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난 15일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청렴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지난 5월 19일 자로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교육했다. 서구는 PC 영상회의를 통해 교육상황을 실시간으로 송출하여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의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입법 배경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그리고 위반 시 제재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공직자가 업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경각심을 가짐으로써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분야 교육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여 공직자의 청렴의식 수준 향상과 반부패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광주은행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 140개 전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폭염 취약계층인 노인 등 지역민과 고객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8년부터 해오고 있다. 영업점을 찾는 고객에는 생수와 KF94 마스크를 무료로 준다. 무더위 쉼터는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영업점 특성상 고객과 지역민의 사랑방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겨울에는 한겨울 쉼터를 운영해 휴대용 핫팩과 마스크 등을 주고 있다. 박진영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무더위 쉼터가 지역민과 고객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전기차 충전 편의를 위해 ‘공공부지 급속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부지 급속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은 총 3억원을 투입해 급속충전기 30기 설치를 목표로 ▲50㎾ 급속충전기 1기당 1000만원 ▲100㎾ 급속충전기 1기당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해 급속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공용급속충전기 설치와 운영이 가능한 민간충전사업자를 선정한 후 급속충전기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민간충전사업자는 관련 서류를 작성해 시 대기보전과로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우편 접수 : (61945)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9층 대기보전과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 나해천 시 대기보전과장은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와 충전인프라
[출처 : 연합뉴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이 피를 나눈 옛 적십자병원이 원형 모습을 유지하며 문화시설 등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5·18기념사업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옛 적십자병원 건물 보수·보강 방안을 결정했다. 5·18기념사업위는 철거 범위를 본관동 일부 조적조(組積造·벽돌을 쌓아 올려 만든 구조물)로 한정했다. 본관 남측 응급실 복도 오른편 벽돌벽이 철거 대상에 속한다. 철거한 구조물은 철근콘크리트로 개축해 원형을 복원할 계획이다. 본관동 나머지 시설은 철근콘크리트와 조적조로 보강하고, 4개 부속건물은 현 상태 그대로 남겨두기로 했다. 옛 적십자병원은 정밀 안전진단 결과 본관동과 부속건물 가운데 별관·창고·영안실은 D등급, 기아보호소는 E등급을 받았다. 5·18기념사업위는 전문가 조언을 토대로 D등급인 본관동과 3개 부속건물을 보수와 보강만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E등급인 기아보호소는 존치하더라도 활용 방안 논의 단계에서 사용 제한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핵심 시설인 본관동을 제외하고 부속건물은 모두 철거하자는 건의안도 나왔으나 1980년 항쟁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기 위해 최대한 보
[서울역 택시 승강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오는 15일부터 플랫폼택시에서의 합승이 허용된다. 단, 플랫폼택시가 합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같은 성별끼리의 합승만 허용되고 승객 모두가 상대 승객의 탑승 시점과 위치 등을 알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플랫폼택시 합승 허용기준을 담은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이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플랫폼택시의 합승을 허용하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에 따른 후속 입법 조치로, 합승 서비스를 운영하려는 플랫폼가맹 또는 플랫폼중개사업자의 플랫폼 서비스가 갖춰야 할 승객의 안전·보호 기준을 포함하고 있다. 새 시행규칙에 따르면 합승 중개는 승객 모두가 플랫폼을 통해 신청한 경우에 한해서만 이뤄지도록 해야 하며 신청한 승객의 본인 확인을 거친 후 합승을 중개해야 한다. 또 합승하는 모든 승객이 합승 상대방의 탑승 시점과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앉을 수 있는 좌석 정보도 탑승 전에 승객에게 알려야 한다. 경형·소형·중형택시 차량을 통한 합승은 같은 성별끼리만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배기량이 2000cc 이상인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 종료일이 다가와 적용 대상인 실소유자들은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법은 1978년, 1993년, 2006년에 이어 2020년부터 시행된 것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미비로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간편한 절차를 통해 등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주에서는 1988년 전남에서 편입된 옛 송정시와 광산군에 적용된다. 광산구 전역 79개 동, 서구 8개 동, 남구 15개 동이 해당한다.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 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농지, 임야가 대상이다. 확인서 발급 신청은 법 시행이 종료되는 오는 8월 4일까지 해야 한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광주관광재단, 광주신세계와 광주관광 활성화 제고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3개 기관은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광주신세계 1층에서 ‘광주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광주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이번 홍보관은 ▲스마트한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브이아르(VR) 관광 체험존 ▲관광콘텐츠 공모전 수상작과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영상으로 채운 관광상영존 ▲광주의 주요 관광지를 사진으로 전시한 관광정보존 ▲인생네컷 즉석사진 존 ▲광주문화관광 캐릭터 ‘오매나’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다. 14일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과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 광주관광재단 관계자 등은 ‘광주 관광 홍보관’을 찾아 내방객에게 숨은 광주관광 명소를 알리는데 적극 동참했다. 관광정보존은 ‘천천히, 감명깊게 광주여행’, ‘빠르고, 생동하는 광주여행’ 등 2개의 주제로 나눠 각 10곳 씩 총 20곳의 관광지를 꼽아 ‘광주로 여행가는 달’을 홍보하고 있다. 테마별로는 야경 스폿,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풍류 나들이, 근대역사골목, 민주화 역사공간, 시티투어버스 코스, 광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정보 등을 제공해 문화·역사·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집중적으로 알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균형 뉴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균형 뉴딜 발표(2020년 10월13일) 이후 행정안전부에서 최초로 추진한 것으로, 그동안 지역균형뉴딜 추진성과에 대해 ▲기반 구축 ▲성과창출(그린·디지털) ▲확산 및 국민체감 분야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광주형 인공지능(AI)-뉴딜 추진을 위한 전담팀 신설, 광주형 인공지능(AI)-뉴딜 종합계획 수립, 인공지능펀드 조성 및 투자유치 등을 통해 지역균형 뉴딜의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또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국내·외 인공지능(AI) 선도 기업 유치 및 맞춤형 종합지원 등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했으며, 지능형 센서를 이용한 도로 시설 관리 및 사고 예방 등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들을 개발·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정부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민관거버넌스 구성·운영, 시민햇빛발전소 등 다양한 시책들을 시민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출처 :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사업대상지는 광천·치평·동천·유덕 등 4개 동으로 오는 7월 1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원하는 주민들의 접수를 받는다. 서구는 접수 이후 4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며, 결과는 11월에 발표된다. 태양광 설비는 설치비의 85%, 태양열 설비는 최대 90%까지 지원이 가능하여 온수 사용량이 많은 목욕탕과 병원 등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주택의 경우도 태양광 설비 설치 자부담금이 78만원으로, 연간 약 5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감안하면 16개월이면 자부담금 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구청 기후환경과(☎360-7681)로 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이 기후변화 대응에 중점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올해까지 신재생에너
[신정훈 의원(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이 나주 가뭄피해 현장을 찾았다] 10일(금) 신정훈 의원과 최명수 전남도의원, 이상만·최문환·홍영섭·조영미·최정기 시의원 당선자 및 농어촌공사 나주지사, 나주시 관계자는 동강면 회룡제, 반남면 송정제, 봉황면 옥산리, 문평천 영동양수장 등을 방문하여 가뭄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관련 대책을 적극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로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7일 기준 전남 지역의 누적강수량은 227.6mm로 평년 403.7mm 대비 56.4%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저수율도 52%에 불과해 평년 59.4%에 비교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신정훈 의원은 “갈라진 논밭에 농가의 걱정이 태산이다. 지난 연휴 때 간절히 기다려온 주말 단비가 내렸지만, 상반기 내내 계속된 심각한 가뭄을 해갈하기엔 여전히 부족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신정훈 의원은 “용수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곳을 꼼꼼히 살펴, 지역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급수대책을 추진해야 한다. 지자체, 농어촌공사 등이 긴밀히 소통하며, 저수율과 농작물의 생육 상태를 수시로 봐가면서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에 급수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 오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