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울산 남구는 11일 구민대화방에서 NH농협은행(울산본부장 이영우)과 ‘구 금고 지정 약정체결식’을 개최했다. 남구는 오는 12월 31일 자로 금고 업무가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업무를 대행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공고를 했으며, NH농협은행이 유일하게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정 절차에 따라 지난달 24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NH농협은행에 대한 금고 업무 수행 적격성 평가를 실시했으며,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성 등 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금고 업무 수행이 적격한 것으로 판단돼 최종적으로 NH농협은행을 단일 금고로 지정했다. 남구 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남구의 금고를 맡아서 운영하게 되며, 남구의 각종 세입·세출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일상경비·지방채·수입증지의 출납 및 보관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NH농협은행이 오랜 기간 금고를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구 금고로서 역할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구 금고를 이
(중소상공인뉴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11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김종화) 임직원 및 남구 자원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남구 지역복지를 위한 행복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 80여명은 캘리포니아 호두와 짜슐랭, 쥐포, 참치 액 등 건강한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용품과 먹거리 총 12종을 직접 포장한 후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적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세대에 연 4회에 걸쳐 생필품 행복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연간 4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행복 꾸러미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의 아픔을 살피고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사회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가을에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 SK이노베이션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중소상공인뉴스) 울산 남구는 11일 도산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의견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문수실버복지관, 도산노인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전담사회복지사와 담당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돌봄 현장의 애로사항과 수행 인력의 처우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울산 남구에는 2,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을 받고 있으며, 수행기관 3개소, 12명의 전담사회복지사들과 154명의 생활지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 확인과 생활안전 점검, 일상생활 지원 등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수행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
(중소상공인뉴스) 국제로타리3721지구 소속 울산 로타리클럽(회장 신상선)은 11일 남구청을 방문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구급함 180세트(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울산 로타리클럽은 1964년 7월 17일에 창립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로 이날 전달한 구급함 세트에는 응급처치 용품, 진통제 등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필요한 제품들이 포함돼 있다. 국제로타리3721지구 울산 로타리클럽 신상선 회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사랑의 구급함을 후원하게 됐다.”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게 구급함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약한 상황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울산 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남구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산 남구는 일상에서 4대 폭력을 예방하고,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직원 통합교육을 11일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말하며, 공공기관·학교 등은 매년 1회 4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남구는 상반기 750여 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연구소 소장이자 여성가족부장관 자문위원(폭력정책분야)인 염건령 강사를 초빙해 6급 이하 공무원과 공무직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일상과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의 예시와 대응 방법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대두되고 있는 스토킹과 디지털 성범죄 심각성을 강조하는 등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서동욱 구청장은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건강한 조직문화와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서로 배려하는 말과 행동으로 예의를 지킬 때 모두가 행복한 남구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11월 중 소속 기간제
(중소상공인뉴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1일 삼호동공영주차장과 무거섬들공영주차장 ‘범죄예방우수주차장’재인증 관련해 인증패 수령식을 가졌다. 범죄예방우수주차장 인증은 주차장 이용자들 중 여성 및 고령 이용자들의 안전 강화와 지역 공동체 치안 참여를 높이기 위해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남부경찰서(범죄예방진단팀)와 함께 현장에서 관찰카메라(CCTV)와 비상 안심벨, 범죄예방 안내판 등 관리운영과 보안시설 체계 등 87개 항목에 대한 진단과 심사를 통해 재인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무거섬들공영주차장은 2020년 최초 인증 이후 2022년과 2024년 3년 연속 재인증을 받았으며, 삼호동공영주차장은 2022년 최초 인증 후 2024년 재인증을 받았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지금까지 4개소의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을 인증받아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치안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주차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1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기나눔 후원물품(약 7천만원 상당 빵)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한국타이어 김주형 문화담당 상무, 김영태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이날 기탁받은 간식(빵)을 관내 28개소 장애인·아동·복지시설에 매월 2회씩(1회 2,000개씩) 1년간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춘천도시공사는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하여, 오는 12월 ChatGPT 기반의 ‘춘천도시공사 AI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 ‘춘천도시공사 AI챗봇’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AI딥러닝을 통해 춘천도시공사의 정보를 학습하고 사용자 대화형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춘천도시공사는 “그간 시설 운영시간 외 민원 응대 창구가 부족하여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오는 12월 정식으로 오픈할 ‘춘천도시공사 AI챗봇’으로 민원 상담을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춘천도시공사 관리 시설의 운영상황, 강습 예약 상황, 강습 운영, 전화번호 안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고객 수요를 분석하여 업무 전 영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춘천도시공사는 “이번 AI챗봇 도입으로 춘천도시공사의 정보를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면서 “지속적인 기술 도입과 혁신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유희태 완주군수가 11일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 갈 이희수 초대 이사장을 비롯한 비상임이사 4명(김동준, 이병렬, 이혜경, 최강익) 등 공단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된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임원의 임기는 총 3년으로, 관련 기준에 따라 임원 후보자 공개모집, 임원 추천위원회 서류전형과 면접 등 검증,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걸쳐 임명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에서 3번째로 설립되는 시설관리공단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가진 인사들이 임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단순한 시설관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복지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근본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음을 새기고 모두가 합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희수 신임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이 하루빨리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립절차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조직체계 및 업무시스템 구축 등 공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60%대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를 받으며 3개월 만에 전국 1위에 다시 올라섰다. 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9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일반지수’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60.5%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 8월 대비 3.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김 지사는 3개월 만에 전국 광역단체장 중 최고 자리에 올랐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6월 60.5%의 긍정평가를 받아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8월 27일부터 9월 1일,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으며,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60% 이상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김관영 도지사의 긍정평가는 경기 김동연 지사(58.2%)와 전남 김영록 지사(56.0%)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특히 전북은 지난달에 비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도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