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5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다. 강성훈 의원은 “국세청 2022년 기준 귀속 사업소득 신고분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75.1%가 연소득 1,200만 원 미만으로 한 달에 100만 원도 벌지 못할 만큼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방안으로 ▲커뮤니티센터 설립 및 활성화팀 조직 ▲빈 공간을 활용한 공유주방 운영 ▲마케팅 및 서비스 교육 등 컨설팅 실행 ▲시장 매니저 확대 운영을 통한 전문 인재 양성 ▲골목형상점가 업무 교육과 매뉴얼 제작·배포 등을 제안한다”며 “일회성 지원보다는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협의하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참여거리 등이 있는 복합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장기적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북구 골목형 상점가는 작년 12월 말 기준 31개소, 총 6,559개의 점포로 확대되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이다”며 “암울한 경기 상황에서
광주시 북구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산불을 적극 예방하고자 빈틈없는 대응 체제에 나선다. 5일 북구에 따르면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이 추진 된다. 이번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 등으로 인해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봄철 시기 동안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에 적극 대응하고자 산불 취약지역 집중관리, 초동 진화 태세 확립,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먼저 북구는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컨트롤타워로 삼아 진화 장비 확충,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산불 발생에 적극 대응한다. 특히 불꽃이나 연기가 발생하면 즉각 반응하는 ‘인공지능 CCTV’ 9대가 24시간 운영되며 산불 진화 후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불씨나 연기를 ‘드론’으로 파악하여 산불 재발화를 감시하는 등 인공지능과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효과적인 산불 대응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9명을 편성하여 산불 취약지를 예찰 하며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
광주 북구의회가 5일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을사년 첫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신년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등 총 10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으로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1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이어 12일에는 조례‧동의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와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의안을 최종 의결하고 제30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무송 의장은 “올해 최우선 과제인 ‘민생 회복’은 단순한 정책 시행이 아닌 구민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올해도 북구의회는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이번 제30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7회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진행하며 구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 북구가 주민들과 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 실현을 위해 27개 동을 대상으로 ‘주민과의 대화’ 운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정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기 위해 민선 7기부터 매년 간담회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기존 20여 명이었던 참여 인원을 최대 40여 명까지 확대했으며 동별 자생단체 대표자를 포함한 주민과 북구청장 및 지방의원 등이 참석하여 구정 방향과 마을 발전 방안에 대하여 밀접하게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추진되는 ‘주민과의 대화’가 이전과 다른 점은 주민들에게 구정 운영의 기조를 알리고 현장의 의견 청취를 통해 북구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는 점이다. 아울러 오는 27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참석자 소개, 인사 말씀, 구정 운영 방향 공유, 주민과의 대화 및 의견 청취 순으로 동별 50여 분간 진행되며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타당성과 시급성을
광주시 북구가 오는 7일까지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자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금 사업 공모는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모집을 통해 기부자의 공감을 이끌고 주민 체감형 사업을 발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은 지자체가 기부금 사용 방안을 정하는 ‘일반기부사업’과 달리 지자체가 추진하고자 하는 특정 사업을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의 용처를 알 수 있어 기부 만족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공모에는 주민, 기관․단체, 공무원, 북구사랑서포터즈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출생, 반려동물, 청년, 일자리, 환경, 문화예술, 관광, 재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최대 2개의 체감도 높은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접수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적합성 검토와 1․2차 심의를 거쳐 2월 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올해는 역대 북구 고향사랑기금 기부자와 북구사랑서포터즈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제안사업에 대한 선호도와 추가 의견 등을 파악하고 향후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 시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탁월한 아이디
광주시 북구가 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센터 대강당에서 17개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 및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북구 소재 중소기업 관계자와 일반 주민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된다. 특히 중소기업과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단순한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여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해법을 찾고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는 북구를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테크노파크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하여 자금 지원, 수출 촉진, 기술 고도화, 지식재산권 보호 등 중소기업의 경영 지원을 위한 총 93개의 주요 시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기관별 1대1 컨설팅 상담 창구 운영과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 배부 등을 통해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자들의 심도 있는 이해를 도와 지원사업 수혜
광주시 북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아름다운 목소리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구립합창단(북구합창단, 시니어합창단) 신규 단원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립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정기연주회, 구 주관행사 축하공연,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예술단체로 ‘북구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으로 구성된다. 구립합창단의 선율을 더욱 풍성히 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모집에서는 서류심사, 실기심사, 면접 등의 과정을 통해 ‘북구합창단’ 10명 및 ‘시니어합창단’ 3명 등 총 13명의 새로운 얼굴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합창단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자는 서류 접수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북구이면서 향후 단원으로 선발되어 활동할 시 주 2회의 정기연습과 각종 공연에 적극 참여할 수 있어야 하고 ‘북구합창단’은 20~64세의 여성, ‘시니어합창단’은 성별 구분 없이 65세 어르신이 모집 대상이다. 서류접수는 다음 달 7일 18시까지 응모원서 및 구비서류와 사진 2매를 준비하여 북구청 문화예술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광주시 북구는 2025년 한 해 전방위적 돌봄 복지정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견고히 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고령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복지서비스에 대한 계층별 수요가 세분화 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고자 ‘북구형 통합돌봄’, ‘사회적고립 가구 지원단 운영’, ‘자립준비청년 꿈을 향한 첫걸음 지원’ 등 3개의 역점사업을 추진한다. 역점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4만 5천여 명의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돌봄, 일상돌봄, 안전돌봄, 공동체돌봄 등 4개 분야 생애주기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북구형 통합돌봄’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북구형 통합돌봄’ 사업은 돌봄 공백 해소를 목표로 주민들이 사는 곳에서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국비․지방비 등 총 33억여 원을 투입하여 방문의료지원, 식사지원, 스마트돌봄, 주거지원 등 32개의 세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갈수록 다양해지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특성에 대응하고자 접근이 어려운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고립 고착화 방지
[문인 북청장과 이기성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인사을 하고 있다] 광주시 북구는 을사년 새해 얼어붙은 지역경제의 부양책으로 민생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 회복을 위해 올 한해 ‘북구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 조성’, ‘AI 소상공인 지원시스템 구축’, ‘골목형 상점가 맞춤형 컨설팅 및 브랜드 개발 지원’ 등 4개의 중점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지역화폐의 일환인 ‘북구사랑상품권(가칭)’을 연내 발행하여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따른 민생 회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북구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해 작년 제정한 조례를 바탕으로 올해 2월부터 TF팀(운영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문가와 주민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품권 발행 방식, 규모, 할인율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 및 결정하여 지역화폐 도입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과기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광주시 북구는 을사년 새해 얼어붙은 지역경제의 부양책으로 민생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 회복을 위해 올 한해 ‘북구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신성장 지원센터 조성’, ‘AI 소상공인 지원시스템 구축’, ‘골목형 상점가 맞춤형 컨설팅 및 브랜드 개발 지원’ 등 4개의 중점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지역화폐의 일환인 ‘북구사랑상품권(가칭)’을 연내 발행하여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따른 민생 회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북구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해 작년 제정한 조례를 바탕으로 올해 2월부터 TF팀(운영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문가와 주민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품권 발행 방식, 규모, 할인율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 및 결정하여 지역화폐 도입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과기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와 지방비 총 12억 5천만 원을 투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