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광주솔로몬로파크 광장 일대에서 ‘달빛극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달빛극장은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체험과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천연세제 만들기 ▲머그컵 채색 ▲에코 북바인딩 ▲비즈팔찌 만들기 ▲스포츠 활동으로 구성된 ‘5개 체험 부스’와 흥겨운 ‘공연’, ‘아트 퍼포먼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프로그램이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오후 7시 30분부터는 지난 2019년 개봉되어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사랑받았던 ‘마이펫의 이중생활 2’가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순발력 봉 잡기, 추억의 오락실이 갖춰진 ‘아케이드존’과 귀여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동화 나라 포토존’이 제공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달빛극장은 가족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색다른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광주솔로몬로파크와 함께 기획한 문화행사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
[광주 북부경찰 개학 맞아 킥보드 등 안전 캠페인] 광주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4주간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주경찰의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추진 결과, 올해 1~8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는 7건 발생해 전년동기 대비 5건 감소했고,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하반기에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개학일에 맞춰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고 발생 지역이나 보행 위험 지역 초등학교 26곳을 선정해 경찰 교통안전 활동을 집중한다. 녹색어머니회, 노인일자리센터 등 민간 안전요원을 142개교에 배치해 통학로 및 횡단보도 보행안전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가시적 주간 일제 음주단속을 주 1회 실시하고, 불법 주·정차 합동 단속도 펼친다.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과 안전 운행기록 점검 등도 한다.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한 일반 차량의 일시 정지 위반과 앞지르기 금지 위반 등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일제 정비에도 나서 무단횡단 금지 시설을 늘리고, 어린이보호구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섰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최에 발맞춰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문화․관광 체험 ▲민간 협력 ▲환경 정비 등 ‘3대 분야 21개 비엔날레 성공 개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열리는 동안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성공적인 축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문화․관광 체험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전시’, 가족 단위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 마당’이 9월부터 11월 중 토요일에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진행되고 9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는 ‘광주비엔날레 중국 파빌리온(중국 회화 전시)’이 금봉미술관에서 열린다. 또한 북구청갤러리와 자미갤러리에는 광주비엔날레 개최를 기념하여 한국화, 수채화 등 ‘지역작가 작품’이 11월까지 ‘특별 전시’되고 중외공원 등 주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공원 곳곳에서 ‘문화콘서트’와 ‘마을 놀터 프로그램’이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비엔날레와
[중흥도서관 독서의달 행사 포스터]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책 읽기 좋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정부가 지정한 독서의 달(9월)을 기념하여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북구 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 슬로건 아래 9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독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강연, 체험, 전시 등 ‘44개의 특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왼쪽부터 일곡, 운암 도서관 독서의달 행사 포스터] (출처=광주북구청) 먼저 중흥도서관에서는 ▲‘세금 내는 아이들’ 저자 옥효진 작가와의 만남 ▲우리 가족 원목 책꽂이 만들기 ▲가죽 재활용 독서 소품 만들기 등 9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일곡도서관에서는 ▲클레이로 만드는 추석 음식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놀이 ▲노벨문학상 수상 도서 전시 등 9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운암도서관은 ▲우리 가족 독서 노트 만들기 ▲회원증 지갑 만들기 ▲예술가 일대기
[신용동 현장만남소통의 날]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27개 전 동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밀착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마을 발전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오늘부터 10월 4일까지 ‘27개 동별 현장․만남․소통의 날’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현장․만남․소통의 날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 발전 방향과 현안 사항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여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북구의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민선 7기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7개 동별 카페에서 열리는 이번 현장․만남․소통의 날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별 지방의원, 동장, 동 자생 단체 대표,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구정 운영 방향 공유․논의, 건의 사항 청취 등이 참여자 상호 자유 대화 방식으로 40여 분간 진행된다. 북구는 이번 동별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도출된 생활 불편 사항, 건의 사항 등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내부 검토 후 시급성과 효과성이 높은 사업을 내년도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정 운영과 지역 현안 해결의 제1원칙은 현장 중심 주민 소통 행정이다”며 “앞으로도 민생현장에 답이 있다
[북평-월데이클래스 홍보 포스터]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평생학습 종합 체험의 장 ‘북평-월데이클래스’ 8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북평-월데이클래스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학습 정책에 대한 지역민 관심을 유도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평생학습 종합 체험의 장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북구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영화로운 고전 생활, 짐볼 활용 댄스 난타 교실, 나의 삶의 대본 쓰기, 밀키트 만들기, 나만의 드립백 커피 만들기, 보컬 연습, 그림책으로 떠나는 부모 자녀 소통․공감 여행, 쇼핑몰 만들고 상품 올리기 등 주민 삶에 유익한 ‘46개 평생학습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학습장소는 요가원․카페․공방 등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 평생학습관, 생활문화센터, 행정복지센터 등 강좌별 주제에 맞는 장소에서 각각 계획된 시간에 진행된다. 북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북평-월데이클래스 강좌 수강 신청은 북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오는 23일까지 원하는 강좌 강사에게 선착순 전화 신청하면
[지난해 열린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퀴즈풀이 현장]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다음 달 28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개최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행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 체험 인프라를 보유한 국립광주과학관과 협력해 마련한 과학 축제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참가자 규모는 광주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각 1명으로 구성된 ‘100개 팀(200명)’이며 오는 9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팀은 초등학교 과학 교과과정, 과학상식으로 구성된 퀴즈를 풀게 되며 골든벨을 울린 우승팀과 함께 ‘상위 6개 팀’에는 ‘상장․상패’가 수여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특전으로 ‘국립광주과학관 스포츠 특별전 무료입장권’과 ‘각종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공룡 3D 입체 퍼즐 ▲해양 생물 바다 워터볼 ▲고무 동력 비행기 등 다채로운 과학 체험 부스 운영이 계획되어 있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성과와 우수사례를 보건복지부와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4일 보건복지부가 참여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우수 지자체 현장간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우수 지자체 현장간담회는 보건복지부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눈에 띄게 활성화시킨 지자체를 방문하여 사업 성공 비결과 현장 애로사항을 확인하여 기초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는 등 해당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무등종합사회복지관과 두암주공 2단지 재택의료 현장에서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임을기)을 비롯해 북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비스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먼저 무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 추진현황 브리핑, 돌봄 기관 관계자 의견 청취·격려 시간을 갖고 이어서 두암주공 2단지 재택의료 현장으로 이동해 의료서비스 제공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의료와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생태의 소중함과 보전 가치를 지역에 확산하고자 국립생태원과 맞손을 잡았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일 중흥도서관과 국립생태원이 ‘생태 정보·교육 서비스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태 분야 국가 중추 기관인 국립생태원의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환경생태 보전에 대한 지역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생태 보전 가치 확산을 위한 자원 상호 지원 및 공유 ▲평생교육·독서 진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양 기관 발전·활성화 등에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북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생태원이 보유하고 있는 생태 도서 등을 지원받아 환경생태 주제의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중흥도서관에서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생태 친화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 구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로 뜻을 모아주신 국립생태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정립할 수 있도록 국립생태원과 함께 유익한 생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 기념 사진]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유일 1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정책 시상식이다. 올해 일자리 대상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정책 전반을 점검해 ▲일자리 목표 공시제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2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58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상기관으로 선정됐고 북구는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 취약계층 등 대상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고용환경 조성을 뒷받침했다고 호평받았다. 특히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난해 일자리 목표 ‘1만 5676개’ 대비 ‘1085개’ 초과된 ‘1만 6761개’의 일자리를 창출(목표 달성률 106.9%)하고 청년․여성 고용률 등 각종 지역 ‘일자리 지표’에서 ‘역대 최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