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목포시청] 목포시가 지난 27일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에서 '2022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공동체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청년공동체를 모집했고, 총 10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10개팀은 내년 3월까지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청년공동체 10개팀이 참석해 문화예술 공연, 홍보콘텐츠 발굴, 지역사회 봉사, 청년 네트워크 구축 등 공동체별 사업을 소개하고,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청년공동체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과업 수행 및 네트워크 활동비를 지원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청년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 등을 위해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공동체들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역량이 강화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공동체가 청년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광양시청] 전남 광양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실·과·소장이 시정 주요 당면사항을 시달하고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 사항 보고에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에서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안내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협조 ▲겨울철 대설, 한파 사전 대비 추진 ▲임산부 건강관리 교통비 지원 안내 ▲장기 가뭄에 따른 수돗물 절약 홍보 ▲겨울철 산불 예방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적극 노력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정인화 시장은 겨울철을 맞아 현재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급경사 및 주요 간선 도로변의 대설대책과 농작물, 시설하우스 등 한파 대책을 수립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은 차질 없이 연말까지 완료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인 친절행정을 펼쳐 시민 만족도 제고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시는 2023년에도 매월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해 본청과 읍·면·동의 협업 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
[출처=영암군청] 전남 영암군은 전국적인 3高시대(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지속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관내 소비 진작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영암사랑상품권을 380억 원 규모로 발행해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영암사랑상품권 발행·판매를 위해 약 18억 원의 군비를 우선 확보해 예산소진 시까지 지류 3%, 카드·모바일 5% 상시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설 명절이 속한 1월에는 한시적으로 지류 5%, 카드·모바일 10%의 특별할인율을 적용한다. 영암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QR결제형) 3가지 유형 중 선택구매가 가능하며 지류형은 관내 판매대행점 30개 금융기관에서, 카드형과 모바일형은 각각 '지역상품권 chak'앱과 '비플제로페이'앱을 통해 구매·충전할 수 있다. 개인 월 구매 한도는 총 100만 원으로 지류·카드 상품권 70만 원과 모바일 상품권으로 30만 원까지 가능하며 카드 상품권의 경우 최대 200만 원까지 보유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소비위축,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위기 속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영암사랑상품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출처 : 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이 2023년에도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유지한다. 2023년부터는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시작일은 오는 1월 2일부터다. 특히 국비 보조금 지원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2023년 보성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를 지속하기 위해 보성군은 자체 예산 29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화폐는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1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효과를 유지하고 주민 가계 생활 안정과 골목상권을 강화하기 위해 군은 지역화폐 할인판매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류 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도 강화한다. 10%의 높은 할인율만큼 판매·환전 대행 기관과의 협력체계, 통합전산시스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매출액 대비 환전액이 많은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상품권 구매는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와 지역 농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광주은행, 산림조합 지정금융기관 33곳에서 가능하다. 보성사랑카드는 전용 앱(CHAK)을 통해 구매·충전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금융기관(광주은행 제외)에서
[곡성 로즈밸리 복합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식] 전남 곡성군은 '곡성 로즈벨리 복합단지' 조성 사업의 행정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관광·레저 시설과 스마트팜, 산업단지가 결합한 곡성 로즈벨리 복합단지는 곡성읍 일원에 들어선다. 민간유치사업으로 내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8천700억원을 투입 곡성군은 이날 사업시행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군은 곡성 로즈벨리 복합단지가 750여 일자리 창출, 산업기반 확대, 세수 증대, 인구 유입 등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경제적 파급 효과 최대화에 노력하겠다.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2022년 전라남도 주관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토지행정평가는 새로운 토지행정 시책발굴과 주민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평가로, 전라남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관리,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1년 동안 추진한 실적을 토대로 종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무안군은 토지행정평가에서 ▲ 공인중개사 명찰 제작 및 중개사무소 등록증 현행화 ▲ 지적·임야도 경계 정비사업 시행 ▲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 ▲ 지적재조사와 어촌뉴딜사업 협업 추진 등 군민 편익을 위주로 한 다방면의 시책들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산 군수는 "군민에게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최상의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해남군청] 전남 해남군은 지난해 10월 해남공원 인근에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한 이후 14개월 만에 매출 30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근에 배후도시가 없는 지리적 여건에도 지역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원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매출 30억 달성뿐만 아니라 개장 이후 12만명에 가까운 군민이 이용했으며 처음 200여 농가로 시작해 500여 농가로 육박할 만큼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전국 15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지역먹거리 정책을 평가받은 결과 2022년도 지역먹거리지수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는 성과를 보였으며 도시와 멀리 떨어진 농촌지역에서도 지역먹거리 정책이 잘 만들 수 있다는 선례를 만들었다. 해남군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잘 운영되고 있다는 명성이 전해지며 전국 각지에서 해남을 찾고 있다. 경남 진주, 합천, 전북 부안, 전남 장성, 나주, 진도 등에서 선진지 견학을 왔으며 방문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하기까지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군민과 함께하는 로컬푸드를 만들다 보니 벌써 30억 매출을 달성하게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28일 제1전투비행단 장병 등 30여 명과 함께 대설 피해를 입은 삼도동 죽산마을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정비 등 ‘긴급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에 앞서 광산구는 대설 피해 농가를 파악하고, 군부대와 지역농협본부 등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제1전투비행단에서 협조 의사를 밝혔고, 농협광주지역본부는 일손돕기에 힘을 보탠 장병 20명에게 간식을 지원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 농가를 돕는 일에 함께 해 준 제1전투비행단 장병 여러분과 농협광주지역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농민의 시름을 덜기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사랑상품권 결제 모습] 전남 나주시는 지역 사랑 상품권의 10% 할인율을 내년 2월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나주사랑상품권 판매 목표량은 모두 920억원으로 할인율은 5~10%를 유동적으로 적용한다. 우선 10% 할인율은 2월까지 적용되며 이후부터는 할인율이 5%로 조정된다. 상품권 수요가 많은 추석 명절을 전후한 9∼10월에는 10% 특별할인을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인당 구매 한도액은 월 50만원이며 이 가운데 지류형(종이)은 30만원까지 살 수 있다. 상품권 간편결제(QR) 시스템 구축에 따른 모바일 결제방식이 증가하고 지류 상품권 발행 비용 절감과 부정 유통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나주시는 설명했다. 올해 나주사랑 상품권 판매액은 당초 목표치였던 1천222억원을 넘어선 1천277억원으로 집계됐다.
[출처 : 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이 '국립 전남호국원' 입지선정 타당성 용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24일 통과된 내년 정부 예산안에 '국립 전남호국원' 용역비가 포함되면서 장흥군이 전남호국원 유치전에서 한 발 앞서게 된 것이다. 전남호국원은 국가보훈처가 시행하는 490억 원 규모의 전액 국비 사업이다. 전북 임실호국원이 오는 2024년 만장됨에 따라, 전남 지역에 새로운 국립묘지 설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광주·전남에 연고를 둔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접근성 확보 차원에서 전남호국원 신설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장흥군은 전남호국원의 지역 유치를 위해 지속해서 전라남도와 국가보훈처,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김승남 지역구 국회의원과 보조를 맞춰 2023년 정부 예산안에 용역비 반영을 성사시켰다. 군은 내년에 입지선정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전남호국원 유치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국립호국원 유치를 확정 지은 강원도의 추진상황을 벤치마킹해 유치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은 광주·전남 모든 시군에서 1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며 "국립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