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대전 서구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제1대부터 제9대까지의 역대 의장 12명을 초대해 의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구의회 역사를 함께해 온 전임 의장들을 초청하여, 1991년 지방자치제 도입으로 출범한 서구의회의 다양한 의정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 독립 등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 의회가 나가야 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조규식 의장은 “전임 의장들의 의정활동 경험을 마음 깊이 새기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서구의회를 구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서구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고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임헌성(3대 전반기)·이용부(3대 후반기)·김경시(4대 전반기)·김형식(4대 후반기)·이의규(5대 전반기)·남재찬(5대 후반기)·이광복(5대 후반기)·구우회(6대 전반기)·박양주(7대 전반기)·김창관(8대 전반기)·이선용(8대 후반기)·전명자(9대 전반기) 의장이 참석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한강 작가가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박병규 청장은 11일 환영 입장문을 내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에 이은 호남 출신 인사의 수상으로, 두 분 인생 여정에 오월광주가 뿌리내렸다는 공통점에 이번 수상이 역사의 전율로 다가온다”며 “광산구로서는 한강 작가가 2022년 제2회 용아문화대상 수상자여서 기쁨이 더욱 배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강 작가는 용아 박용철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용아문화대상의 제2회 수상자로 광산구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한 작가는 “한동안 글을 못 쓰고 있다가 귀한 상을 받게 돼 다시 글쓰기로 돌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박병규 청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인문 광산’을 지향하는 광산구에 큰 힘과 영감을 준다”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학자와 전문가의 강연을 듣는 광산아카데미에서 질문하고 답하면서 새로운 일자리 체계를 만드는 일까지 광산구의 주력 정책 모두가 사유의 힘에 기반을 두기 때문”이라고 말
(중소상공인뉴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신임 구충곤 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구충곤 청장은 첨단해상운송시스템 분야 공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전남도의회 의원, 전남도립대총장, 화순군수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정책 역량을 쌓았다. 특히 군수 재임 당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유치에 중점을 두고 미생물실증지원센터, 국가면역치료플랫폼 등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해 화순을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 4월부터 경제자유구역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를 선발하기 위해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거쳐 후보자를 선발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임용 협의를 마쳤다. 구충곤 청장은 다양한 행정경험과 추진력, 광양청 현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미래 비전 제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등에 따른 국내외 투자유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구충곤 청장은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양만권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전략산업과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주요 현안을 해결해, 광양만권이 글로벌경제의 허브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중소상공인뉴스) 이천시가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10월부터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3년 우리나라의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9,540명(인구 10만 명당 38.2명)으로, 2022년(20,383명, 10만 명당 39.8명) 대비 4.1%(843명) 감소했다. 다만 65세 이상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1,309명(10만 명당 119.5명)으로 2022년(11,298명, 10만 명당 125.4명) 대비 0.1%(11명) 증가했고, 환자 중 노인층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천시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하고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로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 한미연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 발병 위험이 많은데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어서 정
(중소상공인뉴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한 청년 정신건강 토크 콘서트 ‘그래도 아침은 온다’가 이천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우울․불안과 같은 심리적 어려움을 비롯하여 과도한 경쟁 사회 속에서 소진을 경험하는 청년이 급증함에 따라 마음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천시 청년 90명 정도가 참석했다. 강연자는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 웹툰 이라하 작가가 맡아 진행됐다. 작가로서 화려한 성공을 이룬 것처럼 보이는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한 다양한 실패를 주제로 청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응원 메시지를 이야기했다. 또한 대인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 낮은 자존감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작가와 소통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다정한 공감과 위로를 나누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의 마음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위기에 잘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진행 소감을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에 대한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이천시민의 날 체육대회 행사에서 14개 읍면동은 선수단 입장식을 진행하며 가지각색의 이천과학고 유치를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형 현수막부터 모자, 우산, 달집 등 읍면동별로 특색있는 퍼포먼스로 이천과학고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행진했다. 이어서 초대 가수 추혁진은 “저 또한 이천고등학교의 졸업생으로서 이천의 후배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이천시에 과학고등학교 꼭 유치되기를 바란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날 현장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홍보관을 운영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834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하여 지금까지 총 21,942명의 시민이 서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과학고 유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열망이다. 오늘 행사에서 이천시민 여러분의 유치에 대한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준 14개 읍면동 단체장과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 “‘
(중소상공인뉴스) 울진군은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하는‘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수요자를 모집하여 국가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되면 그 다음 연도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년 사업도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2023년은 39억의 예산으로 울진군 북부권(울진읍, 북면, 죽변면) 지역에 529가구 설치를 진행했고, 2024년은 29억 예산으로 중부권(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지역에 340개소 설치중이며, 2025년은 남부권(평해읍·온정면·후포면) 지역에 수요 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울진군 전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내년도 4월경에 수요자를 모집하여 국가공모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많은 주민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라
(중소상공인뉴스) 울진군은 오는 12일부터 2일간 후포해수욕장 일대에서'제2회 울진 전국 서핑대회 · 코리아 오픈'을 개최한다. 대한서핑협회, 울진군서핑협회, 남울진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숏보드, 롱보드, SUP 종목으로 진행되며, 날씨 관계로 정상적인 경기진행이 되지 않을 시 패들링 경기로 대체하고 코리아오픈 점수는 반영되지 않는다. 올해로 2번째인 울진 전국서핑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반인을 위한 비기너 이벤트도 마련되어 서핑초심자와 관광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코리아오픈으로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대한서핑협회에서 국내 서핑 우수선수 발굴을 통한 국제적 선수 양성, 서핑 종목의 전문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간 포인트 쌓기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후포해수욕장은 울진의 대표적인 해양레저 명소 중 한곳으로 파도와 바람의 조건이 서핑에 적합해 전국의 서퍼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이다”라며“서핑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서핑에
(중소상공인뉴스) 울진군은 지난 10일 사회복지시설·기관 간의 건전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해 관내 13개 사회복지시설‧기관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례 간담회에 참석한 각 시설‧기관에서는 대상자들을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이나 행사계획 등을 공유하며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울진군에서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이용자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안성시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주민자치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고삼면 전역 마을 버스정류소 집중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마을 버스정류소 지킴이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버스정류소를 권역별로 모니터링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하였으며, 이번에 버스정류소 주변 잡초 제거 및 물청소 등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 감사드리며, 방치된 마을정류소가 많아 작업은 오래 걸렸지만 청결해진 마을버스정류소를 보니 마음까지 환해진 느낌이다.” 며 “앞으로도 주민 자치위원회가 마을 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자조적 노력에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향후 마을 환경 개선 및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