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보성군청]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축구협회와 보성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전남·광주 학생 주말리그 축구대회가 매주 보성군 벌교읍에서 열리고 있다. 학생 주말리그 축구대회는 전남·광주 지역 초등(저) 7팀, 초등(고) 10팀, 중등(저) 9팀, 중등(고) 11팀, 고등부 3팀, 대학부 10팀 등 총 50팀 1천여 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한다. 3월부터 10월까지 부문별 풀리그로 진행되며 총 295경기가 치러진다. 리그 주 경기장인 벌교생태공원 축구장은 인근에 벌교꼬막과 중도방죽 등 최고의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갖춰져 있어 선수들의 영양 보충과 심신 단련에도 좋아 참가 선수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리그를 주관하는 전라남도축구협회 관계자는 "학생 주말리그를 통해 유소년들이 선의의 경쟁과 팀원 간의 협동을 배우고 있으며 선수들 간의 우정을 쌓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은 온화한 기후 덕분에 겨울철에도 비수기 없이 많은 전지훈련 선수단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먹거리 면에서 선수단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면서 "다양한 스포츠 경기 유치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
[앞줄 좌측=일곱번째 신정훈 의원 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솝 기념사진]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회가 22일과 23일 양일간 제8회 동시지방선거 나주화순지역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당선자 워크숍에는 지역위원장인 신정훈 국회의원을 필두로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 구복규 화순군수 당선인 등 나주, 화순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이 전원 참석해 단결을 과시했다. 이번 당선자 워크숍은 ‘지방정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의정실무, ▲자치분권, ▲정당정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 박구용 전남대 교수,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등 권위 있는 강사진을 초빙해 이목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장인 신정훈 의원은 “역동성을 잃은 지방정치를 혁신하고, 불평등 완화와 균형발전, 포용적 성장 등 민주당의 가치를 지방정치에 오롯이 담아내야 한다. 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들이 원팀이 되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정책과제를 능동적으로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지역위원회가 지방자치 혁신 플랫폼의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일간 진행된 당선자 워크숍은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과 구복규 화순군수
[中군용기 무력시위(CG) 사진:연합뉴스tv] 중국은 지난 21일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군용기 29대를 진입시키면서 대만 유사시 미군 항공모함의 개입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했을 수 있다고 중국 관영지가 23일 전했다.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23일 최근 공중 훈련 명목으로 실시된 중국 군용기 29대의 대만 ADIZ 진입이 미국 항모의 개입에 대응할 새로운 전술을 연습한 것일 수 있다는 군사 전문가들의 견해를 소개했다. 젠(J)-16 전투기 8대, 젠-11 전투기 5대, 수호이(SU)-30 전투기 4대, 훙(H)-6 폭격기 6대, 쿵징(KJ)-500 조기경보기 2대, 윈(Y)-20 공중급유기 1대, 윈(Y)-9 전자전기 1대, 윈(Y)-8 전자전기 1대, 윈-8 대잠초계기 1대 등 중국 군용기 29대가 지난 21일 대만 서남부 ADIZ에 진입했다. 중국 군사전문가는 군용기 29대가 세 그룹으로 나눠 훈련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중 H-6 6대와 Y-9, Y-8로 구성된 첫번째 그룹은 중국 본토에서 바시 해협을 거쳐 대만 남서부에 도달한 뒤 같은 루트로 돌아갔는데 이들은 미국 항모에 대항해 '반접근·지역거부(A2/AD, 적의
[출처 : 장흥군청] 장흥군 용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저소득 125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된 선풍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탁금을 통해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풍기는 이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가구에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호 용산면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민선 6∼7기 장성군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옐로우시티(Yellow-City)를 원점에서 검토하기로 했다. 김 당선인은 20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옐로우시티를 민선 8기에서 계승할지를 두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사업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만큼 지속성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옐로우시티는 유두석 현 군수가 장성을 알리고자 민선 6기 시절 색채도시 사업으로 도입했다. 지역 명소인 황룡강의 이름에서 노란색을 부각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색채마케팅을 시도했다. 사계절 내내 노란 꽃과 나무가 가득하고 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인 공동체를 표방한 이 사업은 창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여러 수상 실적을 올렸다. 황룡강변 정원 조성과 시가지 경관 개선 등 다양한 사업에 옐로우시티를 활용했고, 황금사과 등 특산품 육성의 토대가 됐다. 다만, 마케팅에 큰 비중을 둔 사업 특성상 예산 낭비라는 비판 또한 긍정적인 평가만큼이나 컸다. [예산 낭비 지적을 받은 '옐로우 게이트'] 국도 1호선에 세운 '옐로우 게이트' 조형물과 장성호 제방에 새긴 '옐로우시티 장성' 홍보 문안에 10억원 이
[출처 : 연합뉴스] 국립현대무용단은 오는 25일 현대무용가 안은미와 작곡가 장영규를 초청해 '춤추는 강의실'을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은미와 장영규는 오래전부터 꾸준히 협업해 온 예술적 동지로, 이번 '춤추는 강의실'은 수십 년 전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을 비롯해 두 아티스트의 작품 세계와 철학을 살필 수 있는 자리다. '범 내려온다'로 유명한 장영규는 영화 '복수는 나의 것', '타짜', '곡성'과 국립무용단 '다녀와요, 다녀왔습니다', 안은미컴퍼니 '드래곤즈' 등의 음악을 만들었고, 밴드 '어어부 프로젝트', '씽씽', '이날치' 등에서 활동한 전방위 뮤지션이다. 안은미컴퍼니의 대표 안은미 역시 관습의 틀을 깨는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춤 세계를 구축해온 한국의 대표적 현대무용가다. 두 예술가의 '춤추는 강의실'은 25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내 국립예술단체 공연연습장에서 진행되며, 국립현대무용단 홈페이지(kncdc.kr)에서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출처 : 강기정인수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과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민선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6일 노무현‧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이끌었던 전‧현직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과 함께 ‘균형발전 3.0’ 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에서 광주 지역발전 전략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열린 ‘균형발전 3.0’ 간담회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 김사열 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성경륭·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순관 전 자치분권위원장, 김영집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외부총장, 이병택 전남대 교수, 김준하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당선인은 “국가균형발전의 큰 틀을 입안한 분들을 모실 수 있어 영광이다”면서 “어제 영호남 8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이 함께 모여 ‘영호남 반도체 동맹’결성을 제안했고, 산업과 교육을 통한 균형발전 정책을 이뤄 지역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강 당선인은 “영호남 반도체 동맹 제안은 ‘정치동맹’을 넘어 ‘경제동맹’으로 지역 소멸을 막아내기 위한 ‘기업유치 동맹’의 ‘실천적 동맹’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초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지낸
[출처 : 해남군청] 전남 해남군은 관내 화산면 사포항 등 7개소에 15톤급 다목적 인양기 7대를 설치했다. 다목적 인양기는 물김 생산과 위판에서부터 각종 양식 기자재 운반, 패류 종패 살포, 어선 수리·대피 등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어업인들의 손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어업 현장에서 어선의 대형화 추세와 각종 양식 기자재 운반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어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8억5,000만 원을 투입, 인양기를 설치했다. 군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121대를 설치한 가운데 어업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매년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어촌계 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수리비 50%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어업인이 다목적인양기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다목적인양기 배상책임보험' 보장을 전액 군비를 부담해 시행하고 있다. 군은 인양기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어업인이 보다 안전하게 어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어촌계에 큰 도움이 되는 다목적 인양기 설치 사업을 내년에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
[출처 : 서울시청]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전기성)은 교량 하부에 비둘기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지시설을 청담대교 뚝섬유원지 구간과 북부간선고가교 등 3개 교량에 4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교량 하부는 비바람을 피할 수 있고 지상에서 6∼12m의 높이여서 비둘기 서식에 적합한 환경이다. 반면 비둘기가 서식하면서 주변 산책로나 운동시설 이용 시민은 깃털과 배설물 등으로 불편을 느껴야 했다. 여기에 강한 산성의 배설물은 교량의 철근 등 강재 부식은 물론 콘크리트에 화학적 손상을 줘 교량 훼손과 내구성 저하의 한 요인이다. 이에 서울 자동차 전용도로를 관리하는 공단은 지난해 비둘기 서식이 가장 많았던 내부순환로 북부고가교와 강변북로 두모교 등 3개 교량에 비둘기 방지시설을 설치했고 1년간 모니터링 한 결과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 올해 추가로 4개소를 추가한 것이다. 교량 하부에 틈새와 배수관이 있으면서 유동 인구가 많거나 운동시설이 있고 비둘기가 자주 나타나는 구간을 추가 설치 대상으로 했다. 청담대교 뚝섬유원지 구간, 북부고가교(2곳)의 정릉천 산책로 및 정릉성원아파트 공원, 북부간선고가교의 묵동천 산책로이다. 비둘기 방지시설은 '버드 코
[출처 : 연합뉴스] 경찰이 전남 무안군 간부 공무원들의 금품 수수 고발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관급공사 물품공급 계약 과정에서 리베이트 성격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무안군 소속 4급·5급 간부 공무원 2명을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 2명이 8억원 상당의 계약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10%에 해당하는 금품을 받았다는 고발장을 받아 수사에 착수, 소환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또 관련 증거를 확보해 분석해 관련 혐의를 규명할 방침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해당 사건에 대해 윗선 개입 의혹도 제기됐지만, 현재까지 관련 내용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고발인 2명을 대상으로 뇌물 혐의 규명에 주력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