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재규)는 9월 17일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캠프지기,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과 함께 자원봉사 박람회와 원탁토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캠프 개소 10주년을 기념하여 생활 속에서 펼쳐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을 체험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여 찾아보는 원탁토론을 함께 진행한다.
박람회에서는 자원봉사캠프 대표프로그램들을 한 곳에 모아 부스를 운영하며, 재난이 일상화되는 현실을 감안하여 마을에서 빠르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하였다.
자원봉사 원탁토론은 200여 명의 캠프지기가 참여하여 캠프 10년의 활동 보고와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며, 토론문화 확산 및 정착으로 자원봉사의 시민성 기반의 토대를 마련하는 의미도 가질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임이엽 센터장은 “생활 속에서 참여와 나눔이 넘치는 자원봉사 도시,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 살기 좋은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