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2월1일부터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재예방법)이 시행됨에 따라 건설 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건설현장의 공사 시공자는 오는 12월부터 소방계획서의 작성, 임시소방시설의 설치 및 관리에 대한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받은 사람을 소방안전관리자로 반드시 선임해야 한다. 또한 공사 시공자는 착공 신고일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일까지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고 선임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한국소방안전원에 신고해야 한다. 소방안전관리자는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관하는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을 발급받은 사람으로서, 건설 현장 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화재예방법 제29조에 따른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신축·증축·개축·재축·이전·용도변경·대수선을 하는 건설현장 중 연면적 1만5000㎡ 이상이거나 연면적 5000㎡ 이상인 건설현장 중 ▲지하 2층 이하 ▲지상 11층 이상 ▲냉동창고, 냉장창고, 냉동·냉장창고(겸용) 등이다. 건설 현장에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은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과 기간 내 선임 신고를 하지 아니한 경우 200만원 이하의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시민 주도형 에너지전환을 위해 신규 에너지전환마을 거점센터 5곳의 문을 활짝 연다. 광주형 에너지전환마을 주민들은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및 에너지 문제해결을 위해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전환 운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한다. 올해 가장 먼저 문을 연 북구 문흥동 ‘문산돌◎돌 에너지센터’는 16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조오섭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문산돌◎돌 에너지센터’에는 옥상 태양광, 전환마을·에너지 관련 홍보관 및 에너지전환마을 자료 및 도서, 제로웨이스트샵, 자원순환 체험터 등이 조성됐다. 광주시는 9월 중 남구 사직마을, 서구 발산마을, 광산 수완마을이 차례로 개소식을 진행한다. 10월 중 동구 지산마을 거점센터가 최종 개소되면 광주시는 10개의 에너지전환마을 거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2021년 개소 : 동구 지원동, 서구 풍암동, 남구 양림동, 북구 일곡동, 광산 월계동 ※2022년 개소(예정) : 동구 지산동, 서구 양3동(발산), 남구 사직동, 북구 문흥동(문산), 광산 수완동 김광진 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
[출처: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재규)는 9월 17일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캠프지기,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과 함께 자원봉사 박람회와 원탁토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캠프 개소 10주년을 기념하여 생활 속에서 펼쳐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을 체험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여 찾아보는 원탁토론을 함께 진행한다. 박람회에서는 자원봉사캠프 대표프로그램들을 한 곳에 모아 부스를 운영하며, 재난이 일상화되는 현실을 감안하여 마을에서 빠르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하였다. 자원봉사 원탁토론은 200여 명의 캠프지기가 참여하여 캠프 10년의 활동 보고와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며, 토론문화 확산 및 정착으로 자원봉사의 시민성 기반의 토대를 마련하는 의미도 가질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임이엽 센터장은 “생활 속에서 참여와 나눔이 넘치는 자원봉사 도시,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 살기 좋은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16일부터 2주간 스마트폰 등을 통한 스미싱과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시내버스, 야구장, 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해 ‘사이버보안 캠페인’을 펼친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비대면과 온라인 회의 등이 일상화됨에 따라 택배 배송, 할인 쿠폰, 재난지원금, 회의 접속 등을 통한 스미싱 등의 피해와 해킹 메일을 통한 랜섬웨어 감염 등 사이버 위협이 일상화됨에 따라 시민의 개인정보 유출과 금전적 피해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스미싱 : 단문메시지서비스(SMS)와 피싱의 합성어. 문자메시지 등에 악성코드 설치를 유도해 금전과 개인정보 등을 노리는 해킹 기법 ※ 랜섬웨어 : 해킹을 통해 암호화한 데이터로 인질로 삼고 해독키로 몸값을 요구하는 사이버 범죄 이에 따라, 광주시와 국정원 지부는 시민들에게 온라인 상의 스미싱과 해킹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 스스로 ‘생활 속 사이버보안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및 컴퓨터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는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생활화 ▲백신 등 보안프로그램 설치 ▲불법 프로그램 내려받지 않기 ▲모르는 이메일 열지 않고 삭제하기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국토교통부가 광주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광주시와 국토교통부는 15일 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문성요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장순재 지역정책과장, 김기택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과 시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협의회는 지난 8월30일 부산시에 이어 두 번째로, 국토교통부가 중심이 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가 시책을 발굴‧추진하는 창구 기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광주시는 지역현안을 건의하고 국토부와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광주시가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광주 미래자동차 국가산단 조성 ▲혼잡도로 국고지원 확대 ▲광역철도망 구축 건의(나주, 화순) ▲광역도로망(5차) 시행계획 반영 요구 ▲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 예타면제 및 조기착공 ▲광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행정지원 ▲교통지구로서의 광주역 기능 확대 ▲서울-광주, 광주-부산 고속도로 확충 등 지역 발전을 선도할 8개 핵심 사업이다. 특히, 광주 미래자동차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빛그린산단 인근에 약 3323만 ㎡(100만평) 부지에 미래형 자동차 소재·부품·장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난 14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제1차 자치분권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까지 세 차례로 나뉘어 개최되는 자치분권 공감콘서트 중 첫 번째 콘서트로 주민 중심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숙한 생활자치 구현을 위한 자치분권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김순은 前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지역주도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자치분권의 성과와 시사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자치분권의 의의와 현 정부의 지역정책에 대해 공직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소개했다. 2차 자치분권 공감콘서트는 오는 26일 서구 마을정부 주민자치분야 거점동인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리더들을 대상으로, 3차 콘서트는 10월 중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서구민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자치분권 콘서트는 서구가 지속가능한 마을중심 자치도시 성공모델로 우뚝 서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 연합뉴스] 올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관리비 총액이 24조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관리비 절감보다는 주택 관리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공공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은택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연구위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공동주택 장수명화와 관리비의 효율적 운영 방안' 토론회에서 "안전의 중요성 증대와 인건비 상승, 주요 사용료 증가로 공동주택 관리비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거주 비중은 1980년 10.1%에서 2000년 59.3%, 2020년 78.0%로 올랐다. 다가구주택(원룸)과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공동주택의 범주에 포함시키면 이 비중은 더 높아진다. 특히 공동주택의 연간 관리비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이 구축된 2012년 14조3천억원에서 올해 24조6천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10년새 10조3천억원(72.0%) 늘어나는 셈이다. 관리비는 공용관리비, 개별사용료, 장기수선충당금으로 구성된다. 공용관리비는 일반관리비, 경비비, 청소비, 수선유지비, 승강기 유지비, 소독비, 위탁관리 수수료 등으로 나뉜다. 개별사용료는 전기료, 수도료, 난방비, 급탕비, 건물보험료 등이다. 장기수
[출처: 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주)는 14일 광주 서구화정3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화정3동 자원봉사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곽현미 서구 부구청장과 고경애 서구의회의장, 임이엽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 양동환 서구자원봉사센터 부이사장 등 캠프지기,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동 자원봉사캠프는 생활권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로 2012년 금호2동캠프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14개 동 자원봉사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정3동 자원봉사캠프는 15번째로 개소하는 자원봉사캠프이다. 채승기 서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지역 주민들에게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캠프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담양군, 화순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심사를 광주·담양·화순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인증 현장심사에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지질공원 전문가인 베트남의 쩐떤빤(Tran Tan Van)과 이란의 키미야 사닷 아자예비(Kimiya Sadat AJAYEBI)가 평가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이 기간 광주·담양·화순에 머물며 무등산권역의 지질명소와 역사문화명소, 지역주민 협력사업 추진현황 등을 살펴본다. 현장심사는 19일 광주전통문화관에서 개최하는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20일에는 무등산 주상절리대·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건설부지·지오빌리지 청풍마을 등을, 21일에는 고인돌 유적지와 서유리 공룡화석지보호각 등 화순권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담양습지 등 담양권역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현장심사 위원과 4개 지자체 관계자가 모여 현장심사 과정에서 확인한 내용을 토대로 지난 4년간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관리 상황을 최종 심사한다. 현장심사 과정에서 평가위원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평가 지침에 따라 지질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 광주시는 최근 고금리‧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민선8기 들어 ‘민생 100일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추가경정예산에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지원대상은 고용보험 또는 산재보험에 기(신규) 가입한 광주지역 소재 1인 자영업자이며, 기존 최대 3년간 30% 지원한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를 9월부터 50%로 확대한다. 기존 지원자는 별도 신청 없이 소급 지원한다. 신청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시스템(https://jk.gepa.or.kr)에서 받는다. 보험료지원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만 입력하면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신청자 본인의 보험 가입 여부와 납부 확인을 거쳐 사업자 계좌로 분기별 입금된다. 송권춘 시 경제정책관은 “1인 자영업자의 폐업이나 업무상 재해 등 경영 위기 상황에 대비해 사회보험료 지원을 확대했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1인 자영업자이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