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 상황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강 시장은 7일 북구 말바우시장을 방문해 시장 이곳저곳에 들러 햇밤, 햇대추, 오이, 떡국 등 물건을 구매하면서 직접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인 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했다. 또 시장 명물인 팥죽을 곁들인 상인들과의 오찬간담회를 개최해 상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직접 들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지역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시의 민생안정대책의 적기 추진과 특히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9월1일~7일)’에 말바우시장 등 10개 시장이 참여해 문화공연 및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중이며,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9월2일~8일)’에 관내 전통시장 등 3곳이 참여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비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7일 추석을 앞두고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인한 피해상가의 영업 정상화 지원을 위해 민‧관 합동 주변상가 “대청소의 날”을 가졌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화정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경원)와 통장단(회장 김계현), 관계공무원 20여명은 전날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화정아이파크 사고 현장 인근 도로변의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비를 위해 힘을 모아 청소에 나섰다. 서구 아이파크 사고수습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피해상가와 수시로 소통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다각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피해상가의 영업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4월부터 붕괴사고로 인해 정상영업이 어려웠던 주변상가의 상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사고 현장 인근의 상가를 대상으로 ‘피해상가 영업 정상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피해상가 영업재개 홍보 ▲관공서 물품구매운동 ▲대청소의 날 운영 등의 다양한 내용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난 6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구정발전과 상생․협치를 위한‘(가칭)장애인복지융합센터(이하 센터) 건립 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서구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체육센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가 융합된 시설로서,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서구가 선정되어 건립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역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공모신청 과정에서 서구가 구상한 사업내용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민‧관이 센터 건립에 관한 다각적 의견을 공유하면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수의 참석자들은 공간활용의 효율성을 위해, 복지관과 체육시설을 별도 건립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서구는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내용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참석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장애계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시설이 건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복합쇼핑몰 유치와 관련, 시 관련부서와 자치구가 참여하는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를 운영해 신속한 원스톱(One-stop) 행정처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복합쇼핑몰 유치와 관련한 전 과정을 시민‧시의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추진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복합쇼핑몰 사업 제안 접수를 공식화했다. ■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 구성‧운영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추진을 희망하는 민간사업자에게 신속한 행정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협의체에는 복합쇼핑몰 유치와 관계되는 광주시 관련부서와 자치구가 참여한다. 앞으로 민간사업자가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를 통해 복합쇼핑몰 설립과 관련한 법적 요건과 행정‧기술적 사항을 사전적으로 검토하고 검토내용에 대한 시민 공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전 검토와 시민 공개 과정 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서는 도시계획‧환경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상권영향평가‧건축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일괄적으로 진행하는 원스톱(One-stop) 행정처리를 민간사업자
[사진: 연합뉴스] 7일 원/달러 환율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1,380원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 3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380.3원에 거래되며 1,380원을 돌파했다. 환율이 1,380원을 넘은 것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4월 1일(고가 기준 1,392.0원) 이후 13년 5개월 만이다. '빅 피겨'(큰 자릿수) 돌파 후에도 환율은 계속 오르고 있다. 오전 9시 14분 현재 환율은 1,381.5원으로,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지난 31일 이후 6거래일째 연고점 경신이다. 원화와 연동하는 중국 위안화가 약세인데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릴 것이라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계속 강세다. 또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으로 에너지 수급 문제에 부닥친 유럽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유로화도 하락세로, 1유로는 현재 0.989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런 불확실성에 노동절로 전날 휴장했던 뉴욕증시는 간밤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
(사진: 연합뉴스) [출처: 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은 제27주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경찰 조직 내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성평등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2018년 미투운동을 계기로 경찰청은 정책 전반에 성평등 가치를 뿌리내리는 '성평등 원년의 해'를 선포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광주청은 2019년 성평등 정책 담당 행정관을 고용해 성평등 관점에서 경찰의 정책, 제도, 문화 등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경찰관서에서 제작·배포하는 모든 홍보물을 성평등 관점에서 점검하는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정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성별영향평가(Gender Impact Assessment)란 경찰이 생산하는 홍보물(카드뉴스, 각종 기념품, 전단 등), 강의자료, 매뉴얼 등에서 성차별적인 요소나 성별 고정관념이 반영된 용어·이미지를 찾아 바로 잡는 작업을 말한다. 일례로 '몰래카메라→ 불법 촬영', '성적 수치심→성적 불쾌감', '불법 음란물→성 착취물' 등으로 바꿔 표현하고 있다. 용어 이외에도 각종 홍보물에 등장하는 이미지가 남성만으로 구성돼 성별 불균형이 나타났거나, 성별 고정관념이 반영된 이미지에 대한 교체도 체계적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 구립도서관(구청장 김이강)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서구 구립도서관에서는 ■ 대출정지 회원 구제 ■ 과년도 정기간행물 배부 등의 이벤트가 공통적으로 시행된다. 상록도서관에서는 ■ 스마트온 서비스 이용 인증 이벤트 ■ 마음챙김 명상교실 ■ 작가와의 만남 (<여행자를 위한 도시 인문학, 광주> 김준 작가, <이 나이에 그림책이라니> 정해심 작가) ■ 손글씨로 나누는 책 속 명문장 필사 전시 등을 마련했다.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는 ■ 무엇이 나올까요? 행운을 뽑아요! ■ 어린이 북 큐레이터 ■ <공룡목욕탕> 우성희 작가와의 만남 ■ <이게 차별이라고?> 고수산나 작가와의 만남 ■ IoT 미래도시 만들기 ■ 팝업북 전시 등을 진행한다. 서구공공도서관에서는 ■ <고양이 해결사 깜냥> 홍민정 작가초청 강연 ■ 훼손도서 전시 <도서의 아픔을 읽다展> ■ 옹기종기 도예 체험 ■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등과 함께 추천도서를 작성하는 100명에게 행운의 포춘쿠키를 제공하고자 한다. 서구청 관계자는“선선해진 날씨와 함께 찾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화정1동 내방어린이공원에 BF인증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고 지난 5일부터 개방했다. 화정1동의 유일한 공원인 내방어린이공원은 주민들에게 편안한 쉼터 역할과 함께 마을의 중요한 행사가 열리는 장소였지만, 그동안 화장실이 없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구는 지난 6월 화장실 공사에 착공하여 8월말 조성을 완료하고 현재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냄새 등을 이유로 화장실 조성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계획 단계부터 공원인근 거주민들의 동의를 받았고, 화장실 위치 및 디자인을 주민들과 협의하여 결정하는 적극성을 보여 눈길을 끈다. 새로 조성된 화장실은 연면적 21㎡의 규모에 남, 여 화장실과 장애인 화장실, 안심비상벨 등을 갖추고 있고 장애여부,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가능하도록 무장애 화장실로 조성되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방어린이공원은 공원계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주민들이
[왼쪽부터 서재풍 광주종합금융센터 지점장, 박기례 국민은행 광주지역본부장,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오병상 희망친구 기아대책 차장] (출처: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6일 오전 시의회 의장실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외계층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설명:왼쪽부터 서재풍 광주종합금융센터 지점장, 박기례 국민은행 광주지역본부장,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오병상 희망친구 기아대책 차장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구입비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생리용품 지원의 경우 저소득층은 만 9~24세를 대상으로 연 최대 15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편적 지원으로는 만 16~18세의 재학생과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을 위해 연 14만4000원을 지원(저소득층 지원과 중복지원 불가)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저소득층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한 후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보편적 지원 대상자(만 16~18세)는 제로페이 마이데이타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바우처 신청 후 승인을 받으면 바우처 서비스(제로페이 어플(지맵) 사용)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국민행복카드 이용 대상자는 해당 결제 가능 유통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로페이 바우처 이용자는 광주 내 편의점 중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관련 구입품목만을 구매할 수 있다. 지원된 바우처는 해당연도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시 바우처 잔액은 소멸된다.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여성청소년들은 해당 기간까지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국민행복카드 사용자는 12월16일까지이며, 제로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