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지역신보 대위변제 규모 추이 (단위: 건, 억원, %) 구분 2020년 2021년 2022년(A) 2023년 (B) 전년동기대비 증감율 (B-A)/A 보증잔액건수 1,629,798 1,846,637 2,203,099 2,137,086 △3.00% 보증잔액금액 387,263 425,239 461,547 442,658 △4.09% 신규보증건수 849,930 474,428 636,621 357,165 △43.90% 신규보증금액 230,082 118,164 131,530 99,437 △24.40% 사고건수 (순증) 32,884 33,574 51,508 149,046 189.36% 사고금액 (순증) 5,948 6,382 9,035 23,197 156.74% 사고율 (순증) 1.5 1.5 2.0 5.2 167.70% 대위변제건수 (순증) 25,365 22,125
[사진=문화재청] 오는 4월부터 창덕궁 등 고궁 야간 개장 횟수가 늘어난다. 또 토요일에 문을 여는 운전면허 시험장을 확대하고, 평일 야간에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획재정부는 2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국민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고궁 탐방 프로그램 운영 횟수가 늘어난다. 지금까지는 선착순 예약으로, 오픈 즉시 매진돼 고궁 탐방 기회를 잡기가 어려웠다. 앞으로는 해설을 들으며 창덕궁 야경을 둘러보는 ‘창덕궁 달빛기행’ 프로그램은 연 336회에서 396회로, ‘경복궁 별빛야행’은 연 78회에서 86회로, ‘덕수궁 밤의 석조전’은 144회에서 210회로 각각 늘어난다.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 44곳을 예약하는 방식도 바뀐다. 지금까지는 야영장 이용객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예약을 위한 대기 등으로 민원이 발생했다. 오는 5월부터는 야영장 예약방식을 이용시기에 관계없이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전면 개편한다. 또 9월부터는 모든 연안 여객선 운항 정보도 하루 전에 제공한다. 탐방객에게 스틱·등산화 등의 안전 장비를 무료로 빌려주는 ‘안전배
광주시가 청년들의 구직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어학·능력 시험과 국가 기술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국가공인 자격증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존 어학·능력 시험 6종, 국가 기술 자격증 545종에서 국가공인 자격증 96종이 더해져 647종으로 늘어났다. 광주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은 지난 1월 1일 이후 응시료를 1인당 1회에 한해 20만원 이내에서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종료된다. 지난해에는 2천193명이 지원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 청년센터 누리집(www.gjyouthcenter.kr)과 광주 청년정책 플랫폼(www.gwangju.go.kr/youth)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 광주시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 대출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와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 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기관·은행들은 출연금,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저금리로 대출받도록 돕는다. 특례 보증 규모는 상반기 1천억원, 하반기 500억원 등 1천5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0억원 늘어 역대 최대다. 고물가 상황을 반영해 대출한도를 업체당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확대하고 사업 시행 시기도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2월로 조정했다. 광주시는 51억원을 투입해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금리 일부를 지원한다. 유흥·도박·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광주 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광주 신용보증재단 심사와 보증으로 담보 없이 융자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만5천977명에게 5천426억원 상당 특례 보증을 지원했다.
[출처=질병관리청] 최근 B형 인플루엔자 유행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인플루엔자 A, B형 동시 유행으로 A형 감염 후 다시 B형에 감염될 수 있어 예방접종을 서두르는 게 좋다. 질병관리청은 1일 이번 절기(23-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장기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청은 호흡기바이러스통합감시체계(K-RISS) 운영으로 인플루엔자, 코로나19를 포함한 모두 9종의 호흡기바이러스 검출률을 조사해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유행상황과 백신과의 유사성, 치료제 내성 여부 등 병원체 특성을 분석하고 있다. 그 결과 인플루엔자 유행이 다소 감소 추세이긴 하나, 과거 대비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고 있으며, 특히 3가지 유형의 인플루엔자바이러스(A형 (H1N1)pdm09, H3N2와 B형 Victoria)가 동시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전에 A형에 감염이 되었더라도 B형에 다시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질병청의 설명이다.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3종에 대해 백신과의 유전정보 유사성과 중화능을 분석한 결과, 백신과 유전형이 매우 유사하고 높은 중화능 형성이 확인돼, 의
[출처=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업해 신용회복위원회가 금융채무와 통신채무를 동시에 조정하는 ‘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을 오는 2분기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통합 채무조정이 시행되면 신복위에서 금융채무와 통신채무를 한번에 조정 받을 수 있다. 또 채무자의 재산과 소득을 감안해 채무자가 성실히 상환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금융채무와 통신 채무가 조정된다. 현재는 신복위가 3개월 이상 연체된 핸드폰기기비(서울보증보험 보증채무) 외에는 통신채무를 직접 조정할 수 없다. 통신채무를 갚기 어려운 신복위 이용자가 통신사에 신청하면 5개월 분납만 가능하다. 이에 따라 채무조정을 신청해도 통신요금과 소액결제 대금에 대해서는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채무조정의 재기지원 효과에 한계가 있었다. 금융·통신 통합 채무조정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통신업계가 신복위 채무조정 협약에 가입해야 한다. 통신업계의 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 가입여부와 기타 세부사항은 현재 통신업계와 신복위가 협의하고 있다.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소액결제사인 다날, KG모빌리언스 등이 1분기중 협약 가입을 추진하고, 이후 관련 규정 개정, 시스템 정비 등
[동행 지원자금 협약] 광주시는 고금리, 경기둔화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경영안정 자금 2천650억원을 지원한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경영안정 자금 지원 규모는 2004년부터 매년 2천억원, 2021년부터는 코로나19 위기를 고려해 2천200억원, 지난해에는 2천500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50억원 더 늘어났으며 동행 지원자금 1천억원,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특별자금 150억원이 포함됐다. 광주시는 최근 IBK기업은행과 동행 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신청하면 2% 이자 보전, 보증 수수료 등을 지원한다. 전체 자금 가운데 1천950억원을 상반기에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3억원 한도이며 프리(PRE)·명품강소, 일자리 우수, 광주형 일자리 등 우대 기업은 5억원 이내다. 신청 기업은 온라인 서류 접수와 심사를 거쳐 13개 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광주상생카드] 설을 맞아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이 시행된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29일까지 1인당 체크·선불카드 통합 50만원을 10% 할인된 금액에 충전 또는 구매할 수 있으며, 평소 상생 카드 할인율이 7%인 것과 비교하면 3%P 추가 할인된다. 광주상생카드는 운영대행사인 광주은행의 인터넷·스마트 뱅킹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광주은행 모든 영업점에서도 가능, 지역 자본 역외유출 방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광주상생카드는 201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4조459억원 상당이 발행됐다.
[출처=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소관 법률인 영유아보육법과 장애인복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보육서비스 질 향상과 보육정책 수립·집행 지원을 위해 설립한 한국보육진흥원의 업무범위와 역할을 구체화했다. 아울러, 저소득층 영유아의 양육환경 불안정 해소를 위해 양육수당에 대한 압류금지 근거를 마련하고, 현재 지침을 근거로 지원 중인 보육교사가 아닌 조리사 등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근거를 법률에 명시했다. 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장애인학대와 장애인 대상 성범죄 신고를 방해하거나 신고취소를 강요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는 관련 벌칙규정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학대와 성범죄 피해에 대한 실질적 권리구제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장애인이 사망한 경우에는 장애인등록증을 반환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미반납 등록증의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등록증 진위확인서비스 제공과 효력상실 등록증 사용에 대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는 벌칙규정도 마련했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들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법안별 시행일에 맞춰 시행할 예정이다
[출처=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이달 29일 종료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을 대신해 새 보금자리론이 30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보금자리론을 올해 가계부채 상황 등에 따라 10조±5조 원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공급하고, 신혼부부, 다자녀, 전세사기피해자 등에는 완화된 요건을 적용하는 등 지원혜택이 서민·실수요층에 집중되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금리 급등세가 이어졌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연내 금리인하 기대가 형성되며 시장금리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민간 금융회사의 대출공급도 지난해 하반기 이후 회복되고 있다. 금융위는 이를 감안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이내로 관리하는 원칙이 지켜지는 범위에서 정책모기지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되, 한정된 공급여력은 서민·실수요층에 혜택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민간 금융회사 스스로 차주의 상환능력에 맞는 장기모기지 대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취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 정책금융기관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위는 먼저, 보금자리론 공급규모는 연내 10조±5조 원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연간 10조 원 공급을 기본으로, 시장 자금수요·여타 정책자금 집행상황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