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대전시는 사회복지법인 을희복지재단과 함께 15일 충청권 최초 대전아동일시보호시설 개소식을 개최한다. 아동일시보호시설은 아동복지법 제52조를 근거로 보호자 부재·질병, 학대 피해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일시보호하고 양육 대책 수립 및 보호조치를 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다. 이번에 유성구에 들어서는 아동일시보호시설은 연면적 912.05㎡ 규모에 24명의 아동들이 생활할 수 있는 생활실, 도서관, 강당,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상담·치료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을희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시가 예산을 지원한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제막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내빈들이 시설 내부를 둘러보는 자유 라운딩을 가질 예정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보호자 부재나 아동학대로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의 안전과 이익을 최선으로 고려하고, 빈틈없는 아동보호체계를 만들어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삼척시가 다수의 유명 개그맨과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는 개그뮤지컬 ‘내일은 슈퍼스타’ 공연예매를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그뮤지컬 ‘내일은 슈퍼스타’는 오디션 프로를 모티브로 하여 공연 내내 관객들과 소통하면 진행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 개그, 퍼포먼스가 결합된 뮤지컬 공연이다. 공연 출연진으로는 개그맨 안상태, 송영길, 정태호, 박휘순, 김태원, 이성동, 김희경, 나현영이 출연하며 뮤지컬 및 영화배우 김자미가 함께해 퀄리티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4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예매는 티켓링크 또는 삼척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매를 통해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유명 개그맨과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는 만큼 지역민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삼척시는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 제공 및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색다른 시도를 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삼척시가 관내 대표 관광지인 삼척해양레일바이크의 집중정비를 위해 11월 1개월간 운영을 중단한다고 10월 14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해양레일바이크 선로에 설치된 노후 침목 교체, 3개 터널 구간에 대한 시설 안전 점검 실시 등 종합적인 시설 보수이며, 12월 1일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위 정비 기간 중 레일바이크 탑승이 불가하며, 해양레일바이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시스템 운영도 중단할 예정이며, 해양레일바이크 외 해상케이블카, 초곡용굴촛대바위길, 황영조기념공원,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등 기타 관광지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삼척시 해양관광센터 진부창 소장은 “이번 2024년 해양레일바이크 집중정비를 통해 시설물을 재정비해 삼척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사고없이 안전하게 관람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지난 2010년에 개장해 삼척시 근덕면 궁촌 ~ 용화구간을 잇는 5.4km 구간의 철도로 운행하고 있으며, 개장일로부터 2024년 9월 말까지 약 5백만 명이 이용한 삼척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중소상공인뉴스)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숙)에서는 최근 속초시 조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문에 따라 양 협의체 위원들 간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6명을 포함한 40여명의 위원들과 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각 추진 중인 특화사업과 운영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상호 간 의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진숙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와 향후 협의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에 효과적인 복지사업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사)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삼척시지부 소속 ‘삼척 엔젤색소폰’팀이 지난 5일 국립 춘천박물관에서 열린 2024 춘천 색소폰 페스티벌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삼척 엔젤색소폰팀은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주를 이루어 활동하는 색소폰 동호회로, 이번 대회에서 예선 통과 후 본선에서 비장애인들과 겨루어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삼척시지부 관계자는 “7년 여간의 노력과 연습의 결과가 이렇게 좋은 성과로 나타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엔젤색소폰 연주자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대상의 소감을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충청북도는 축산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사료구매자금(사료직거래활성화) 대출 이자 5.5억 원을 지원한다. 사료구매자금 이자 지원은 ’23년 사료구매자금 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이자 1.8% 중 최대 0.8%를 지원 해주는 사업으로, 참여 농가의 이자액 6억 9천만 원 중 5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각 시·군 축산부서에 사업 신청서와 대출 실적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축산농가가 사료 가격 상승과 산지 가격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사료구매자금 이자 지원으로 생산비 절감 등 축산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광주 동구남구을)이 14일,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금융중개지원제도 현황’자료에 따르면, 부당하게 지원된 위규대출 규모가 2023년 상반기 195억4천만원에서 올해 상반기 840억3천만원으로 4.3배 가까이 급증했고, 증가한 이유는 일부 은행에서 지원대상업종이 아닌 부동산업, 금융업 등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중개지원제도는 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해 한국은행이 연 0.25~2% 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다. 한은이 지원 요건을 정하면 은행은 개별기업을 심사해 대출을 결정하고 이 과정에서 대기업이나 폐업한 곳에 빌려주거나 중도상환 보고가 지연되면 위규대출로 분류된다. 최근 5년간 총 2,311억5천만원이 부당하게 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위규대출의 사유로는 ▲기타(규정 위반, 부도업체 등)가 1,093억 6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도상환 보고지연 418억 4천만원 ▲중소기업 분류오류 399억 8천만원 ▲폐업 399억 6천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위규대출은 은행별로 차이가 컸는데, 전체 은행의 총 대출액
(중소상공인뉴스) 홍수 조기예보를 위한 수위관측소가 국가하천에 집중되어있는 반면, 지방하천에는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형동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가하천 73곳 중 수위관측소는 310개가 설치되어있는 반면, 지방하천 3,767곳 중 수위관측소는 363개로, 지방하천에 수위관측소 설치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위관측소는 강수량 관측소와 함께 전국 주요 하천에 설치되어 홍수를 조기에 예보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의 수위관측소 설치 현황을 살펴보면, 국가하천은 73곳 중 310개의 수위관측소가 설치되어있는 반면, 지방하천은 3,767곳 중 363개 수위관측소만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하천의 길이를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국가하천은 100km마다 수위관측소가 평균적으로 8.6개가 설치되어 있는데 반해, 지방하천은 국가하천의 6분의 1 수준인 1.4개에 불과하다. 그동안 하천 규모가 큰 국가하천을 우선으로 수위관측소를 설치하고 홍수예보 시스템을 구축해왔던
(중소상공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송미령 장관 주재로 스마트팜·반려동물 등 분야별 업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농식품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시대 변화에 뒤떨어진 낡은 규제를 혁신하기 위해 2022년부터 ‘농식품 규제혁신 전담팀(TF)’을 구성하고, 현장 포럼 및 전문가 정책자문 등을 통해 현재까지 126개 혁신과제를 발굴·개선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정의 3대 전환(디지털‧세대‧농촌공간)’을 뒷받침하기 위해, 파급효과와 중요도·시급성이 높은 규제혁신 과제 50개를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진입·입지 제한 완화 분야 △ICT 접목 확대 등 농업 여건변화를 감안, 계획 입지 내 모든 형태의 수직농장은 농지 이용행위로 규정, 전용허가 절차 없이 설치를 허용(`25.1월,'농지법시행령'개정)한다. △영농 편의 제고를 위해 농업진흥구역 기 설치 허용시설의 부지 내 농기자재 판매시설 설치를 허용(`25.1월,'농지법시행령'개정)한다. △농업법인의 사업 가능범위를 농업에서 전후방산업 분야로 확대하여 농
(중소상공인뉴스) 해양수산부은 해양수산 분야 연매출 1천억원 달성이 기대되는 유망 벤처‧창업기업 3개사를 ‘예비 오션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10월 14일 세종청사에서 인증서 수여식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해양수산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21년부터 ‘예비오션스타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2023년까지 총 28개사*를 지원했으며, 예비오션스타 선정 기업은 선정 이전과 비교하여 평균 매출액이 27%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 올해는 우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고 최근 3년 평균매출규모 100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민간투자자 등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3개사를 2024년 예비오션스타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삼진식품(주)의 경우 1953년부터 3대째 어묵과 어육반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상온 유통가능한 어묵, 어묵 베이커리 등을 개발하고 있어 스마트 블루푸드 분야에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인터오션은 잠수장비 국산화, 세계 최초 양음압 동시구현 챔버를 개발하여 해양레저스포츠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