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7만6883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29일 5개 자치구 별로 공시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 1월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에서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을 마치고, 주택소유자의 의견 청취와 자치구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광주 평균 전년 대비 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별주택 가격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7.24%↑), 재개발 예정지역의 개발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 동구 8.02%↑, 서구 5.73%↑, 남구 8.27%↑, 북구 6.27%↑, 광산구 7.59%↑ 개별주택 가격수준별 분포는 3억원 이하 주택이 6만8097호(88.6%),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이 7144호(9.3%), 6억원 초과 주택이 1642호(2.1%)다. 아울러, 같은 날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광주시 45만4198호의 공동주택가격은 광주 평균 전년 대비 12.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동구 7.32%↑, 서구 12.33%↑, 남구 11.91% , 북구 11.84% ↑, 광산구14.36
[출처 :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자연재난의 발생빈도가 잦고 그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개최된 보고회에는 재난관리 유관 10개 부서가 참여하여 태풍 또는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총괄 종합대책과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조직구성,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구성, ▲위기단계별 상황대응 요령, ▲방재시설 및 재난취약지역 현황, ▲재난발생 시 부서별 중점 추진사항 등이다. 서구는 이달 중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 수립하였으며 사전에 재난 관련부서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재확립하는 등 여름철 재난 대응을 위한 만전을 기했다. 또한, 장마와 태풍을 대비하여 오는 5월 9일부터 20일까지 방재시설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순옥 서구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부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유연탄 가격이 급등하자 호주산 유연탄 수입 비중을 1.5배 확대하는 등 수입선을 다변화하기로 했다. 또 철근·시멘트 등 주요자재의 국내 생산 확대를 독려하고 매점매석·담합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청 대응할 방침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5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유연탄 가격이 연초 대비 2배 수준으로 급등하면서 시멘트 등 주요 건설자재의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을 야기했다”며 “봄철 건설경기 회복세가 제약되고 관련 업계 어려움이 가중되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호주산 유연탄 수입 비중을 1.5배 확대하는 등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수입검사 최소화 등 24시간 신속 통관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철근·시멘트 등 주요 자재의 국내 생산 확대를 독려하고 시멘트·철근 등과 관련된 주요 자재에 대한 조기경보시스템(EWS) 등급을 상향 조정하는
[출처 : 광주서구청장예비후보 김이강선거캠프] 김이강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대본부가 여론조사 1위 해석에 대한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김이강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의 김홍 대변인은, 여론조사 순위를 속였다는 상대 후보의 성명 발표에 대해, 지난 4월 14일 더팩트 광주전남 취재본부에서 실시된 광주 서구청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하였고, 17~18일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서 5개 언론사가 공동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서대석 현 청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 1위였으나, 18일 컷오프를 당하여 20일 여론조사 발표 당시 민주당 컷오프 제외한 예비후보 4명 중 김이강 예비부호가 1위인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해당 카드뉴스는 지지 청년 자원봉사자가 20일 여론조사 결과가 보도된 후 컷오프후보 제외라는 내용을 포함하여 여론조사 결과를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배포한 것으로, 선관위 확인 결과 오차범위 등 표기에 누락이 있어 즉각 수정을 하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악의적 네거티브와 불법 선거운동이 근절되어야 한다는 것에 적극 환영하고, 오히려 현장을 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이번 선거를 민주주의 축제로 만들고 있는 김이
[출처 : 광주서구의회] 광주 서구 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문화센터' 건립이 추진 중에 있는 가운데 김태진 서구의원이 “지역주민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하고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당초 지상3층에서 지하1층~지상3층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김태진 광주 서구의원은 지난 20일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버들마을 다목적문화센터가 당초 지상3층으로 조성될 경우 문화프로그램실이 협소하고 주차난 역시 가중된다”며 “지하1층~지상3층으로 변경을 위해 오는 8월 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김 의원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복합 공간으로 건립되기 위해서는 부족한 예산 최소 15억원 이상을 시급히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문화센터'는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존 유덕동우체국 건물 리모델링이 아닌 신축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사업 시 보건교육실, 상담실, 사무실 등이 필수적으로 들어가면서 기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공간이 축소될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지하 1층을 조성해 주차장 10면, 문화프로그램실을 마련해야 한다”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상권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할 때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에 대해 각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는 것으로 세부 기준이 정해졌다. 또 지역상권 활성화구역을 신청할 수 있는 점포 기준 수가 100개 이상으로 확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상권법) 시행령’ 제정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역상권법 시행령은 지난해 7월 27일 제정된 지역상권법의 정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공포 절차를 거쳐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 지역상권법은 개별점포가 아닌 상권단위의 지원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법률로, 상권 특성에 따라 ‘지역상생구역’과 ‘자율상권구역’을 지정한다. 상인과 임대인은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상권 보호와 활성화를 추진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지방세 감면, 재정지원, 융자 등을 지원한다. 지역상권법 제정에 따라 상권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법적 기반이 조성됐으며, 지역상권의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체계적 발전이 가능하게 됐다. 중기부는 대국민 공청회와 간담회,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중소·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시교육청과 함께 오는 5월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제10회 도서관 문화마당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독서단체 등 46개 기관이 참여해 ‘서(書)로 돌아보기’를 주제로 강연, 공연, 온라인콘텐츠,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강연으로는 미래의 과학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곽재식의 미래 상점으로 오세요!(5월25일, 오후 7시)가 온라인 줌(ZOOM)으로, 나와 타인의 심리를 알아보는 ‘당신을 읽어드립니다’(5월27일, 오후 7시)가 시립도서관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를 알아보는 ‘타일러 라쉬, 처음이자 마지막 지구’(5월28일, 오후 4시)와 김초엽, 천선란, 김겨울 작가가 함께 하는 ‘북토크쇼 : SF가 우리의 미래일까?’(5월29일, 오후 2시)도 시립도서관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공연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뮤지컬(로빈슨 크루소, 파브르 곤충기, 푸푸)가 시립도서관과 시교육청 유튜브에서 5월25일부터 3일간 매일 1편씩 상영한다. 또한, ‘틈’이 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사연
[출처 : 광주서구의회] 김태진 서구의원은 지난 20일 광주 서구의회(의장 김태영)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소상공인 지원대책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김태진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국내총생산(GDP) 대비 자영업자 지원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6.4%였지만 한국은 6%에 불과했다”면서 “정부의 영업제한 등으로 인해 자영업자의 대출이 늘어 지난해 말 최초로 900조원 규모를 넘었다”면서 소상공인의 절박함을 호소하였다. 현재 서구청은 광주은행,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영세소상공인 대상 최대 2,000만원 이내 무담보 대출 지원과 영업장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희망길라잡이’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태진 의원은 서구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지원사업 피드백 강화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폐업 결정까지 이르게 된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재도전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출처 : 서구자원봉사센터]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주)는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전 풍암호수공원에서 환경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1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EM 흙공 만들기 체험과 흙공 던지기를 통해 풍암호수 수질개선 퍼포먼스와 기후위기대응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임오순 강사로부터 EM 흙공 만들기 체험과 업사이클링 피켓만들기, 물고기 춤 배우기를 통해 지구환경보호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EM 흙공은 황토에 EM 발효액을 넣어 공모양으로 뭉쳐 발효를 시킨 공으로 효모·유산균·누룩균·광합성세균 등 약 80여종의 미생물이 들어있어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서구자원봉사센터 채승기 소장은“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하고 건강한 풍암호수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 및 맑은 물 보전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 관련 광주YWCA 상황이 담긴 기록물 3점을 최근 기증받아 22일 자료기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기증된 기록물은 5‧18 직후 작성된 광주YWCA 기록물로, 계엄사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작성된 합수단 수사관 보관증과 양현숙 간사의 수첩 및 안희옥 간사의 소형 수첩이다. 이번 기증은 오랫동안 기록물을 보관해온 양현숙, 안희옥 씨 등에 의해 이뤄졌다. 계엄사 합수단 보관증은 계엄사 측에 100만원이 압수된 증거로, 42년만에 밝혀진 것이다. 1980년 5월말부터 6월초까지 광주YWCA는 매일 압수수색이 잇따랐다. 당시 보관증 작성 경위에 대한 양현숙 간사의 증언에 따르면, 6월2일 계엄사측 전남 합수단 수사3과 505보안대 수사관이 100만원을 압류하자, 차용증을 써달라는 양현숙 간사의 요구로 합수단 수사관이 작성한 것이다. 1979년부터 청년부와 회계간사로 활동한 양현숙 씨는 이애신 총무와 같이 일했다. 이 돈은 상무관에 안치된 49기 시신의 관을 구입비를 마련하기 위해 김신근 목사, 상무관과 YWCA 대학생들이 시민궐기대회 등에서 모금한 시민성금이다. 이를 관리하던 항쟁지도부 기획실장 겸 광주YW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