광주시 발전에 부합하는 복합쇼핑몰을 유치하고자 하는 지역 사회의 노력"이라고 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광주시당 위원장도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광주시당은 복합쇼핑몰이 광주에 입점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 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라며 권 원내대표의 주장을 반박했다. 권 원내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역 시민단체가 민관협의체 구성을 요구하고 나서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이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교차가 크고 한낮의 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철저한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내 병원에 설사, 구토, 복통 등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 검체에서 설사질환 병원체 검사 결과, 세균 검출률이 6월 29.2%였지만 7월 47.7%로 상승하기 시작해 8월에는 61.0%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주요 원인 병원체로 황색포도알균(38.9%), 살모넬라균(21.1%), 캠필로박터균(19.3%) 순으로 검출됐다.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검사건수 126 122 87 65 218 424 308 315 검출건수 35 31 23 22 77
[출처: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배추, 무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봄 가뭄과 여름 폭염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농산물 가격이 이미 크게 오른 상황에서 추석을 앞두고 추가 상승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배추 도매가격은 10㎏에 3만6천40원으로 한 달 전 1만9천855원의 1.8배, 1주 전 2만5천700원의 1.4배 수준으로 올랐다. 추석 성수기인 이달 2일까지만 해도 10㎏당 3만원 수준을 유지했으나, 힌남노가 전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5∼6일에는 가격이 3만6천원대로 20% 정도 더 올랐다. 얼갈이배추의 가격은 전날 4㎏에 1만3천940원을 기록해 한 달 전의 9천339원과 비교해 1.5배가 됐다. 얼갈이배추 가격도 지난 2일에는 9천14원이었으나 힌남노의 영향으로 5일에는 1만5천720원으로 급등했다가 전날에는 소폭 내렸다. 무 도매가격은 전날 기준 20㎏당 4만180원으로 조사됐다. 1개월 전 도매가격 2만3천890원과 비교하면 1.7배 수준이고, 1년 전의 1만2천260원에 비해서는 3.3배에 달한다.
[출처: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및 아동생활시설 등을 방문했다. 9월 5일부터 7일까지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심철의‧이귀순 부의장, 강수훈 의회운영위원장 등 각 상임위원장들이 의회를 대표하여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하고 위문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무창 의장은 6일 한별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그는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넉넉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하며 “어려운여건에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연합뉴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8일 신안군과 함께 압해읍 복룡리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를 본 배 농가 복구 작업을 했다. 전남지역본부를 비롯해 목포신안군지부, 압해농협, 신안군 공무원 등 100명은 6곳으로 나뉘어 태풍에 떨어진 배 낙과를 신속히 수거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농협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고향길이 아닌 태풍 피해로 힘들어하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했다"고 말했다.
[출처:장성군청] 추석 연휴를 앞둔 7일 장성군민과 공직자, 사회단체 회원들이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대청소가 진행된 곳은 연휴 기간 많은 유동 인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성읍시가지와 황룡강 일원이다. 군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지역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쓰레기 수거에 참여했다. 참여 인원들은 정해진 구간으로 흩어져 도롯가와 주차장 등을 청소하며 연신 구슬땀을 흘렸다. 수거된 쓰레기는 환경관리센터로 운반됐다. 청소에 동참한 장성군청 공무원 김주영 씨는 "태풍 힌남노를 무사히 이겨내 감사한 마음으로 예년보다 더 열심히 청소했다"며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을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이 이어졌다. 앞선 4일, 지역봉사단체 '마움사'(마음을 움직이는 사람들)와 남면 복지기동대, 신광주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 명이 남면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청소를 실시했다. '마움사'는 2001년 인터넷 카페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인 봉사단체다. 2010년부터 장성군 희망복지재단과 연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삼계면에서는 고성축구회와 삼계면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023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930원으로 결정하고 8일자로 고시한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이 보장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 이번에 결정된 2023년 생활임금은 올해 1만920원보다 9.2%(1010원)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620원보다 2310원이 더 많다. 특히, 광주시는 생활임금제 시행 첫 해인 2015년 7254원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으며, 2019년 14.1%를 인상하며 1만원대를 돌파한 이후, 이번에 가장 높은 인상률(9.2%)로 1만2000원을 바라보게 됐다. 광주시는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지역 내 가계지출, 물가수준을 고려한 ‘광주형 표준모델’을 적용해 생활임금을 산정했으며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의 소속 근로자, 시비를 지원받는 민간위탁기관의 직접고용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수혜대상자는 500여 명으로 이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
[사진: 연합뉴스] NH농협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폐업 후 재창업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초기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재창업 특례보증 대출' 상품을 판매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재창업 특례보증 대출은 지난 2020년 이후 폐업한 뒤 재창업하거나 업종을 전환한 소기업·소상공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전액보증서 담보대출로 대출한도는 최대 5천만원,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이다. 상환 방법은 일시 상환 또는 원금 균등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이연호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이정욱 본부장 / 우=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 지난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정욱)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기성)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해 상호 정책을 공유·연계하고 협력을 목적할 계획이다. 협력사항으로는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관계 구축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교류 ▲양 기관 사업 및 제도 등 맞춤형 홍보를 노력 ▲기타 양 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사항 총 네 가지를 바탕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주광역시 소상공인들의 활동에 있어 어떤 이점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