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파이살 빈 압둘아지즈 빈 아이야프(His Highness Faisal bin Abdulaziz bin Mohammed bin Ayyaf) 리야드 시장(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을 만나 서울과 리야드시 간 스마트시티 조성과 문화산업 교류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 협약은 이란 테헤란(2017년), 오만 무스카트(2018년), 이스라엘 텔아비브(2019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2024년)에 이은 중동국가 중 5번째다. 이날 면담은 파이살 시장이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시 주최 ICT박람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 참석차 방문함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리야드시간 스마트시티 조성 관련 기술과 정책을 공유를 통한 도시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고, K-콘텐츠 등 문화 교류 활성화를 통해 문화산업 성장에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면담에서 오 시장은 스마트도시 서울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시민 일상을 개선하는 우수 정책을 알린
(중소상공인뉴스) 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삼목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친구사랑캠페인-스트레스 타파!’를 운영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날 운영된 ‘친구사랑캠페인-스트레스 타파’는 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 인천삼목초등학교 또래상담자가 함께 운영했다. 교내 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폭력을 방지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심리교육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며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줬다. 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며 참여 학생들이 추후 스트레스 상황에서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트레스’라고 적힌 종이를 과녁판에 붙이고 플라스틱 공으로 맞추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험을 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플라스틱 공을 날리기 전에 ‘스트레스 타파!!’라고 외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삼목초등학교 또래 상담자는 열렬한 박수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중구청 2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특히 이번 교육은 ‘전기차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동주택 안전사고·범죄 발생 예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경비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 ‘방범’ 교육에서는 ‘범죄예방디자인(CPTED-셉테드)’을 적용한 공동주택 범죄 예방 방법과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 신고 요령 등을 강의했다. 이어 2부 ‘소방안전’ 교육에서는 소방시설물의 종류와 관리 방법, 화재 발생 시 조치 요령에 대해 강의하고,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충전시설 관리 등 관련 자료를 제공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을 비롯한 소방안전과 범죄대처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점점 인구가 늘어가는 영종국제도시의 공동주택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주민들의 주거환
(중소상공인뉴스) 인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함께 걷는 길’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함께 걷는 길’은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청소년들이 자립의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응원 키트(수제청 만들기 키트, 텀블러, 문화상품권 등 12만 원 상당)’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지호 공동 민간위원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영종2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영종2동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 앞으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10월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송산유수지 및 송산(운남동 소재)에서 탐조 프로그램 '우리동네 새(bird)친구!'을 진행한다. 관내 청소년(공항초, 중산초, 별빛초, 운서초 등) 및 가족이 대상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영종지역 해양 및 숲의 의미와 가치 △지속적인 보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생물다양성 교육 및 체험활동(갯벌 생물 에코백, 생태계 손수건, 나무 저어새·도요새 만들기 등)이다. 특히 송산유수지와 송산에서 가족 및 개별 탐조를 통해 지역 생태계 보전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가 가족은 “아이를 위해 신청했는데 천연기념물 새들을 관찰하고 기억할 수 있음에 부모에게도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배운 내용을 토대로 생태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잊지 않고 자연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영종지역에는 인천을 대표하며 보호할 필요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수많은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요구된다. 청소년들이 영종 생태
(중소상공인뉴스)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수소도시’ 군 단위로는 쉽게 얻기 힘든 성과를 만들어 내며 내일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울진군. 울진군은 미래를 위한 준비와 더불어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기반 산업이 단단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과 지원방안을 모색해 가고 있다.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 울진군은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시장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먼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해왔다. 울진 바지게시장은 문화 관광형 특화시장으로 변화시키고 북면의 흥부시장은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죽변과 후포시장 현대화를 위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인 울진사랑카드 운영 및 인센티브 혜택을 통해 지역내 소비촉진을 활성화시키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냈다. 이외에도 관내 전통시장 시설물 개보수 및 환경개선 지원, 신중년 채용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 착한가격업소 울진사랑카드 추가 인센티브 지원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장
(중소상공인뉴스) 고흥군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야외 공연장에서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편백 치유의 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작은 음악회를 기획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기가수 민성아를 비롯해 여섯 팀의 가수들이 가요, 트로트,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약 40년부터 50년 된 편백나무와 전국 최대 규모인 417헥타르(ha)의 편백나무 숲을 보유한 전남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이다. 치유의 숲에는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북유럽식 걷기(노르딕 워킹) 코스와 8.4킬로미터(km)의 숲길이 있으며, 치유(테라피)센터의 수 치유실에서는 고흥만의 특징인 3색 탕(유자·편백·석류탕)이 운영되고 있어,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군 관계자는 “황화 코스모스와 편백의 상록이 어우러진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심신을 재충전하
(중소상공인뉴스) 고흥군은 지난 10일 고흥읍 국민체육센터 일원에 위치한 게이트볼 전용 구장에서 ‘제16회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공영민 군수와 김준곤 고흥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경기는 예선 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도화 발포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여 우승기와 트로피 및 시상금이 전달됐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은 전국에서 100세 이상 장수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수 지회장은 “게이트볼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아 노년에 건강과 친목을 다지기에 좋은 운동이다”며, “오늘 하루 승패를 떠나 즐겁게 지내시고, 건강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
(중소상공인뉴스) 고흥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지정 의료기관에서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위탁의료기관 31개소에서 실시한다. 아울러 코로나19 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생후 6개월 이상 나이 무관)이며, 인플루엔자 백신과 당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기관에서는 10월 2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독감과 코로나19는 해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매년 접종을 권장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중증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므로 두 가지 백신 모두
(중소상공인뉴스)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가 가을을 맞아 로컬 매거진 ‘모당모당’ 7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당모당’은 전라도 방언으로 ‘옹기종기’를 뜻하며, 고흥의 다양한 소식을 옹기종기 모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3년 7월부터 발간한 ‘모당모당’은 총 7호가 발간되었으며, 고흥군 안팎에서 호평받고 있다. 이번 7호에서는‘오메, 낙낙한 가을이 와부렀네’라는 주제로 송호철 향토사 연구위원의 고흥 동학농민운동을 다룬 글과 이송희 전남대 교수의 조종현 시인 일대기, 고흥 설화 '활인궤', 고흥군 대표 청년마을 신촌꿈이룸마을 정지영과 덤벙청년마을 전여울 청년과의 인터뷰, 청년 농부 김여디디야의 농업 도전 이야기 등 고흥에서만 이야기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수 수록되어 있어 고흥 로컬 매거진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집인은 “아름다운 고흥의 가을을 매거진 안에 빼곡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으니,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당모당’은 1,200부를 발행해 관내 관공서, 전국의 문화재단, 도서관, 마을회관 등 많은 주민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