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20일 열린 ’2024년 광주광역시 북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지역아동센터 발전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 5개 자치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아동의 건전육성 지원사업, 아동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주순일 의원은 평소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아동 보호와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등 북구 지역아동센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감사패를 수상한 주 의원은 “이번 감사패 수상은 돌봄 취약 아동들을 보호하고 교육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자체의 현실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 북구가 이달 12일부터 ‘고향사랑기부 서비스 민간 플랫폼’을 개통․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민간 플랫폼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이용하는 방안은 그동안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지속 요청한 사항으로 지난 8월 행정안전부가 이를 수렴해 발표한 ‘민간 플랫폼 도입방안’에 따라 시범서비스 운영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그동안 ‘고향사랑e음’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고향사랑기부 서비스를 주민에게 보다 친숙한 민간 플랫폼에서도 이용하도록 편의를 제공해 고향사랑기부를 활성화하고자 민간 플랫폼 도입을 신속히 결정하고 관련 업체와 협약을 거쳐 이번 서비스를 개통하게 됐다. 북구가 도입한 민간 플랫폼은 기부 전문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위기브’이며 해당 플랫폼에는 ‘고향사랑기부 신청’, ‘지정기부사업․답례품 홍보’ 등 ‘북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주민은 위기브 플랫폼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답례품 선택, 주소지 검증, 기부상한액 확인 등의 절차를 마친 후 기부 신청하면 되고 세액공제는 고향사랑e음과 연계되어 실시간 자동 처리된다. 북구는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은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북구 도시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브랜드는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에 대한 애착을 바탕으로 지방소멸을 막는 주요 개념으로 자리 잡고 있어, 많은 지자체들이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토론회는 이무용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북구청 기획조정실장, 체육관광과장,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북구 도시브랜드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발제를 맡은 이무용 교수는 “도시브랜딩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장소 가치’를 실현하는 전략이며, 그 도시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찾아가는 방법”이라며, “문화 전문직 공무원 채용을 통해 도시브랜드가 한 분야가 아니라 다양하고 골고루 퍼져나갈 수 있도록 문화계획제를 실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정재성 의원은 “도시브랜드 활성화를 통한 북구의 변화는 결국 정책 실무 담당자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광주 북구의회 이숙희·강성훈·김형수 의원이 지난 23일,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2024년도 하반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여식에서 지방의정봉사상과 공로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 및 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숙희·강성훈 의원과 정진영 정책지원관이 수상했으며, 김형수 의원은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숙희 의원은 ‘구민 건강’ 관련 복지증진에 관심을 두고 '광주광역시 북구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광주광역시 북구 정신건강 위기 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북구의 다양한 건강 관련 사업 추진과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주민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강성훈 의원은 '광주광역시 북구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함께 올해 8월 ‘북구 초등학생 경제교육 활성화 연구회’를 발족하여 초등학생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쉽고 재밌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발굴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어 김형수 의원이 전반기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직을 역임하면서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광주 자치구의회의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20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12건, 규칙안 1건 등 21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11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손혜진·김형수·정재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구정 전반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고, 이어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11월 2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귀성·손혜진·한양임·기대서·김건안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으며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21건의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북구청 조직개편의 내용을 담은 '광주광역시 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레안'은 본회의 표결까지 진행됐던 만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 진행 중에 유례없는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정국의 비상시기로 인해 지난 9일에는 긴급히
광주시 북구가 올 한 해에도 수준 높은 행정력을 선보이며 대외 평가․공모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냈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북구는 정부 부처 등이 시행한 각종 ‘대외 평가․공모’에서 ‘78회 수상․선정’돼 ‘328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대외 평가 부문에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 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전국 지자체 1위’,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 지역 금융 협력 모델 발굴・지원사업 평가 전국 기초지자체 1위’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또한 중기부 주관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됐으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는 ‘전국 자치구 유일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자치 역량을 뽐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 12회 연속 최우수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공약 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전국 일자리 대상 12년 연속 우수 ▲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20일, 2024년도 4분기 정례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여 의정발전, 사회봉사, 주민자치 3개 분야에 공이 있는 주민과 공무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북구의회는 이번 정례표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이바지한 주민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주민 22명과 공무원 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무등난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패 수여, 축하말씀,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무송 의장은 “올 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북구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구민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구민에게 자부심이 되는 북구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원(일곡‧용봉‧삼각‧매곡동)이 지난 20일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1사단 이전과 이전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북구의 관심과 논의을 촉구했다. 김형수 의원은 “광주·전남 향토사단인 31사단은 1955년 당시 광주 외곽이던 현 위치에 창설됐다”며 “하지만 70여 년이 지나면서 일곡택지개발지구 개발과 함께 삼각동, 오치동에 많은 아파트와 상가들이 들어서면서 현재는 도심 한복판에 버티고 있는 셈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북구 도심에 위치한 31사단이 도시균형발전을 가로 막고 있으며 특히 오랜 기간 삼각동과 오치동 자연마을 주민의 주거환경을 훼손하고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제한을 주고 있다”며 “군부대 이전을 국방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해 줄 때까지 기다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북구가 나서서 전문 연구용역을 통해 실현 가능한 이전 부지 활용 방안을 미리 마련해줄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31사단 이전은 국가적 사업이지만 결국 사업 추진의 결과는 오롯이 북구 지역 주민에게 돌아간다”며 “미리 대안을 마련하여 사업 추진 시 우리 구민의 이익을 잘 대변할 수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직사회 일·가정 양립 촉진을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주순일 의원은 “통계청 인구동향 조사에 따르면, 광주 지역의 올해 8월까지 출생아 수는 4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5퍼센트가 감소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16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한국고용정보원 자료를 보면 북구의 아빠 육아 휴직률은 16.8퍼센트로, 전국 평균(28%) 및 광주 평균(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사회 전반에 남녀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북구청부터 부모 공동육아라는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육아기 희망 보직 우대 반영, 거주지 거점 근무지 배정, 아빠 육아 휴직률에 대한 실태조사 및 개선제도 실시”를 제안했다. 끝으로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출산․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을 지원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한다면 이는 공직사회를 넘어서 민간 영역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킬 것이다”고 당부했다.
광주시 북구가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 행복어울림센터 2층 어울림강당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북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한 정책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여 지역사회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행복응원센터를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수행기관, 여성단체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이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여성 권익 증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헌신한 ‘유공 기관 1곳, 유공 주민 7명’에게 북구청장상이 수여되고 기념 촬영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꿈나무사회복지관(‘함께 돌봄 마을 엄마, 이야기꽃 피우다’) ▲대한독서문화예술협회(‘일상에 평등 더하기’) ▲참신안E.S.G.협동조합(‘눈부시게 빛나는 성 평등한 마을’) ▲광주보석심리상담연구소(‘우리 동네 북구 보육 반장’) ▲북구여성인력개발센터(‘세상을 바꾸는 행복 우먼’) 등 5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수행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