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대한송유관공사는 지난 10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15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국내 정유사가 생산한 석유제품을 전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에너지물류 전문기업으로 기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이번 나눔을 위해 송유관공사는 150만원 상당의 즉석식품, 생필품을 준비했으며, 임직원 9명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정순호 경인지사장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비영리단체와 각계 어울리는 방향을 고안해보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할지 고민하며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대한송유관공사에 감사드린다.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안성시는 10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시장, 한경국립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 이원희 총장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한경국립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와 대학간의 협력,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연구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운영중에 있으며, 동신 일반산업단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타당성, 반도체 인력양성 확대 및 소부장 기업들의 투자환경 조성 필요성 등에 대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동신 일반산업단지(‘30년 가동)는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 및 공급망 강화를 위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23.07.20.)되었으며, 인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27년 가동) 및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30년 가동) 등과 함께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의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입지규제 합리화가 필요한 실정이며, 이번 공동선언 선포로 지역이 선점한 전략사업에 대하여 지역 내 각계·각층 주민들의 열망을 표현하였다. 김보라
(중소상공인뉴스) 안성시는 10일 미양면 협동단지에 소재한 머크 안성공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머크 일렉트로닉스 카이베크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소재 연구소 개소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머크 일레트로닉스는 경기도 내 시화, 반월, 포승 및 안성 사업장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제조 분야에 대하여 투자를 해왔으며, 한국에서 2027년까지 약 6억유로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안성 머크일렉트로닉스는 1998년에 설립되어 약 12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2년반도체 소재 EUV린스 분야에 투자(약83억원) 이후 이번 SoD(Spin on Dielectric) 연구소를 추가 투자(약120억원) 하였다. SoD 연구소는 ‘22년 8월부터 ‘24년 10월까지 안성공장 내 약 390㎡ 부지에 조성하였고 반도체 배선 관련 전처리 공정 제품개발 및 응용 테스트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머크 일렉트로닉스의 연구소 개소를 축하드리고 동신 일반산업단지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어 안성시의 투자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머크사에게 소부장
(중소상공인뉴스) 안성시 ‘2024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안성맞춤랜드에서 2024년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총 5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된 가운데 2023년에 이어 올해도 1회용품 없는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식음료 판매 부스에 다회용기 전면 지원으로 “친환경” 축제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였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축제 기간동안 다회용기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식음료 판매 부스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아, 반납’이라는 다회용기 반납장소를 축제장 곳곳에 마련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차단하고 사용한 다회용기가 일반쓰레기로 버려지지 않도록 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가 없는 친환경 축제장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축제장에서 4일 동안 총 37개의 부스에 컵·면기·접시·사각용기·수저 등 155,000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되었는데 이를 이론적으로 환산하면 폐기물 15,939kg / CO2 13,213kgCO2eq / 미세먼지 509kg을 줄이고 소나무 100여 그루를 심은 환경개선 효과와 맞먹는 수치로 대규모 축제에도 다회용기 사용이 충분히 가능함을 보여준
(중소상공인뉴스)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하여 10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여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배달비 할인 3,000원, 특급의 날(셋째주 금요일) 할인 5,000원, 주말 할인 3,000원, 천고마비 할인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진행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가치소비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시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하여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안성시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10월 10, 11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무지개마을 아토피 대소동'인형극을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은 안성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 약 1,200명을 대상으로 50분간 상연되었으며, 아토피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식생활과 목욕방법 및 보습제 사용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인형극을 통해 알려줌으로써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어린이들은 아토피, 천식이 친구에게 옮기지 않는다는 것과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관리법으로 아토피·천식을 예방하고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아토피․천식에 대해 올바른 예방관리법을 알려주고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8일, 10일 양일간 안성맞춤랜드에서 V-동행 협력 기관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 V-택시 기사 등 19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V-동행 서비스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자원봉사자)과 이동 수단(택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V-동행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 인사와 사업 경과보고의 자리였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 2023년~2024년 2년 동안 어르신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고 발이 되어 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하고 “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며, 그로 인해 살고 싶은 안성이 되었다”고 말하며 남은 기간 유종의 미를 걷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의 건강도 지키고, 말벗도 되어드려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다. V-동행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됐다.”라고 말하며 뜻있는 봉사활동 참여 기회에 감사함을 표하였다. V-동행
(중소상공인뉴스)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이 학습성취에 어려움을 보이는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인)’를 위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 '쏙쏙 알아가는 역사이야기'를 10월 18일부터 운영한다. ‘느린학습자(경계성 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1~84정도로 지적장애인(IQ 70 이하)과 비지적장애인 사이의 경계에 있는 이들을 가리킨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3.6%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박물관계 최초로 기획된 ‘느린 학습자’ 맞춤형 교육이다. 서울시 ‘문화약자와의 동행’의 기조에 따라 느린 학습자들도 장벽 없이 박물관에서 역사 교양을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최근 우리 사회의 ‘느린학습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 권리옹호, 경제교육 등 평생교육 차원의 프로그램은 늘어났으나 박물관계의 역사 교육은 아직 기획되지 않았다. 이에 한성백제박물관이 최초로 느린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쏙쏙 알아가는 역사이야기'는 서울의 선사와 고대 역사를 느린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유물 정보를 시각자료와 함께 쉬운 설명으로 제공하고,
(중소상공인뉴스) 제주지역 아동돌봄기관 운영지원에 있어서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대륜동)은 11일 복지가족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사회 내 아동돌봄기관에 대한 차별이 아이들에 대한 차별로 이어지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내 아동돌봄기관은 대표적으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초등주말돌봄 ‘꿈낭’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복지법과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 되고 있다. 각 기관의 운영비 지원 현황을 보면 1개소 당 지역아동센터는 연평균 1900만원, 다함께돌봄센터는 1200만원이 지원되는데 반해 꿈낭은 1억원 이상이 지원되고 있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정엽 의원은 꿈낭에 대한 부모와 아동의 만족도를 물으며, “다함께돌봄센터와 꿈낭의 운영비 차이가 10배나 나고 있는데 도지사가 추진하는 핵심사업이라고 해서 너무 한쪽에 몰아주는 것이 아니냐?”, “다른 기관도 행정에서 예산을 많이 주면 꿈낭 못지 않게 질높고 좋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고 따져물었다. 이
(중소상공인뉴스) “100세 건강도시 무주를 위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세미나)”가 오는 17일 무주군 설천면 나봄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지방 소도읍의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열리는 것으로, 1부 전문가 간담회와 주제 발표, 2부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무주군과 전북일보사가 주최하며 무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무주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설천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무주읍 반디나래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또 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와 한국도시재생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애서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용재 사무국장이 진행하는 주제 발표 시간에는 ㈜거름의 백종인 소장이 “백세 건강도시 무주의 환경과 삶, 무주 왜 백세 건강도시인가?”를, 정철모 전(前) 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무주를 위한 과제”를 짚는다. 2부 종합토론 시간에는 이양재 원광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최봉문 목원대학교 교수, 김향집 광주대학교 교수, 임형백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