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초등학교 방학 시즌을 맞아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에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쉽고 재밌는 독서․독후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고 아이들이 독서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별 호기심 넘치는 주제의 독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중흥도서관에서는 ‘지구를 지켜줘’ 주제로 기후환경의 중요성을 느껴보는 다양한 독서 활동을 체험할 수 있고 일곡도서관에는 책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슬기로운 미디어 리터러시 생활’ 강좌가 진행된다. 운암도서관은 MBTI를 활용해 역사 속 인물을 되짚어보는 ‘내가 쓰는 MBTI 왕조 실록’을 운영하고 양산도서관은 우리나라 전통을 소재로 올바른 역사관을 배워볼 수 있는 ‘열두 마리 동물과 떠나는 역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용도서관에는 과학지식 탐구와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도움받을 수 있는 ‘세상을 살린 용기 있는 과학자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도서관별 독서교실 운영 기간은 ▲운암도서관
광주시 북구가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와 맞손을 잡았다. 6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북구청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가 ‘스마트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폐건전지 보상 수거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재활용품 수거율을 향상하고 자원 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 폐건전지 수거함 운영’, ‘폐건전지 분리배출 활성화 홍보’ 등에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기관별 주요 역할은 공단에서 ‘스마트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운영 비용’을 지원하고 협회는 ‘보상용 새 건전지’를 제공하며 북구는 ‘폐건전지 수거․인계’, ‘수거함․보상품 관리’ 역할을 맡는다. 스마트 폐건전지 수거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1년간 ‘신용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되어 무인 방식으로 24시간 운영되고 ‘폐건전지 0.8㎏(약 20개)’당 ‘새 건전지(AA 또는 AAA) 1세트(2개)’를 보상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42만 북구민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을 펼쳐갈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북구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푸른 뱀의 해’로 지혜로운 변혁,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는 것처럼 우리 북구와 구민 모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며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은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었습니박ㅁ다. 윤석열 대통령의 어처구니 없는 비상계엄 선포로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가 짓밟혔으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됐습니다. 내수 부진, 물가상승, 소득 정체 등으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서민들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고통은 계속됐습니다. 정치적·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늘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으신 구민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구민 여러분의 큰 기대와 여망을 안고 출범한 제9대 후반기 북구의회가 어느덧 6개월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는 지자체 공공자원을 주민에게 적극 개방․공유하여 지역사회를 혁신하고 주민 생활 편익을 높인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의 ▲공공자원 개방 실적․활성화 노력 ▲우수사례 ▲공유누리(지자체 공공자원 통합 검색․예약 서비스 플랫폼) 운영 실적 등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종합 검토하여 6개 지자체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본 평가에서 공유누리 시스템 일제 정비 및 이용 활성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고 캠핑․공연 장비 공유방 2곳 신규 개관, 공유 플리마켓 추진 등 공유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호평받았다. 특히 북구새마을부녀회와 협업해 운영 중인 ‘교복 나눔 상설매장’은 값싸고 질 좋은 교복 판매로 새 학기마다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주민 체감형 공유서비스로 평가받았고 고령화로 방치된 농촌 전통 문화체험장을 ‘마을주민
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는 지자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규제혁신을 유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4개 평가그룹(광역․시․군․구)으로 구분해 각 지자체의 법령 규제 발굴 및 개선요청 활동, 조례․규칙 규제 해소 추진, 행정업무 행태규제 개선 등 규제혁신 업무 실적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등이 종합 심사하여 그룹별 평가 등급(최우수․우수․장려)이 정해졌다. 북구는 본 평가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규제혁신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규제개선과제 발굴’, ‘주민 체감형 자치법규 규제 정비’,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 규제개선’, ‘규제혁신 인센티브 강화’ 등 규제혁신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추진했다고 호평받으며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법원행정처와 꾸준한 협의 등을 통해 성공한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 첨단산업단지 현장 설치’ 사례는 기업들의 법인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여 기업 생산성 향
광주시 북구가 푸른 뱀의 해, 을사년 새해 역점 과제를 ‘민생경제 회복’으로 설정하고 행정역량 결집에 나선다. 1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기본계획’을 을사년 새해 ‘제1호’로 결재하고 신년도 업무에 본격 돌입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자체에 가맹된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의 일환으로 지역 내 경제적인 소비 유도 효과가 있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이는 지역 소상공인 소득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 선순환 체제 구축에 크게 도움 되는 정책이다. 이에 북구는 대내외 불확실한 여건과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도입을 결정하고 근거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마련된 이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기본계획을 신년 1호로 결재한 것은 지역 소비 활성화로 소상공인을 살리고 민생을 회복하고자 하는 북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우선 북구는 지역사랑상품권 정식 발행에 앞서 초기 지원 단계의 일환으로
따뜻하고 훈훈해야 할 연말연시에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송․신년사에 앞서 지난 12월 29일 발생한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치단체장이기에 이번 참사가 더욱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기만 합니다. 우리 북구는 당분간 모든 행사 일정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장례 지원 등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조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43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1,700여 공직자 여러분! 도전과 변화의 연속이었던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보내주신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 새긴 새로운 희망과 다짐을 이룰 수 있는 뜻깊은 한 해를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구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서 시작된 민선 8기도 어느덧 반환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여전
[광주북구청] ◇ 4급 승진 ▲ 가족복지국장 김효진 ▲ 문화교육국장 이승미 ▲ 통합돌봄국장 신은수 ▲ 도시관리국장 김경중 ▲ 환경생태국장 이정환 ◇ 5급 승진 ▲ 감염병관리과장 추승희 ▲ 중흥동장 김영란 ▲ 임동장 김홍식 ▲ 신안동장 허수경 ▲ 문흥1동장 최집일 ▲ 일곡동장 이재성 ▲ 석곡동장 김봉석 ▲ 건국동장 김수령 ▲ 우산동장 문병연 ▲ 삼각동장 심재문 ◇ 5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양현철 ▲ 교통지도과장 변재원 ▲ 회계과장 김수자 ▲ 일자리정책과장 김미양 ▲ 문화예술과장 장희정 ▲ 체육관광과장 이연주 ▲ 복지정책과장 안향진 ▲ 여성보육과장 노선희 ▲ 기후환경과장 장은희 ▲ 청소행정과장 김민길 ▲ 주거복지과장 김희정 ▲ 장애인복지과장 조경선 ▲ 안전총괄과장 지재길 ▲ 건축과장 박수언 ▲ 두암2동장 이용백
광주시 북구가 올 한해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특별교부세 43억여 원’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과 재난 안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북구는 ‘지역 현안 사업 4개’, ‘재난 안전 사업 7개’, ‘인센티브 분야 9개’ 등 총 ‘43억 5백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북구는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민선 8기 동안 ‘특별교부세 186억여 원’을 확보하였고 이는 역대급 세수 결손 등으로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 가뭄 속 단비와도 같은 값진 성과이다. 올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주요 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지역 현안 사업에 ▲두암3동․오치2동 커뮤니티센터 건립 8억 원 ▲골목형상점가 상인교육관 구축 4억 원 ▲북구청사 신관 신축 3억 원 등 총 4개 사업 ‘15억 원’을 받았다. 또한 재난 안전 사업으로는 ▲양산동․두암동 하수암거 보수 6억 원 ▲본촌 산단 맨홀 추락방지 시설 설치 5억 원 ▲발산교 교량받침 보강 3억 원 ▲무등로 위험도로 시설 개선 3억 원 ▲용봉동․운암동․건국동 범죄예방용 CCTV 설치 2억 원 ▲자전거도로 안전
광주시 북구가 올 한 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구정을 빛낸 ‘Best 정책 7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29일 북구에 따르면 내부평가단, 전문가, 주민 등의 심사를 거쳐 주민 삶에 기분 좋은 변화와 구정 발전을 이끈 ‘2024년 북구 구정 Best 7’이 선정됐다. 구정 Best 7 선정은 지역 위상을 제고한 구정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해당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직자에게 포상을 제공하여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북구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우수 정책 중 영예의 1위에는 소상공인 지원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주민들의 경제적인 소비로 침체된 골목상권 살리기 기반을 마련한 ‘골목형상점가 전국 최다 31곳 확대 운영’이 선정됐다. 또한 6개 대규모 도심 수해 예방 사업비 1,393억 원 전액 확보라는 결실을 맺은 ‘첨단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비롯해 기후변화로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한 ‘스마트 산불 무인 감시 시스템 구축’과 내 집 앞 10분 거리 생활SOC 시대를 완성시킨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