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에스그린협동조합은 지난 11일 저소득 취약계층 12세대를 방문하여 무료로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에스그린협동조합 대표가 취약계층 가구가 바퀴벌레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해충방제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사회적기업인 에스그린협동조합은 청소, 소독방역, 냉난방기세척, 물탱크청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이윤의 2/3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된다.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위생관리를 돕기 위한 청소 및 살균소독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실외포충기를 설치하여 해충으로부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환성 대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환원사업을 통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2024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된 ‘진주탈춤한마당’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주시 평거야외무대, 진주시전통예술회관,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진주탈춤한마당은 ‘풍자와 해학, 신명의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진주탈춤한마당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무형유산 진주오광대보존회가 주관하며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 및 (재)남애장학재단, (사)진주문화연구소, (사)민족미학연구소, 진주문화관광재단의 협력으로 개최된다. 전승탈춤, 마당극, 특별공연(해외공연), 학술행사 및 시민이 참여하는 진주시민 춤 한마당(플래시 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직접 탈을 만들고 그려보는 시민 체험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주탈춤한마당의 중심이 되는 진주오광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 탈춤 22개 중 하나로, 제3회 진주탈춤한마당에서 복원되었으며 경남의 탈춤 문화를 전승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오광대 덧배기 춤 강습을 통해서 진주를 춤의 고장으로 거듭나게 하는 데 일조했으며, 진주시가 공예 및 민속예술
(중소상공인뉴스) 거창군은 지난 11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업무 담당자와 업무관련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회계실무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매년 회계업무 담당자와 공사·용역 감독관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로 회계실무 기본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3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예산회계 네이버 카페에서 부매니저이자 주식회사 공공계약연구원 소속의 조양제 강사를 초빙해, 회계제도 및 지출 집행, 물품·공사·용역 계약 등 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거창군은 공공계약 컨설팅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잦은 법령 개정과 인사이동으로 인한 직원들의 전문성 부족을 보완하고 있다. 또한, 상·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통하여 건전재정 운영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회계업무는 예산집행 방법과 처리절차에 따라 수행되는 중요한 업무로, 전문성과 책임감이 강조된다”라며 “상·하반기로 이루어지는 전문가 교육이 공정하고 올바른 회계업무 추진을 위한 직무능력 향상의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
(중소상공인뉴스)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경북도청 천년숲에서 개최되는 ‘2024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에서 안전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아드림페스티벌은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총 63개 기관이 참여해 7개 유형의 체험행사와 68개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경북교육청 체험 부스는 의성․경주안전체험관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가 중심이 되어 운영됐다. 안전체험관에서는 몽골 천막 6동을 설치하고 스토리텔러형식의 재난안전체험이 진행됐으며, 생활 안전 체험과 소화기 체험, 화재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마련됐다. 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영주)의 교사와 학생들은 나만의 음료 만들기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안전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에서는 ‘2023학교안전공모전’ 우수작 이모티콘이 담긴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사에서는 현직 소방관 209명의 주도로 운영된 다양한 안전 체험활동 외에도 벌룬 공연과 최강어린이 소방관 챌린지, 재난 속의 외침 대회, 마술과 버블 공연
(중소상공인뉴스)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일산문화공원에서 ‘2024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가치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올해 두 차례 운영됐다. 1차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7월 6일과 7일 에 진행했다. 2차 행사는 지난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가치마켓에는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36개 사가 참가했으며 프리마켓, 체험, 이벤트, 전시,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가치마켓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가치마켓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가치를 체험하고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고용보험에 가입된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들의 드론 운용 시스템 및 영상 편집 능력 향상을 위한 ‘항공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 훈련은 드론 영상 촬영 관련 분야에 필요한 실무 능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주말에 총 5회(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고양드론앵커센터(1·4·5회차 교육)와 고양대덕드론비행장(2·3회차 교육)에서 진행되며, △소형무인기 촬영 이론 교육 △소형무인기 조종 실습 △항공 영상 편집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종상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양시 재직자들이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은퇴 이후 일자리를 찾는 것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교육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초경량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드론) 자격증 취득 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총 138,428명이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이는 드론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실무 인력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
(중소상공인뉴스) 고양연구원에 따르면 고양특례시의 자족성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족성은 도시의 건정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척도가 된다. 이는 고양시의 직장과 주거의 비율, 즉 고양시 종사자 수를 가구의 세대수로 나눈 것으로, 시민이 고양시 내에서 일하고 있는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지난 10월 7일 고양연구원(원장 김현호)의 신학철 박사가 연구한 ‘자족성 척도, 고양특례시 직주균형 수준’에 의하면 고양시의 자족성은 2005년 0.57에서 2022년 0.83으로 향상되고 있다. 특히 고양특례시의 자족성 지수가 2005년부터 2022년까지 44.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8위이며, 인구 100만 이상의 특례시 가운데서 고양시가 유일하게 상위 10위 이내에 포함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기업유치,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조성 등 고용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향후 고양시의 자족성은 현재보다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11일 김해 하키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하키부 4강 경기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응원헸다. 성남 성일고 하키부는 그동안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력을 바탕으로 전국 하키 명문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최근에도 대통령기 대회와 협회장기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성남 성일고 하키부는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경기력과 단결된 팀워크를 보여주며 본선 진출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4강 경기는 전국체전 우승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로, 성일고 하키부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가 된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4강 진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승까지 도전해 주길 바란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용인도시공사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수지간 연결도로(이하 ‘본 사업’) 설계 용역을 10월 10일 공식 착수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광역 교통개선 대책 중 용인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상현초와 이현초 일대를 0.4km 연결하는 도로로서 ㈜KG엔지니어링 외 4개사가 2026년까지 설계를 완료하여, 2030년도에 개통할 예정이다. 향후 도로 개설을 통해 수지지구와 죽전지구를 연계하는 동서축 교통 기능 강화와 국도 43호선(포은대로)의 교통 분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는 동시에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와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도시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고, 더불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조성 공사 착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1일 경기도 안성시 스타필드 안성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공정무역을 통한 상생으로 행복한 여정을 만드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공정무역은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바로잡고 지속 가능한 경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정무역은 단순한 거래의 공정성을 넘어, 세계 경제에서 소외된 이들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다”라며,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 잔, 입는 옷 한 벌이 공정한 거래를 통해 만들어진다면, 그 가치는 단순한 상품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2024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공정무역에 대한 대중의 인식 확산은 물론이며, 경기도가 지향하는 사회적경제의 핵심가치를 도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최근 경기도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정책들과 연계하여 공정무역을 포함한 윤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