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매년 9월에 추진하는 2022년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다양한 홍보활동 및 지진 대응 대책 점검훈련을 실시한다. 지진안전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였던 2016년 경주지진(규모 5.8)을 기억하면서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지진안전주간은 12일부터 18일까지다. 지진안전주간 기간에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자체가 합동으로 ‘탁자 밑! 계단! 야외 넓은 곳!’을 슬로건으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지진안전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진행동요령 및 각종 지진 안전 영상과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더불어 리플릿, 포스터, 승강기 정보 안내, 대형전광판 송출을 통해 시민들이 지진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진에 대처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실질적인 지진 대비 능력 배양을 위해 규모 6.0 실제 지진 발생상황을 가정해 광주시와 자치구 대응 및 임무역할에 대한 토론하는 방식의 훈련을 실시한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지진은 예고 없이 언제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으로 평소에 지진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몸으로 습득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민선8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7,938억 규모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취약계층 지원 및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과 함께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공약사업 적기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다. 편성안 주요 내용으로는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 72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41억원 ▲긴급복지 지원 21억원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4억원 등을 1회 추경 대비 증액 편성하였다. 또한 △군소음 피해보상금 92억원, △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센터 건립 11억원, △농성2동 공공복합청사 신축 23억원, △금호2동 공영주차장 조성 27억원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도 반영되었다. 특히, 주민체감도가 높은 청소 등 생활민원업무, 민원 친절도 향상, 공약이행평가를 위한 주민배심원단 등에 예산을 편성해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주민의 적극적인 구정참여를 통한 공약이행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구의회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을 바탕으로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양성평등주간(9월 1일 ~ 9월 7일)을 맞아 7일 서구청 2층 이음홀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우리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양성평등 유공자, 서구여성단체 회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적 관심을 제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광주예향오카리나 앙상블팀) ▲유공자 표창(양성평등 모범부부 1쌍, 유공주민 5명), ▲기념사 및 축사와 ▲기념특강(당신의 사랑, 소통되게 하라-임근희 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양성평등한 지역문화 확산에 노력해주신 지역사회 리더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존중받는 서구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지난 8월31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소 147개소에 대한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 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선물세트 또는 제수용품으로 많이 소비되는 축산물에 대한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 및 영업장 위생적 취급 여부 ▲축산물이력제 표시사항 준수여부 등이었으며, 영업장 비위생적 관리, 위생교육 미실시 등이 적발됐다. 또 점검과 동시에 소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126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변질여부 등 안전관리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용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남택송 시 생명농업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감시, 수거검사 등을 통해 축산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8일 광주송정역사에서 토지정보과와 광산구 부동산지적과 직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충전케이블, 마스크 등을 배포하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집중 홍보를 펼쳤다.
[사진: 연합뉴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이동 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신갈분기점∼수원, 천안나들목 등 32㎞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달리고 있다. 서울 방향은 한남∼산적교, 안성나들목 등 33㎞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은 송내∼중동, 김포요금소∼자유로나들목, 남양주∼강일 등 총 16㎞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구리 방향은 성남요금소∼송파, 계양∼서운분기점, 중동∼송내 등에서 시속 36㎞로 서행 중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조남∼안산, 비봉나들목 부근, 서평택나들목 부근 등 총 31㎞ 구간에서, 서울 방향으로는 일직∼금천 등 총 6㎞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인다. 정오 기준으로 서울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30분, 목포 4시간 30분, 광주 4시간 20분, 대전 2시간 50분, 강릉 2시간 10분이다. 정체는 오후 2시께로 접어들며 전국적으로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주) 소속 보듬이·나눔이봉사회는 다가올 추석을 맞아 7일 오전 쌍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보듬이·나눔이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빚은 송편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250세대 가정을 방문해 정성이 담긴 송편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상길회장은“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작지만 정성으로 빚은 송편을 드시고 추석의 정취를 느끼며,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채승기 소장은“명절에는 어려운 이웃들의 상대적 소외감이 더욱 커질 수 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든 송편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쌍촌종합사회복지관 김천수 관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나눔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보듬이·나눔이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8월 26일~9월 7일 조직 내 건전한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자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활성화를 위한 슬로건을 공모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활성화를 위한 슬로건'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또 양성평등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자세, 의지 등을 주제로 양성평등 슬로건 16문구를 게시판에 게시하고 가장 맘에 드는 슬로건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게시판 토론의 결과를 함께 공유해 조직 내부의 양성평등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복하고 싶은 길에는 남녀가 따로 없어요!'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같음을 바로 보는 우리'였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속 실천을 우선으로 양성평등 의식 및 자세를 고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연합뉴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여파로 다른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공사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하도급업체의 임원이 추석 전 대금 정산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였다. 7일 광주 북구와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북구 신용동 한 아파트건설 현장에서 A씨가 인건비와 공사 경비 지급을 촉구하며 타워크레인에 올라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40분부터 오후 1시 25분까지 타워크레인에 설치된 작업자용 사다리의 지상 3층 높이에서 머물며 1인시위를 했다. 그가 임원으로 지내는 업체는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도급받았던 가현건설산업이다. 신용동 아파트건설 현장의 시공사는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주요 원인으로 동바리 무단 철거, 콘크리트 품질과 양생 부실, 불법 재하도급 등이 지목되자 해당 업무를 맡았던 가현건설산업과의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A씨는 일방적인 통보라고 반발하며 보상 성격의 대금 정산을 시공사에 요구해왔다. 신용동 아파트건설 현장의 시공사는 화정아이파크를 시공한 HDC현대산업개발과는 다른 업체다. 이날 고공농성 이후 극적으로 대금 정산 합의가 이뤄지자 A씨는 고공농성을 중단했다. A씨는 타워크레인에 머문 6시간 45분 동안 공사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시정 현안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를 통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 정책참여단’을 모집한다. 광주시는 2019년 3월 이후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온라인 시민제안 플랫폼, ‘바로소통광주’를 운영해왔으며, 민선 8기에는 시민설문조사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올해 10월부터 온라인 양방향 소통플랫폼 ‘시민광장 광주온(ON)’으로 확대·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8일부터 ‘시민광장 광주온(ON)’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자치구·성·연령별로 다양하게 참여하는 2만명의 ‘시민 정책참여단’을 단계적으로 모집한다. 시민 정책참여단은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 수립 전·후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링크 전송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접속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광주시는 결과를 분석해 시책추진 기초 데이터로 활용하게 된다. 신청은 만 14세 이상 광주시민 또는 시민이 아니더라도 광주시 거주자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온·오프라인으로 큐알(QR)코드 인증, 광주시‧자치구 등 홈페이지 접속 및 민원창구를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광주시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1월까지 가입자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