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9주기를 이틀 앞둔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 4.16기억교실에서 유가족이 교실을 살펴보고 있다] 세월호 관련 단체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 당시 숨진 2학년 학생 250명과 교사 11명이 사용하던 교실 10개 및 교무실 1개를 복원한 '기억교실' 방문객들을 위한 안내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목표로 펀딩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달 7일부터 시작한 이번 펀딩은 640만2천500원 모금을 목표로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날까지 목표액의 46%인 297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기억저장소 측은 후원금으로 기억교실의 의미와 복원 과정, 계획, 학생과 교사 생일 기억하기, 장애인 대상 안내 등의 내용을 담은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기억교실을 방문하면 이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스마트폰 등을 제공받아 교실의 의미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기억저장소 측은 이를 위해 중고 스마트폰 30대와 중고 태블릿 5대도 기증받는다. 기억저장소 관계자는 "현재 유족 3분이 교대로 하루에 한 분씩 기억교실 안내를 맡고 있는데 말로만 안내하는 것보다 사진과 음성 등 자료를 활용해 안내하는 게 효과적이고, 방문객들이 몰릴 경우에
[출처=영광군청]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0일 복숭아 시설재배를 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6대 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는 일반적으로 7월 이후에 집중출하 하지만, 영광군에서 출하하는 복숭아는 시설하우스 내부에서 재배하여 한달 이상 조기 수확이 가능하며, 5~6월에 맛볼 수가 있다. 영광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은 복숭아를 생산 및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로 영광군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강종만 군수는“영광군의 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신소득작목을 발굴하여 육성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가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33일간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접수신청을 받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을 실제경영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한시적으로 유예되었던 사항들도 필수항목이 됨에 따라 다음 사항을 유의해야 하며,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때는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에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여 임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선행해야 읍ㆍ면사무소를 재차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2023년 주요 달라지는 사항】 ① 전년도 임업직불금 수령자는 영림일지로 90일 이상 종사 증명 필수 ②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의 경우 연간 120만 원 이상 임산물판매 증명 필수 ③ 육림업 직불금의 경우 등록신청 연도의 직전 10년 이내 실적만 인정 임업직불금 신청
[지난해 5월 1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청와대, 국민품으로’ 개방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청와대가 전면 개방 1주년을 한 달 앞두고 역사와 문화, 자연이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 공간으로 거듭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31일 자로 대통령실로부터 청와대 관리에 관한 위임을 새로 받게 됨에 따라 10일 문체부의 운영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청와대를 역사와 문화, 자연이 국민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주변의 역사문화 자원과 북악산 등을 연계해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와대 업그레이드 접근의 방향은 ▲국민 품속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면서 ▲시각적 풍광 위주 관람에서 동적인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자유와 연대의 국정철학과 약자 프렌들리 정신에 기반해 콘텐츠를 운용하며 ▲민관협력 속에서 진행하고 MZ세대와 함께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를위해 먼저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청와대 관람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대통령 역사, 문화예술, 문화재, 수목 등 네 가지 핵심 콘텐츠와 관련한 매력적인 전시, 공연, 탐방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해 청와대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7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영광군 자치분권협의회에서 새로이 위촉된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식을 가지며 위대한 영광 주민자치의 첫 출발을 알렸다. 이날 회의는 앞으로 2년여 간의 임기 동안 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선출과 함께 자치분권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협의회의 역할과 자치분권 주요 동향을 소개했다. 영광군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으로는 이정규 행정동우회장이, 부위원장으로는 강대홍 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관계 공무원, 군 의회 의원, 민간‧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주민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영광군 자치분권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군민이 주인인 영광, 주민 주권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상호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도의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에서는 마을공동체 30개 마을 리더 및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영광군 마을공동체 상반기 마을리더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 마을공동체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추진과 지속적인 마을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군수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마을 자치 기반 구축의 필요성 ▲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주체들 간 파트너십 구축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협력적 관계 형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한편 모 마을공동체 리더께서는“각 마을공동체 리더분들과 소통하며 서로 공감할 수 있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오늘을 계기로 다른 활동가분들과 많이 소통해가며 마을 문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에서는 2017년 3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현재 30개소(씨앗23, 새싹1 열매1, 돌봄5)의 마을공동체가 운영중에 있으며, 2019년도부터 영광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운영중에 있다. 강종만 군수는 “마을공동체 리더로서 회원들간의 연대감과 소통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이 영광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광군에서도 적극적
[전남 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6일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3년 참조기양식 산업화센터 건립 사업 최종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 사업비로 1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사업에 필요한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내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5년 참조기 양식산업화 센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2026년에는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에는 스마트양식 기술인 순환여과시스템(RAS),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첨단 양식 기술인 K-스마트 양식기술을 도입한다. 참조기 양식·가공·유통·수출단지, 종자·연구개발·창업교육·전문 인력양성 등 연관 분야 투자와 굴비 수출산업도 육성한다. 영광군은 2017년부터 참조기 해상 가두리 양식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남도,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특산품인 굴비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참조기 양식산업화 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했다. 강종만 군수는 "지속 가능한 굴비사업 육성을 위해 수산분야 최우선 공약으로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를 건립하겠다"며 "수산물 유통·가공 관련 기업도 지
[출처=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봄철을 맞아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일제정비에 나섰다. 정비가 시급한 포트홀 보수 등을 우선 추진으로 정비대상 도로 256.4km에 대하여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관리 및 순찰을 강화한다.(위임국도 2개 노선 25.8km, 지방도 5개 노선 66.6km, 군도 23개 노선 164.0km) 이번 봄철 도로정비는 아스콘 포장파손 정비, 주요시설물 기능유지, 도로측구 퇴적토제거 및 세굴부위 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도로청결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도로 불편사항 예방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제정비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영광군청] 하누리장애인복지회(회장 남궁경문)는 지난달 29일 영광군에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하누리장애인복지회는 장애인 복지증진 및 권익옹호사업, 직업재활시설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운영 또는 위탁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19년 1월 설립된 기관이다. 전달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 지원, 피해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궁경문 회장은“강진으로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 국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 처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지만 신속히 이겨내고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성금 전달식에서“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하누리장애인복지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는 모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국토부 장관상 수상] 전남 영광군은 2022년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평가에서 군 지역 전국 1위를 차지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영광군은 운전 행태와 교통안전, 보행 행태를 평가한 결과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년 지역 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 평가해 교통문화 수준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군민의 교통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