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24일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친절교육은 한국감성소통연구소 대표인 박지아 강사를 초청하여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한 유형별 응대법과 공감소통화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특이민원 해결을 위한 응대 지침과 응대 시 주의사항과 같은 대민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구·동 공무원 120여명은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민원서비스 제공 ▲친절한 민원 응대 ▲단정한 자세와 밝은 태도 ▲행정착오의 경우, 신속한 시정 처리 등 청렴한 자세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포용적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조직문화의 변화를 통해 끊임없이 신뢰받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위원장 장석주, 이하 ‘혁신추진위’)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권고안을 확정해 광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권고는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소비 패턴에 대응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역 현실에 맞는 골목상권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여전히 대중교통 접근과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이 대두된데 따른 것이다. 1.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위기 극복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유통‧소비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계적 노력 등 3대 분야 11개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광주시가 소상공인 지원 컨트롤 타워로서 기능을 수행하며 성장단계별(창업-성장-폐업‧재도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광주 소상공인 주치의센터’ 전문분야 컨설팅을 활성화한다. 디지털 취약계층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과정을 상시 운영하
[출처: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사업에 참여해 실무경험을 쌓고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접수를 시작했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연계(매칭) 청년인턴 지원사업’ 참가 희망자 2500명을 23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통합접수플랫폼(https://opendata2022.co.kr)에서 신청을 받는다. 공공데이터 기업연계(매칭)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데이터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모두 3만 7000여 명의 청년이 지원했다. 이 중 1만 4000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공공데이터 구축 및 품질관리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기업에서 청년인턴을 직접 선발해 채용하며 4대보험 가입 및 경력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지원자는 접수 때 공공데이터 과제별 참여기업을 선택하면 기업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전국 200여 개 공공데이터 기업연계(매칭) 과제에 배치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리본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5월 10일 출범한 윤석열정부는 국정비전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정했다. 또 이를 구현하기 위한 실천전략으로 6대 국정목표와 20개의 ‘국민께 드리는 약속’, 110대 국정과제를 설정했다. 정책브리핑이 6대 국정목표부터 자세히 살펴본다. 6대 국정목표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등이다. 윤석열정부는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다섯번째 국정목표로 정했다. 국익·실용에 기초한 외교전략과 굳건한 국방역량을 통해 영향을 받는 국가에서 ‘영향을 주는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러한 기조 아래 우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관계 정상화를 도모한다. 대화와 상호존중을 기저로 긴장을 완화하고 상호주의와 실사구시에 입각해 공동의 이익을 얻고자 한다. 인프라, 투자·금융, 산업·기술 등 분야별 남북공동경제발전계획을 수립해 남북 경제협력까지 견
[선박계류 상태 점검 현장] (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수산 분야 인명·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양수산 분야 태풍 대비 재난대응계획’을 수립 및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에도 대기 불안정과 해수온도 상승 등으로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월 이후 발생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가을 태풍도 증가하는 추세로 해양수산 분야에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할 필요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에 해수부는 태풍 발생단계부터 진행경로를 관찰해 태풍의 이동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대응조직을 운영한다. 여름철이 다가오기 전에 항만과 어항의 정박시설, 크레인, 원목 야적장 등 핵심시설 1644곳, 대규모 공사장 109곳 등 취약시설과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민관 합동점검 및 자체점검도 완료할 예정이다. 양식장 고정설비인 닻·부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이동 가능한 시설물의 안전지대 대피 등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도 공고히 한다. 태풍 때 피해가 우려되는 선박·선원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선박대피협의회를 열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민주의 종’ 타종식을 18일 민주의 종각에서 개최했다. 타종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양향자 국회의원,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황일봉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 등 5·18 관련 단체 및 민주화운동 인사 등 18명이 참여해 33회 타종하며 5월 광주민중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민주와 인권, 평화의 광주정신 확산과 영호남의 화합, 국민 대통합을 염원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타종식이 2년여 만에 다시 열리면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축하하고,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의 힘을 모아 평화로 가득찬 새 시대가 열리기를 함께 기원했다. 민주의 종은 민주와 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05년 제작됐다. 높이는 4.2m, 무게는 8150관으로 8·15와 5·18을 함께 기리고 조국통일을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월 정신은 보편적 가치의 회복이고,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월 정신이 담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가 세계 속으로 널리 퍼져나가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광주와 호남이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 위에 담대한 경제적 성취를 꽃피워야 한다"며 "AI와 첨단 기술기반의 산업 고도화를 이루고 힘차게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광주와 호남은 역사의 고비마다 시대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주는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도약을 이뤄가는 여정에도 자유민주주의의 산실인 광주와 호남이 앞장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는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철학"이라며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정신은 바로 국민 통합의 주춧돌"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 방명록에 "오월의 정신이 우
정부가 기술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상반기 디딤돌(첫걸음) 과제 지원대상으로 스타트업 430개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R&D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창업 7년 이하이면서 최근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그 중 ‘디딤돌(첫걸음) 사업’은 중기부 R&D사업에 처음 참여한 기업에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R&D 초보 스타트업에 1년간 최대 1억 2000만원의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올해 상반기에 접수된 1943개 과제의 기술 분야별 특성에 따라 연구 개발평가단을 구성하고 각 분야별 기술성·사업성 등을 엄격히 심사해 4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 지원 분야별로 보면 정보통신 133개, 기계소재 81개, 바이오의료 72개, 전기전자 61개, 지식서비스 35개, 화학 28개, 에너지자원 20개 등이다. 업력은 1년에서 3년 미만 기업이 215개사로 절반을 차지했다. 중기부는 선정된 430개 기업에
[출처 : 광천동 자원봉사캠프] 지난 주말 14일부터 15일까지 서구자원봉사센터 광천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불법투기 장소 정화 활동에 나섰다. 투명 페트병의 라벨 제거, 일반 쓰레기 속 재활용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관급봉투가 아닌 봉투에 담아 버려진 불법 투기 쓰레기가 집중 대상이며 이 날 자원봉사 회원들은 직접 분리수거 및 배출을 하며 골목 불법 투기 쓰레기를 정화하였다. 이 날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헌옷 수거함 바로 옆 불법 투기된 침구류들을 보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추기도 하였다.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는 환경 미화, 과태료의 문제 뿐만 아니라 날이 갈 수록 심해지는 환경 오염과도 맞닿아있는 문제이다.
[출처 :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 무소속 지방자치단체장 출마 후보 13명이 무소속연대를 결성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의 한판 승부를 선언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배용태 영암군수 후보 등 광주·전남 13개 시장, 군수, 구청장 후보들이 17일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장 출마 무소속 후보 연대를 선언했다. 이들 후보들은 이날 “이번 지방선거 공천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기준도 원칙도 없었고,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했다”며 “지역 언론의 비난과 지역민들의 원성이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무소속 후보들은 또 “민주가 없는 민주당을 더 이상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고, 잘못을 바로잡아 무너진 공정과 정의, 민주를 회복하기 위해 평생을 헌신해 왔고 그토록 사랑하는 민주당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13명의 무소속 후보가 함께 연대해 단합된 힘으로 지역민들의 심판을 직접 받아 기필코 승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후보들은 “촛불 혁명으로 이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