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국토교통부는 10월 11일 오후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HERI)를 방문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자들로부터 층간소음 1등급 기술개발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바닥충격음 실증 테스트 현장을 점검했다. 바닥충격음 실증 테스트는 차음성능 사전인정제 운영을 위한 성능실험으로, 실험결과 차음성능 최소기준(49dB)을 만족하여 성능인정서를 발급받은 바닥구조만 공동주택에 시공 가능하도록 규정(「주택법」)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사전인정제(’05)와 함께 바닥충격음 사후확인제를 도입 (’22.8)하여 성능검사를 내실있게 시행하고 있으며,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신설(’24.10.25. 시행예정)하는 등 입주자 분쟁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준 미달 주택의 보완시공 의무화를 내용으로 담고 있는 「층간소음 해소방안」(’23.12)도 전문가 및 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세부시행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진현환 제1차관은 바닥충격음 실증 테스트 과정을 직접 점검하고, 소음저감 기술개발을 위한 기술혁신 시험시설 부지를 돌아보면서, “정부와 공공기관에게는 국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중소상공인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1일 서울특별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과기정통부-이공계 청년(대학생)과의 대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의 주요 과학기술·디지털 정책에 청년세대의 인식과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과 관련된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청년보좌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년보좌역을 중심으로 청년세대의 의견을 과기정통부에 전달하는 핵심창구의 역할을 하는 정책 점검단인 ‘2030 자문단’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우리나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과학기술 인재 확보가 중요한 상황에서, 이동훈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 이공계 대학생 등 25여 명이 함께 모여, 청년들의 시각에서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청년들은 ➊과학기술인재 양성 방안, ▲과학기술인재 연구지원 방안, ▲과학기술인재 생활지원 방안에 대해 발제를 진행한 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으며, 과기정통부는 원활한 논의를 위해 청년들의 발제에 앞서 지난 9월 27일 발표한 「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이동훈 과기정통
(중소상공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11일 국내 미생물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집·평가 및 이용활성화를 지원하는 ‘유용미생물은행’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라북도 순창에 위치한 유용미생물은행은 연면적 7,954m2의 지상 4층 규모로, 장류 등 발효식품, 토양 등에서 추출한 유용 미생물과 그 시료를 5만여점(유산균, 고초균, 효모, 곰팡이, 초산균 등) 확보*하고 있으며 최대 50만점까지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저장시설과 독성평가, 유전체 및 기능성 물질 분석 장비, 미생물 대량배양 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미생물분야를 포함하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발표(‘23.2)하고, 6대분야별 거점기관을 지정하여 산업육성에 필요한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유용미생물은행’은 식품분야 미생물 거점인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진흥원에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미생물 관련 제품을 개발‧실증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소재 발굴에서부터 수출까지 맞춤형 지원을 위해 추가로 구축된 시설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유용미생물은행 준공을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농식품에
(중소상공인뉴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11일(금) 2024 WBSC 프리미어12를 대비한 팀 코리아 훈련 소집 인원 35명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규정에 따라 개막전까지 최종 엔트리 추가 교체가 가능하다. 전력강화위원회는 포스트시즌 및 소집 훈련 기간 동안 각 선수를 집중적으로 살펴 28명의 최종 참가 선수를 확정할 예정이다. 구단별로는 LG 6명, KT 4명, SSG 2명, NC 3명, 두산 4명, KIA 7명, 롯데 2명, 삼성 4명, 한화 1명, 키움 2명이 선발됐다. 포지션별로는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됐다. 두산 김택연은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소집일 기준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있는 구단 소속 선수의 경우, 해당 팀의 포스트시즌 일정이 종료된 후 합류할 예정이다. 전력강화위원회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2028 LA 올림픽에서 활약을 기대하는 20대 중심의 젊은 선수들로 예비 명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APBC에 이어 앞으로 한국 야구를 이끌어 가야할 젊은 선수들이 프리미어12를 통해 한
(중소상공인뉴스) 2024 KBO 퓨처스리그 마지막 월간 시상인 9-10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 SSG 신헌민, 타자 부문에 LG 문정빈이 각각 선정됐다.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 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 이닝과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9-10월에는 SSG 신헌민이 WAR 0.94, LG 문정빈이 WAR 1.44를 기록하며 마지막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투수 부문에 선정된 신헌민은 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2022년 2차 1라운드 2순위로 SSG에 입단했다. 타자 부문 수상자인 문정빈은 서울고 출신의 육성선수로, 지난 8월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SG 신헌민은 9-10월 동안 퓨처스리그에서 선발과 구원으로 등판하여 24와 2/3이닝(북부 1위)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1.82(북부 2위), 탈삼진 16개(북부 3위)를 기록하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 신헌민은 “제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저희 팀 수비와 타자가 많이 도와줬기 때
(중소상공인뉴스) 성주군 금수강산면 새마을협의회는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회원 20여명이 모여 2024년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2차) 자원 입고를 위해 재활용품(플라스틱, 영양제통, 헌옷, 빈병 등)을 수거하여 구슬땀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에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인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는 방치된 쓰레기 및 재활용품 자원을 수집해서 수거 실적을 평가해 성주군 새마을지도자 대회 시 시상도 할 계획이며, 매각금액은 각 읍·면에 배부되어 불우이웃돕기, 자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호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는 방치된 재활용품을 찾아낸 보람된 시간이었다. 새마을 회원들 간에 이런 노력이 기후 위기를 줄이고 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 앞장서서 봉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환경정화와 재 자원화를 위한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성주군은 10월 11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도희재 성주군의회의장,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 지역 군의원,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성주 법전리 사지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주 가야산 해발 900m 고지에 위치한 성주 법전리사지는 가야산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조사되기 시작하여, 2021년 발굴조사를 통해 삼층석탑 일부와 연화대좌, 공양자상 및 금당지, 계단지 등 통일신라시대부터 근대까지의 다양한 유물과 유적이 밝혀졌으며, 특히 공양자상 등은 유례를 찾기 어려운 석조유물들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성주군에서는 가야산 불교문화의 새로운 일면을 보여주는 법전리 사지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비와 활용을 위해 법전리 사지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했고, 그 결과 연구와 고증을 통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립하는 보존계획과 방문객들의 관람편의와 안전성을 높이는 유적정비,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활용계획 등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금번 연구용역은 법전리 사지의 보존 및 정비의 초석을 다진 단계로,
(중소상공인뉴스) 함안군은 11일 오후 산인면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10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날 캠페인은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곡군립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등산, 캠핑, 지역축제 등 가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한바퀴 운동을 통한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안전신고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10월은 선선한 날씨로 야외 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이므로,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군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5시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도서관에서 만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안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함안군과 칠원도서관이 후원하는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가을을 맞아 다양한 음악 장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등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연주되며, 지휘자의 해설과 관객과의 소통으로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음악회는 함안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사전접수 90여 명, 현장접수 20여 명이다. 사전 접수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받으며, 당일 현장 접수는 3층 시청각실 입구에서 받는다. 한편, 함안윈드오케스트라는 함안지역의 대표적인 관악 연주단체로 지역 연주자들과 전문 음악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2016년 창단 이후, 2018년에 상임지휘자인 하용욱 지휘자를 초빙해 전문적인 연주 단체로 자리 잡았다. 2019년부터는 ‘나들길의 바람소리’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상공인뉴스) 한국부인회 함안군지회는 지난 10일 함안군보건소를 방문해 관내 치매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김치 30통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김치는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과 의료취약지 대상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함안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선정 한국부인회 함안군지회의 ‘맛있는 김치 나누고, 따뜻한 안부 전하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