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서구의회]
김태진 서구의원은 지난 20일 광주 서구의회(의장 김태영)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소상공인 지원대책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김태진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국내총생산(GDP) 대비 자영업자 지원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6.4%였지만 한국은 6%에 불과했다”면서 “정부의 영업제한 등으로 인해 자영업자의 대출이 늘어 지난해 말 최초로 900조원 규모를 넘었다”면서 소상공인의 절박함을 호소하였다.
현재 서구청은 광주은행,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영세소상공인 대상 최대 2,000만원 이내 무담보 대출 지원과 영업장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희망길라잡이’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태진 의원은 서구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지원사업 피드백 강화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폐업 결정까지 이르게 된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재도전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