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부천시는 지난 10일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지 주민과 상인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 ‘2024년 고리우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대표 축제 콘텐츠 개발을 통한 고리울동굴시장, 고강상점가 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노래자랑, 신제품 품평회, 문화체험, 지역 대표 콘텐츠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다. 특히 시장과 상점가 상점을 하나씩 돌아보고, 방문할 수 있는 인증이벤트를 진행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축제장에 방문한 한 시민은 “항상 방문하던 조용한 시장이 떠들썩해지고, 사장님들이 활짝 웃고 반겨주는 걸 보니 나도 신이 난다”면서 “이런 축제를 자주 열어서 더 저렴하고 다양한 물건으로 계속 방문하고 싶은 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원더풀고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김학수 이사장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으로 시작한 고리우리축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전통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소상공인뉴스) 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아름다운 환경과 푸른 자연’이라는 주제로 ‘제14회 푸르미 환경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부천시하수운영사업소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등 총 4개의 기관에서 유치원생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푸른 하늘, 맑은 물, 싱그러운 숲 등 어린이의 눈으로 본 아름다운 자연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총 35명의 어린이가 푸르미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수상한 아이들은 기발하고 아름답게 그림을 표현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열정과 동심 가득한 시선을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 “환경 보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은희 상하수도자원사업단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
(중소상공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가 ‘2024년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매뉴얼’을 개정함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에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지침에서는 공공건축물 총사업비가 30% 이상 증가한 투자재심사 대상 사업의 경우, 물가 상승분 반영에 있어서 적용하는 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이전 지침에서는 물가 상승분을 적용하는 부분이 명확하지 않았으나 개정된 지침에서는 건설공사비지수와 건설투자 GDP디플레이터 둘 중 낮은 지수를 적용하는 것으로 구체화되어 실제 인상된 물가 상승폭에 대한 충분한 반영이 더 어려워지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과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사업, 도서관 건립 사업 등은 행정안전부의 투자 재심사와 타당성 재조사 등의 절차가 불가피하게 됐다. 투자 재심사와 타당성 조사 등에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간의 시일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사업 준공 시일이 지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사업은 지식정보타운 중학교 입지 선정
(중소상공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역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인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과천시만의 고유한 푸드테크 산업 분야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푸드테크 클러스터(cluster, 산업집적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추진됐다. 푸드테크[Food-Tech, 식품(Food)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 산업은 식품 산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이끄는 신산업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푸드테크 산업의 전망과 트렌드를 분석하고, 과천의 강점을 살린 고유한 푸드테크 분야를 발굴해 세계적인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연구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월드푸드테크 센터 유치와 성공적인 푸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푸드테크 혁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관련 스타트업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이를 위해 내
(중소상공인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11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후반기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및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통일준비 일반인 민주시민교육’은 군민들에게 사회통합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기본 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가치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통일교육원 김영운 강사를 초빙해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후반기 운영위원회의’에서는 △제6회 통일기반구축 자유수호자 역량강화 전진대회 △김장나눔봉사 △안보견학의 안건을 의결했다. 남기성 회장은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확산으로 사회적 배려에 동참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교육이 군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의 값진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1954년 출범해 지난 70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과 자유민주적
(중소상공인뉴스) 함양군과 함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은 군민을 대상으로 ‘내 상품 완판을 위한 영상 제작’ 교육을 마련하여,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8회의 강의를 진행한다. 이 교육은 항노화바이오 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교육 수강을 신청한 함양군민 20명을 대상으로 4명 1조를 구성하여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상 촬영, 편집, 누리 소통망(SNS) 등 미디어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게 된다. 항노화 가공식품, 관광상품 등 자신을 알리는 영상물 제작을 기본으로 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함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교육의 문을 활짝 열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손쉬운 영상 만들기와 챗지피티(Chat GPT)를 활용한 시나리오 작성, 인공지능을 활용한 텍스트로 영상 만들기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또 마지막 강의는 최종 프로젝트 발표 및 영상 콘텐츠 발표가 이어져 수강생과 강사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시간으로 8차시 모두 참여형으로 이루어져 지루할 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 산삼항노화
(중소상공인뉴스) 강화군이 12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며, 산불예방활동 및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이나, 최근 크고 작은 화재 발생 및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선제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한 달 빠르게 대책 본부 조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군과 13개 읍·면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가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산불 취약지 집중 감시, 불법소각 단속 및 계도 등 활동을 펼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군은 AI 산불예찰 드론을 활용하여 실시간 산불감시를 하고 있으며, 올 12월까지 남산, 길상산, 해명산 3개소에 ‘지능형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완료해 산불감시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 외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있으며, 산불진화통합훈련을 통한 진화능력 배양으로 산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철저히 운영해 지역 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들도 소중한 산림을 지킬
(중소상공인뉴스) 당도 높고 영양소가 풍부한 ‘강화속노랑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다. 강화군의 대표 특산물인 속노랑고구마는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일반 고구마보다 속이 노랗고, 당도가 높아 상품성이 뛰어나다. 특히, 속노랑고구마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유해 활성산소를 줄여 노화를 지연시키고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강화 고구마 하면 ‘속노랑고구마’로 인식하고 소비하는 고정층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본격 출하 시기를 맞은 10월 초부터 강화군 주요 도로변과 고구마밭 인근 직거래 판매장에서 바로 수확한 속노랑고구마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022년부터 속노랑고구마 품질 개선을 위해 고구마 생산 농가에 조직배양묘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모든 농가가 조직배양묘로 고품질의 속노랑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속노랑고구마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당도 향상 등 품질 고급화를 위해 끊임없는 현장 기술 지도와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강화군이 지난 8일 선원면 창리에 위치한 강화정신요양원에서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설 생활인과 가족,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시설 생활인들과 지역사회 간 교류를 통해 삶의 활력과 재활에 대한 동기 부여로 자립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잡화, 분식, 카페 등 바자회 부스 운영 ▲ 강화국악예술단의 문화공연 ▲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 ▲우수 후원자, 우수 자원봉사자, 우수 생활인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시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사회 내 관계 기관과 협력하고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정신요양원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실시하는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안성시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10월 10, 11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무지개마을 아토피 대소동'인형극을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은 안성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 약 1,200명을 대상으로 50분간 상연되었으며, 아토피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식생활과 목욕방법 및 보습제 사용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인형극을 통해 알려줌으로써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어린이들은 아토피, 천식이 친구에게 옮기지 않는다는 것과 건강한 음식과 올바른 관리법으로 아토피·천식을 예방하고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아토피․천식에 대해 올바른 예방관리법을 알려주고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