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시민연대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광주 정치개혁과 변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는 주제로 민인선 전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의 강연으로 제13차 월례강좌를 광산시민연대 사무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 전 위원은 “과거에 광주 시민단체는 민주화의 상징이었고 성지였으며 광주시민은 이를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삼아왔는데, 어느 순간 관변단체가 되고, 정치세력화되고 종속화되었으며, 5.18은 광주의 가치를 높이고 영령을 계승하는 숭고한 자리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정치인사가 언론에 자신을 알리고 특정 진영의 출정식 자리로만 활용되는 등 5.18 가치를 정치적으로 희화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광주광산시민연대가 26일 월례회을 개최하고있다] (사진:광산시민연대) 이를 극복하고 광주정치가 바뀌기 위해서는 “첫째 현재 정치화되어있는 5.18에 대한 접근방식이 바뀌어야 하며, 둘째 시민단체는 본연의 목소리를 내도록 해야 한다”며 “올바른 시민단체가 자기 목소리를 낼 때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감싸줄 수 있는 세력이 필요하며, 시민세력간의 연대가 매우 중요하다”고 민 전 위원은 강조했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청 지자체 중 최초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난 2월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다. 이는 규제개혁 공모전에 입상한 ‘수강료를 현금으로만 징수하도록 규제하는 것은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한다’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것으로, 카드사용이 일상화된 시대 흐름을 반영하여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 및 주민자치협의회 논의를 거쳐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전면 도입하였다. 이에 따라 서구는 수강료 수납방식을 현금과 더불어 계좌이체, 신용카드를 병행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였고, 동 주민자치센터에 단말기를 도입하여 올해 2월 1일부터 주민들은 수강료를 좀 더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되었고 프로그램 수강료 정산·관리의 편의 또한 증진할 수 있게 되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한 주민은 “그동안 동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수강료를 현금으로 납부했어야 됐는데 직장인이라서 낮에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다”면서 “이제는 카드결제를 통한 연말정산 등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계좌이체도 가능하여 결제가 참 편리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이강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작은 불편이라도 해결하는
[사진 :기업은행] IBK기업은행[024110]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2년간 총 26조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유동성 공급을 위해 7조2천억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한다. 영세 소상공인 전용 상품인 '해내리대출' 3조원을 추가로 공급하고 신용도가 하락한 기업 중 향후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에 최대 3%포인트(p)까지 금리를 우대한다. 아울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창업 후 설비투자 등을 통해 사업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18조3천억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초기창업, 스케일업 등 성장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장 확장, 설비 자동화 등 설비투자 소요자금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3천억원 규모의 '성장 촉진 설비투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원활한 원자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3천억원 규모의 원자재 구입 특례보증도 공급한다. 기업은행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5천억원 규모의 신규자금 공급을 추진 폐업 후 재창업하거나 사업·업종을 전환하려는 사업자를 위해 1천억원 규모의 'IBK 재창업 지원 대출'을 공급하고
[출처: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임미란)는 7월 22일 오전 CCTV 통합 관제센터, 송정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침수예방시설 점검 등 안전시설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을 펼쳤다.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범죄 및 재난·재해 예방 등을 위해 설치된 총 9,125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 뒤,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저지대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한 송정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등으로 급격히 늘어난 빗물을 강제로 배수시키는 시설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집중호우 시 침수를 가정해 ▲비상발전기 및 배수펌프 가동 여부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매뉴얼 ▲안전수칙, 점검표 현장비치 등을 확인했다. 임미란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날 현장방문은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시설로 시민들에게 피해와 불편이 없도록 수시점검하여 현장 중심의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줄 좌측= 김종훈 어울림 장애인자립센터 소장 / 김종환 서석라이온스클럽 회장]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국제 라아온스클럽 355-B1지구 광주 서석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환)은 복지후원금 전달식을했다. 2022년 07월 21일 광주시 북구 삼각동에 위치한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방문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복지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서석라이온스클럽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2022~2023 서석라이온스 임원] 김종환 회장은 우리 사회가 위축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함께 극복하자는 덕담과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했고,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종훈 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꾸준한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이 귀한 뜻이 허투로 쓰이지 않게 사용 하겠으며, 센터 설립의 소명인 중증장애인들의 완전자립에 더 많은 분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등이 주관하는 2022 국제 뿌리산업전시회, 그린카전시회, IoT가전로봇박람회가 21일 개막식을 개최하고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시의회 의장, 김경만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는 광주의 경쟁력을 키워온 3대 주력 전략산업의 현재와 더 높은 성장의 꿈을 보여주는 좋은 자리이다”면서 “광주시는 앞으로도 기초산업인 뿌리산업과 신성장 미래 먹거리산업인 친환경자동차, 로봇·스마트가전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개막식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3개 산업전시회에는 (재)광주그린카진흥원,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광주공동브랜드(지엘) 등 280개 업체에서 마련한 450개 부스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광주시는 특별관을 마련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대전환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홍보했다. 이 외에도 대표적인 친환경 차량인 넥쏘 수소차, 니로 EV, GV60 등 전기차와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차량
[김이강 서구청장이 축사을 하고있다] (사진 : 중소상공인뉴스) 광주 서구 서창 만드리 풍년제 7월 백중(음력 7월 15일) 무렵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김매기를 재현하는 행사이다. 이날 농사를 가장 잘 지은 농사 장원을 뽑아 소에 태우고 마을로 돌아오면서 농약을 치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한바탕 놀이마당이 만들어 지며 김매기의 마지막 과정에서 논 주인이 봄부터 수고한 농사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서창만드리 풍년제는 2022년 올해로 24회를 맞이했다. 현재는 제초제와 같은 농약으로 대신하지만, 과거에는 농작물이 잘 자라게 하기 위해 농작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잡풀을 제거하는 김매기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며 보통 논의 풀은 대게 세 번이나 네 번 매개되는데, 서창마을에서는 세 번 매는 것이 보통이었다. 처음 매는 것을 초벌 두 번째를 두벌, 세 번째 매는 것을 세벌 또는 만드리(만들이)라고 하며 일의 끝맺음을 의미하는 ‘마무리’와 같은 어원을 갖는다. ‘만드리’는 논매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농사를 잘 지은 부농들이 머슴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농촌사회를 건강하게
[사진:연합뉴스] 광주광역시와 대한수영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1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와 '제1회 광주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가 16일 막을 올렸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사업으로 추진한 이 두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 차례 연기되다가 올해 처음으로 열리게 됐다. 전국수영선수권대회는 이날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9일간 이어진다. 대회에는 1천400여명의 선수가 참가, 경영과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 스위밍 등 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는 23~24일 이틀간 경영과 다이빙 2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750여명이 참가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의 기운을 모아 열리는 이번 대회의 개막을 축하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0일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내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서 세계 최초로 첨단융복합의료기기인 마이크로의료로봇 공동 임상용 GMP⁕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마이크로의료로봇개발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이날 착공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의원,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보건복지부, 광주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협회,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이크로의료로봇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5월 보건복지부 공모에 광주시가 선정된 국내 최초 마이크로의료로봇 임상시제품생산 기업 지원시설로 개념설계와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이날 착공식을 갖게 됐다 이 센터는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내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 부지 7494m2, 연면적 6162m2,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총사업비 309억원(국비 182억원, 시비 77억원, 민자 50억원)을 투입해 마이크로의료로봇 폼목허가 지원을 위한 임상 GMP 시설과 시험‧평가 시설, 기업 입주공간 등 신속한 시장진입을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이다.
[출처 :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난 19일 ‘자원순환가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자원순환가게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상무2동 쌍학공원에서 운영되며,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를 적립하여 현금으로 되돌려 준다. 품목별 세부 보상내역을 보면 투명페트병은 개당 10원, 우유팩은 ㎏당 380원, 알루미늄 캔은㎏당 550원, 철 캔은 ㎏당 1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서구는 이번 사업으로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고 가정에서부터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를 실천하여 재활용품을 깨끗하고 올바르게 분리 배출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자원순환 실천문화가 빠르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구는 자원순환가게 개소에 앞서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자원봉사센터, 수퍼빈(주), 청춘발산협동조합과 재활용품의 수거 및 보상, 처리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여 자원 선순환 도시를 선도하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8월 넷째 주부터 화정3동(수)을 시작으로 화정4동(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