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을 위촉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사업 전반에 관한 모니터링과 일상에 존재하는 노인의 불편 사항 발굴 및 개선사항 제시를 통해 고령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북구에서 올해 처음 운영하는 제도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오는 13일 오후 3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모니터단 단원, 문인 북구청장, 기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니터단 소개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위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되는 제1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지난달 평소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최종 22명이 선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모니터단은 연 2회의 정기회의를 비롯하여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 운영 실태 확인 ▲노인의 일상 속 불편 사항 발굴 및 개선사항 제시 ▲노인복지 사업 홍보 지원 등의 수시 현장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북구는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새로운 노인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에 따른 내실 있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
광주시 북구가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사업’은 내수 침체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창업 3년 이내 초기 청년 창업자에게 임대료를 지원함으로써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청년 창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창업 기간이 3년 이내(사업자 등록일 기준)인 만 19~39세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임대료 실비 기준 월 최대 20만 원을 4개월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원기준은 청년의 주민등록상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북구이면서 수익 창출이 목적인 영리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한다. 단 임대인과의 관계가 가족 및 친인척일 경우와 프랜차이즈 직영 및 가맹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유흥 또는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북구는 오는 21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나이, 주소지, 사업장 소재지 등 선정 기준 및 자격에 따른 심사 과정을 거쳐 내달 4일까지 최종 지원 대상자 30명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발될 시 매월 말일까지 임대료 이체를 증빙할 수 있는 이체확인증 또는 통장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사업’은 내수 침체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창업 3년 이내 초기 청년 창업자에게 임대료를 지원함으로써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청년 창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창업 기간이 3년 이내(사업자 등록일 기준)인 만 19~39세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임대료 실비 기준 월 최대 20만 원을 4개월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원기준은 청년의 주민등록상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북구이면서 수익 창출이 목적인 영리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한다. 단 임대인과의 관계가 가족 및 친인척일 경우와 프랜차이즈 직영 및 가맹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유흥 또는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북구는 오는 21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나이, 주소지, 사업장 소재지 등 선정 기준 및 자격에 따른 심사 과정을 거쳐 내달 4일까지 최종 지원 대상자 30명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발될 시 매월 말일까지 임대료 이체를 증빙할 수 있는
광주시 북구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국적 취득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적 취득 비용 지원사업’은 본국을 떠나 대한민국에 가정을 꾸린 결혼이민자가 국적 취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지역의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자 국적 취득 비용을 1회에 한하여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기준은 작년 1월 1일 이후 대한민국 국적을 신규 취득하고 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 중이면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로 신청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의 배우자와 혼인 중이어야 한다. 올해는 총 30명에게 국적 취득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결혼이민자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출입국 사무소, 북구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홍보할 방침이다. 지원사업에 신청하려는 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여성보육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고 지원 자격 적합 여부 확인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익월 20일에 지원금이 계좌로 지급된다. 신청서와 제출서류는 북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여성보육과에 문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공단 환경직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상해 예방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환경직 교육장에서 공단 내 북구(광주)체력인증센터 소속 건강운동관리사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이뤄지며 종량제, 음식물, 재활용 등 성상별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월 1회씩 맞춤형 이론교육 및 운동처방 등으로 운영된다. 환경직 직원들은 무거운 생활폐기물 수거, 장시간 걷기, 반복적인 신체 동작 등 신체적 부담이 높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근무 환경은 어깨․허리․무릎 등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나기백 공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환경직 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공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북구의회 선진화 연구회’가 지난 6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방자치법 개정 및 의정 환경 변화에 따라 의회 선진화 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필요한 실천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연구 방향 설정과 운영 관련 간담회 ▲연구 주제 관련 논의 ▲유관기관 및 주민 소통의 장 마련 ▲성과보고회 개최 등이다. 강성훈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 및 의원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한다”면서 “북구의회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 선진화 연구회’는 강성훈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순, 한양임, 김건안, 김형수, 임종국, 고영임, 이숙희, 황예원, 정달성, 정재성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12월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광주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실적과 운영 수준을 전반적으로 확인하여 공공데이터 운영 정책을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 679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공공데이터 품질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의 세부 지표의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기관별 평가 등급(우수, 보통, 미흡)이 정해졌다. 북구는 수요 중심의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조사 결과를 관련 정책에 반영하여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감도 높은 공공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이 인정되어 평가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반기별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공데이터 교육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공공데이터 활용 능력 향상을 도모했으며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북구문화센터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박규희×양방언 듀오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IN북구’ 공연 시리즈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두 거장의 만남으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하는 음악적 시너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3년 7월 일본 오코하마와 오사카에서 열린 ‘양방언×박규희’ 공연이 초석이 됐다. 프로그램은 ‘SONG OF MOONLIGHT’, ‘WHO I AM’ 등 양방언의 방대한 레퍼토리 중 실연으로 듣기 어려웠던 작품 뿐 아니라, 롤랑 디앙의 ‘TANGO EN SKAI’,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하카세 타로의 ‘정열대륙’ 등 화려한 기술과 감성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곡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양방언은 박규희와의 지난 공연을 통해 ‘순수 클래식 기타리스트와의 협업은 처음이라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회하며, ‘서로 다른 음악적 접근법을 공유하며 장르의 접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박규희 또한 '이질적인 음악이 교차하며 예상치 못한 시너지를 만드는 과정이 신선했고, 역시 탁월한 프로듀서라는 생각이
[더불어민주당 전진숙(광주 북구을)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와 피해자 지원 내용을 담은 '여객기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법안에는 생활지원금과 의료지원금 지급, 정신질환 치료 등 피해자의 일상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참사 이후 희생자나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에 대해 처벌 규정을 명시하고 국가의 피해자 보호 책임을 명확히 했다. 전 의원은 "참사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권리 보장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첫걸음" 이라며 "피해자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정신·신체·경제적으로 완전한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법 통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활발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을 하며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문 구청장은 그동안 구정 홍보 채널로 사용하던 SNS 계정에 자신이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을 적극 지지하는 글을 잇따라 올렸다. 6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주창하는 분배와 성장을 아우르는 개념인 '잘사니즘'에 대해 문 구청장은 "건강과 여가를 동반한 자기실현"이라고 강조했다. 문 구청장은 실제 민주당의 대표 정책인 지역화폐나 민생회복 지원금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 4만여명을 대상으로 인당 10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북구 지역 화폐도 발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12·3계엄을 비판하거나 탄핵 정국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국회를 지적하면서 당론을 펼치기도 했다. 중도 보수를 내건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문 구청장은 "국민의힘이 극우정당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이념적 스펙트럼은 다소 유동적이어야 한다고 본다"고 찬동했다. 이전까지 SNS에 사견을 밝히지 않았던 그가 최근 활발히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