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서 탈출한 한국인 가족 큰딸 수헤르 양]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극적으로 이집트로 피신한 유일한 한국인 가족의 큰딸 수헤르(18) 양이 가자지구 내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계속 관심을 가져 달라고 호소했다. 수헤르 양은 2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라파 국경 검문소 인근 이집트 도시 엘아리시에서 로이터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가자지구 상황은 정말 어렵고 매우 나쁘다"고 말했다. 한국과 팔레스타인 2중 국적을 가진 그는 "우리는 가자시티에서 살다 남쪽의 칸유니스로 쫓겨갔다. 가자지구 북쪽과 남쪽 어디에서나 폭격이 계속되고 있었다"며 "폭격이 매우 격렬했다"고 긴박했던 상황을 돌아봤다. 수헤르 양은 "우리는 다행히 가자를 떠났지만, 다른 가족과 친척이 남아있다"면서 "상황이 여전히 진행 중인 만큼 모든 사람이 계속 관심을 두고 알려달라"고 강조했다. 수헤르 양은 한국인인 모친 최모(44)씨와 한국으로 귀화한 팔레스타인계 부친(43) 사이의 큰딸이다. 그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 26일째인 이날 부모와 남동생(15), 지난 3월 태어난 생후 7개월 된 늦둥이 막내 여동생과 함께 라파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탈출했다. 수헤르는 구독자 14만
[출처 : 연합뉴스] 중소기업계가 최근의 원자재 가격 상승을 반영해 공공조달 계약단가를 현실화하고 조달과 관련한 제도를 개선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회에서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들은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면서 공공조달 계약금액과 관련해 ▲ 다수공급자계약(MAS) 단가 신속 조정 ▲ 계약 금액 조정 기준일 변경 ▲ MAS 2단계 경쟁 금액 기준 및 가격제안 하한률 상향 ▲ 반도체 등 수급 애로 물품에 대한 납품기한 연장 등을 건의했다. 홍성규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공공조달 계약에 대해 "납품실적이 있어야 다음에도 납품이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납품가격이 마음에 안들어도 어쩔 수 없이 납품하고 있다"며 "이에 제값 받고 납품하는 중소기업이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홍 이사장은 또 "조달청은 값싼 제품만 찾지 말고 좋은 제품을 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건의했다. 임권택 한국석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수요기관에서 계약수량보다 적게 납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고, 물량이 줄면서 손해를 보는 업체가 많은데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며 "정해진 물량보다 수요가 떨어지면
[출처 : 장흥군청] 장흥군이 새로운 개념의 실내정원을 선보여 관광객과 군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목재산업지원센터, 정남진도서관, 바이오산단 내 기업 등 3곳에 식물 유지관리 자동화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가든'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가든은 미세먼지 흡착의 공기정화 효과와 심신 안정의 장점이 있는 신개념의 정원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자율신경계 반응을 통해 피로 및 스트레스 완화에 괄목할 만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 장흥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편백숲 우드랜드 목재산업지원센터, 정남진 도서관, 산단 기업에 스마트가든을 설치해 관광객은 물론 군민과 지역 근로자에게 건강한 환경을 선물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친자연형 휴게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경남지역 경찰들이 경찰국 신설에 반발에 지역 곳곳에서 1인 시위를 벌인다. 4일 경남경찰 직장협의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14일까지 직협 소속 회원들은 도내 24개 경찰서 및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앞 등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한다. 직협은 성명을 내고 "경찰국을 부활시킨다면 경찰청을 지휘·감독하는 옥상옥이 되는 것"이라며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되고 외압의 도구로 사용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정치적 권력에 의해 휘둘리는 통제가 아닌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민주적 통제를 원한다"며 "선택적 정의, 선택적 법 집행으로 선량한 국민이 피해를 보는 것을 절대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치경찰제 이원화, 중대범죄 수사청 신설, 국가경찰위원회의 위상 강화 등을 요구했다.
[출처 : 해남군청] 해남군은 농약으로 인한 자살을 방지하고 생명 사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적극 보급하고 있다. 농약안전보관함에는 농약 외의 다른 물건은 보관할 수 없으며 잠금장치가 있어 사용 후 바로 잠가야 하고 자살예방 상담전화번호·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번호가 부착돼 있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위급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농약에 대한 접근을 차단함으로써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자살예방협회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해남군은 농약안전보관함 공모 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지금까지 42개 마을 869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올해도 농약안전보관함 300개를 확보, 16개 마을 300가구에 보급했다. 이와 관련 지난 6월 30일에는 삼산면 원진마을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명현관 군수를 비롯한 사업 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개 마을 이장들을 생명 지킴이로 위촉하고 생명사랑 녹색마을 협약을 체결했다. 해남군은 현판식 이후에도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 농가 관리 모니터링 실시와 우울증 선별 검사, 자살예방 및
[출처 : 연합뉴스] 강원 철원군은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임시 폐쇄한다고 30일 밝혔다. 철원군은 이어지는 장맛비에 지반이 약해지고 한탄강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내달 5일까지 탐방객 출입을 막고 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장마전선으로 인해 한탄강 수위가 상승하고 지반이 약해져서 이용객 안전을 위해 주상절리길을 임시 폐쇄하니 내달 5일까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철원에는 이날 새벽까지 호우경보가 내려져 150㎜ 이상 많은 비가 쏟아졌다.
[출처 : 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2호 청태전 명품화를 위해 '제5회 장흥 전통 발효차 청태전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달 22일 열린 품질평가회는 전통 발효차인 청태전의 품질향상과 다원들의 청태전 품질 인증을 위해 추진했다. 품질평가는 12개 다원이 출품한 1년 이상 발효 청태전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항목은 5개 항목으로 외형, 찻물 색, 향기 등으로 관능검사를 하며 평가등급은 4단계로 특급(95점 이상), 1급(85점 이상), 2급(75점 이상), 등외로 나누어진다. 이중 청태전 품질인증 및 상표 사용 승인 기준은 75점 이상인 2급 이상이다. 평가 결과 청태전 생산 업체 12개 다원 모두 기준점 이상을 받았다. 이날 평가위원장은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청태전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다시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청태전의 발전 및 연구로 전통 발효차의 입지를 굳건히 유지해 국가중요농업유산의 명성을 널리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태전의 권리화와 명품화를 위해 지리적표시등록을 추진 중이며 추후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태전 제조 방법 개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보성군청] 보성군은 지난 14일 득량면 선소항, 회천면 군학항에서 수산 종자 방류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어촌계장 및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부가가치 수산 종자인 점농어 치어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한 점농어 치어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질병 검사를 통해 양호한 종자를 선별했다. 점농어는 자연환경 적응력이 높은 어종으로 관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어 방류 후에는 인근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종자 방류사업의 효과와 어족자원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보성군은 방류 수역에서 최소 1개월 이상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 어업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감소로 어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산 종자 방류로 풍부한 연안 어장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올해 여자만(벌교읍) 해역에 대하 220만 마리, 감성돔 23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이달 말까지 득량만(득량면, 회천면) 해역에 감성돔 23만 마리, 낙지(암컷) 3천 마리 등을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출처 : 해남군청] 일반 수박의 1/4 크기, 작은 크기의 해남 애플수박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해남군은 삼산면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1천㎡ 시설하우스에서 애플수박을 재배, 수확을 시작했다. 1㎏ 내외 무게인 '애플수박'은 가볍고 당도가 높으며 껍질이 얇아 깎아 먹는 수박으로도 유명하다.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적어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소비 트렌드와 맞아떨어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땅에서 재배하는 수박에 비해 터널을 이용한 수직재배법으로 공중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고른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해남 청년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는 딸기 재배가 끝난 지난 4월 초 애플수박 3천 주를 정식 후 재배해 지난주부터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해남군 애플수박은 당도 12브릭스 정도로 달콤하며 상품성이 좋아 대형 식자재 마트 및 직거래 등으로 거래되며 상품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에서는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을 통해 스마트팜과 양액재배 기술교육 등 현장컨설팅을 지원해 딸기와 애플수박, 멜론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작목의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군 애플수박은 당도가 12브릭스 이상으로 매우 높고 고품질 생산으로 시장의
중소상공인뉴스(대표이사/발행인 이기성)과, (주)하늘천(심성식 대표이사)와 업무협약(MOU) 체결 하였다. 좌측-(주)하늘천(심성식 대표이사), 우측-중소상공인뉴스(대표이사/발행인 이기성) 중소상공인뉴스(대표이사/발행인 이기성)과, (주)하늘천(심성식 대표이사)와 업무협약(MOU) 체결 식을 2022.06.17 오후 7시에 (주)하늘천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 증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좌측-(주)하늘천(심성식 대표이사), 우측-중소상공인뉴스(대표이사/발행인 이기성) 중소상공인뉴스(대표이사/발행인 이기성)는 본 언론사는 전국적으로 조직력을 갖춘 언론사로서 대한민국 1,500만 중,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해 설립한 언론사로서 본 언론사의 패밀리들을 위해 복지증진과 권익보호와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하였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국에 있는 본 언론사 가족들에게 (주)하늘천과 업무협약을 통해 특별한 혜택으로 직계가족에 한하여 장례비용을 지원 해 줄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복지향상을 위해 큰 결단을 하게되었다고 하였다. [중소상공인뉴스(대표이사/발행인 이기성) 인사말] 이번 MOU를 통해 (주)하늘천 (대표이사 심성식)는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