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장성군청] 전남 장성 황룡강 상류지역인 황미르랜드에 조성된 ‘은행나무 수국길’이 숨겨진 명소로 알려지며 많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은행나무 수국길은 황룡강 기슭에 위치한 작은 테마 정원이다. 황미르교를 건너 우측으로 향하면 만날 수 있다. 명칭 그대로, 은행나무와 수국이 조화를 이룬 곳으로 이색적인 풍광을 지녔다. 이곳의 은행나무들은 여느 나무들과 달리 독특한 사연을 지니고 있다. 나무들은 80년대 장성군 동화면 면 소재지에 식재됐던 가로수다. 식재 초기에는 병충해에 강하고 가을마다 샛노랗게 거리를 장식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나무가 자라나며, 열매들로 인한 악취가 마을 사람들을 곤혹스럽게 했다. 또 뿌리가 보도블록을 밀어내고 인근 가옥 및 주택 담벼락을 파손시키는 등 재산 피해도 유발했참다못한 동화면 주민들은 나무를 제거해줄 것을 장성군에 요청했다. 군은 전담반을 구성해 자체 회의와 면밀한 현장 조사를 거쳤다. 그 결과, 굴취 작업 후 황룡강 황미르랜드 기슭에 이식하기로 했다.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면서 황룡강에 새로운 볼거리도 만들 수 있는 묘안이었다. 지난해 여름, 장성군은 총 101주의 은행나무 중 이식이 가능한 수목 69
[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행락철을 맞아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집중 단속에 나섰다. 22일 군에 따르면 2기 군민참여단은 장성호, 버스터미널, 황룡시장 등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설의 공중화장실 21개소를 대상으로, 장성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했다. 점검 시에는 불법 카메라 전문 탐지 장비를 이용해 맨눈으로 확인이 어려운 카메라도 빠짐없이 단속했다. 단속을 마친 군민참여단 단원은 "점검 결과, 불법 카메라 설치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화장실 위생 상태 개선 등을 담당 부서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17년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된 바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의 사회적 역량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 과정에 남녀가 공평하게 참여하는 여건을 갖춘 자치단체다. 군은 2017년 1기에 이어, 올해 2기 30명 규모의 군민참여단을 위촉했다. 현재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군 2기 군민참여단은 앞으로도 장성경찰서와 연계해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단속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방침이다.
[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일반벼 재배 전(全) 면적을 광역방제기와 드론 등을 사용해 단지별로 일제히 농약을 살포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방식을 도입해 시행해왔다.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령농가의 농작업을 경감해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시기를 고려하여 전년도보다 20일 이상 앞당겨 지난 13일부터 방제를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일반 벼 재배 농업인으로 약제비를 포함해 ㏊당 15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내달 초까지 이어지는 방제 기간 농약 안전 살포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읍면 및 지역농협과 협업하여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벼 병해충 적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 밥맛 좋은 고품질 쌀 생산은 물론 올해 전남도 목표인 단보당 쌀 500㎏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육묘기에는 상토, 상자처리제, 비료 등 고품질 농자재를, 수확기에는 톤백 저울, 곡물건조기, 지게차, 전기운반차 등의 농기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펼치고 있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 정책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장성군에서 출연금을 지급한 '전라남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업 규모는 2020년 100개 사 290억 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 54개 사에 139억 원을 기록했다.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으로는 먼저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사업을 들 수 있다. 스마트공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지능형 생산 공장으로 군은 3억1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설비와 시스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에는 지역 내에서 총 13개 업체를 선정했다. 지난 6월에는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장성군 스타기업을 지정했다.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 품질 인증,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신청 업체 심사를 거쳐 ㈜이엘티와 ㈜현농을 스타기업, 세 번째로 평점이 높은 ㈜이엔이피에스를 예비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밖에도 농공단지 기업맞춤형 특화지원사업,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에너지융복합단지 지원사업,
[출처 : 장성군청] 장성군이 참전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한층 확대했다. 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 유공자의 미망인에게 유족 수당을 지급한다. 그간 참전 유공자의 미망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으나, 장성군은 올해 3월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월 5만원의 유족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입자에 대한 참전‧보훈명예수당 지급 조건도 완화했다. 전입 유공자가 즉시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장성군 1년 이상 거주’ 기준을 삭제했다. 단, 기존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자는 유족 수당을 받을 수 없다. 또 미망인이 장성군을 벗어나 전출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될 경우, 수당 지급이 중지된다. 신청은 참전 유공자 확인원과 배우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통장 사본, 신분증 등을 지참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으면 된다. 변경된 조례는 지난 13일부터 시행됐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가족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늘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성군은 참전명예수당을 월 4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2017년)했으며, 보훈명예수당도 신설(월 5만원, 2018년)했다.
[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참전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한층 확대 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 유공자의 미망인에게 유족 수당을 지급한다. 그간 참전 유공자의 미망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었으나 장성군은 올해 3월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월 5만 원의 유족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입자에 대한 참전·보훈명예수당 지급 조건도 완화했다. 전입 유공자가 즉시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장성군 1년 이상 거주' 기준을 삭제했다. 단 기존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자는 유족 수당을 받을 수 없다. 또 미망인이 장성군을 벗어나 전출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될 경우 수당 지급이 중지 신청은 참전 유공자 확인원과 배우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통장 사본, 신분증 등을 지참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으면 된다. 변경된 조례는 지난 13일부터 시행 유두석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가족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늘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성군은 참전명예수당을 월 4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보훈명예수당도 신설했다.
[출처:전남장성] 전남 장성군이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되면 전라남도 계약심사와 공개입찰 과정을 거쳐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건축공사 착공은 오는 10월 무렵으로 예상되며, 총 78억 원의 사업비가 책정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유통시설이고 중간 유통과정이 생략돼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이 건립되는 곳은 광주 북구 오룡동 일원 해당 지역은 첨단3지구 개발 예정지 인근으로 12만 명 규모의 소비시장이 형성돼 있어 농산물 판로 확보에 이상적이다. 군은 지난해 8월 한국농어촌공사와 부지매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4월 최종 계약을 맺으며 5천257㎡(1천590평)의 사업부지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기본계획 수립 용역 ▲국토교통부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 검토 ▲설계 공모 등 필요한 절차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현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 정비 공사와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준비도 한창 군은 장성먹거리사업단을
[출처:장성군청]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에 어린이를 위한 테마공원이 조성되고 있어 이목을 끈다. 위치는 강 상류지점인 황미르랜드(장성읍 장안리 610-1번지) 일원으로, 황룡강 꽃길 안쪽에 깊숙이 자리잡았다. 테마공원이 들어서는 황미르랜드는 100만 송이 해바리기 정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9년 황룡강 노란꽃잔치 당시, 세 번의 가을 태풍을 이겨내고 꽃을 활짝 피워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공원 조성은 2017년부터 기획됐다. 황미르랜드에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관광 아이템을 마련하고자, 유두석 장성군수가 어린이 특화공원 건립을 제안한 것이 시초다. 이후 약 3만6600㎡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옹벽 블록과 조경석을 공원 주변에 쌓았다. 올해에는 본격적인 우기(雨期)가 시작되기 전에 일찌감치 제방 설치를 마쳤다. 현재 제방 경사면을 활용한 오름산책길을 조성 중이다. 군은 오는 9월까지, 노란예술센터~테마공원을 잇는 인도교(노란예술센터교)를 비롯해 ‘호빗의 동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영화 ‘반지의 제왕’에 소개된 상상 속의 부족인 ‘호빗’ 족의 집을 재현해 독특한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원
[출처 : 장성군청] 오는 15일 열리는 제1134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 김찬휘 청년플랫폼 위드위드 대표가 강단에 선다. 김찬휘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수험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다수의 책을 집필한 스타 강사라는 남다른 이력을 가졌다. 2015년 정치경제연구소 대안의 부소장을 시작으로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이사, 청년플랫폼 위드위드 대표,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운영위원,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정치, 경제, 사회 주요 이슈와 관련된 영상을 올려 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한국의 노동 환경, 노동 중독, 자산과 소득 불평등을 알아보고 노동 시간을 줄이고 삶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 최장기간 운영된 정기적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공식기록 인증을 받은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도 병행한다.
[장성 삼계면 하나로마트 개장] 전남 장성군에 따르면 12일 장성군 삼계 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직매장이 새로 열렸다. 지역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장성산(産)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로컬푸드(local food)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유통시설 중간 유통과정이 생략돼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장성지역 최초로 개설된 남면 '농협장성군로컬푸드직매장'은 작년에만 12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장성군은 현재, 오룡동 일원에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을 추가 조성하고 이번에 신설된 직매장은 삼계 하나로마트 내에 소규모로 자리잡았다. 로컬푸드 출하자 교육을 이수한 46명의 농업인이 매장 내 판매 코너에서 쌈채소, 고추, 옥수수 등 50여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한다. 농산물의 생산과 출하 관리 등은 장성먹거리사업단이 지원 장성먹거리사업단은 '장성 푸드플랜'의 실행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구축을 준비하는 중간 실행조직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농협 측이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끝에 삼계 하나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