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천동 자원봉사캠프]
지난 주말 14일부터 15일까지 서구자원봉사센터 광천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불법투기 장소 정화 활동에 나섰다.
투명 페트병의 라벨 제거, 일반 쓰레기 속 재활용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관급봉투가 아닌 봉투에 담아 버려진 불법 투기 쓰레기가 집중 대상이며 이 날 자원봉사 회원들은 직접 분리수거 및 배출을 하며 골목 불법 투기 쓰레기를 정화하였다.
이 날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헌옷 수거함 바로 옆 불법 투기된 침구류들을 보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추기도 하였다.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는 환경 미화, 과태료의 문제 뿐만 아니라 날이 갈 수록 심해지는 환경 오염과도 맞닿아있는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