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화순군청] 정부가 발표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과 전략’ 추진 계획에 화순군(군수 구충곤)의 국책 사업 발굴과 추진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과 전략 추진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정부의 계획에 연계·적용해 화순백신산업특구에서 추진할 수 있는 국책 사업 발굴에 머리를 맞댔다.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대책회의에는 전남도, 화순군,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녹십자 화순공장,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바이오 기업 등 화순백신특구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K-글로벌 백신 허브화 3대 전략 추진 계획에 따른 화순군의 사업 계획과 추가 사업 발굴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지자체, 화순백신특구 관계 기관, 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해 정부의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과 전략에 신속 대응,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지난 5일 2026년까지 총 2조2000억 원을 투입,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과 전략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 개발, 글로벌 생산 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 3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간이 검사를 하는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하고 10일 시동을 걸었다. 이는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50%를 돌파하는 등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역 감염자가 줄지 않고 돌파감염까지 확산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코로나 확산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에서 선제검사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주요 관광지, 외국인 종사 사업장, 유흥시설 밀접 지역 등 다중집합장소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유형의 사업장을 우선 찾아간다. 검사를 바라는 주민은 누구나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전문가용 간이검사키트로 이뤄지며 결과는 15분이면 확인할 수 있다. 전남 행복버스는 전남도가 의료, 복지, 문화 등 기본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에게 맞춤식 종합 서비스를 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한시적으로 코로나 선제 검사에 활용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운행식에서 "지역 확진자가 줄지 않는 상황에서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가 숨은 감염자 발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취약시설과 사업장 종
안전발판 제작 및 설치 담양군 대전면 복지기동대(대장 이정현)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도움이 필요한 20가구를 방문해 안전발판 제작 및 설치, LED 전등 교체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대원들은 지난달 정기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봉사기간 매일 2~3시간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조별로 직접 방문해 출입문 앞 안전발판을 설치하고 오래된 전등을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전발판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더운 날씨에 이렇게 직접 와서 설치해 준 제성현 면장과 이정현 복지기동대장, 김종균 목수공방 사장님에게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LED 전등 교체 [출처 : 담양군청] 폭염 속에서도 대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제성현 대전면장은 “예년에 없던 찌는 듯한 더위지만 기꺼이 시간을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탠 복지기동대원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전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복 소비촉진 판매 홍보활동 [출처 : 전라남도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수온 피해까지 겹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전복 양식어가를 위해 10일 목포역 앞에서 ‘전복 소비촉진 판매행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에선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와 함께 목포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 배부, 전복 주문접수 및 현장 결재 등을 진행했다. 전복 판매행사는 오는 20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고품질의 전복(1㎏당 15~16마리·무료배송)을 1㎏에 3만 원, 2㎏에 5만 8천 원에 판매한다. 전화(061-554-2585~7)와 완도금일수협 쇼핑몰(http://wandosh.co.kr)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되고, 최근 고수온 피해까지 겹치면서 전복 양식어가가 곤란을 겪고 있다”며 “전복으로 불볕더위에 지친 몸의 원기도 회복하고 양식어가도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코로나 확산을 차단하는 데 전력을 다하는 것과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라며 “최근 40% 이상의 국민들이 1차 접종을 끝냈고, 추석 전 3,600만 명 접종을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데도 불구하고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는 델타 변이로 인해 전 세계 확진자 수가 6주 연속 증가하고, 역대 최대 확진자 수를 기록하는 나라가 속출하는 등 또다시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국민들께서 협조해 주신 덕분에 방역의 수위와 긴장도를 최고로 높이고 우리의 방역·의료체계 안에서 코로나를 관리해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가 문제다. 특히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 수업을 위해서라도 방역의 고삐를 더욱 단단히 조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백신을 소수의 해외 기업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가 백신 수급을 마음대로 하지는 못하지만, 확보한 백신 물량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반드시 목표달성을 앞당
[출처 : 화순군청]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비대면 궁궐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조선왕실등 만들기 체험 등 비대면 궁궐 문화 체험 운영을 위해 참가 청소년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유산 체험 활동에 많은 제한을 받고 있는 청소년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http://www.hwasunyouth.or.kr, 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체험 후기를 인증한 참가자 중 ‘우수체험 인증상’ 10명을 선정해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청소년문화의집이 배부하는 ‘조선왕실등 만들기 꾸러미’를 활용해 집에서 조선왕실등인 사각유리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19세기 조선 왕실에서 최초로 밤에 잔치를 열며 연회장에 등을 밝혔던 효명세자의 생애와 시대상을 쉽게 이해하는 할 수 있는 영상 기록물(유튜브)도 준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지역의 소상공인들과의 협력해 준비하게 됐다”며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활
좌)정세균 전 총리 우)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전남도청을 방문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게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국립의대 설립 등 7건의 핵심 현안과 10대 국책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 지사가 건의한 핵심 현안은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전남에 국립의과대학 설립 ▲해상풍력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 특별법’ 제정 ▲국가 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 ▲흑산공항 건설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재난지원금 현실화 등이다. 이와 함께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10대 국책사업으로 ▲경전선 고속전철(보성~순천) 패스트트랙 추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조기 추진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광양항 3-2단계 ‘컨’ 부두 건설을 건의했다. 또 ▲김치 전문생산단지 조성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 ▲김 냉동망 저온저장시설 설치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 확대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국가사업 반영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정세균 전 총리 방문 [출처 : 전라남도청] 특히 김 지사는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를 카타르에 한 번 양보
[출처 : 국방부 제공] 「민·관·군 합동위원회」 산하 「장병 생활여건 개선」 분과위원회(위원장 이영은 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제4차 회의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화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제4차 분과위에서는 장병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식재료 가격상승분을 반영한 ’22년도 장병 기본급식비 적정수준(안)과 브런치 등 특별식 제공과 관련한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논의하였으며, 논의된 구체적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식품영양 분야 전문가인 류 경 위원(영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22년도 장병 기본급식비 적정수준을 11,000원으로 책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방안을 제안했다. 지난해 국방부가 대한영양사협회에 의뢰하여 실시한 정책연구 결과에 따르면 ’21년 장병 기본급식비 적정수준은 10,500원이었으며 이는 장병 1인당 1일 3,000kcal 영양 충족을 전제로 하여 장병 선호(육류 등) 반영, 채소·과일 등 균형 있는 영양공급, 조리병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조리가 편리한 반가공품 확대 등을 반영하여 산출한 결과였다. 그러나, 실제 반영된 ’21년 기본급식비는 8,790원임. 이는 고등학생 급식비의 80% 수준으로 군사훈련 등
전두환 전 대통령이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광주지방법원 입장 [사진 : 연합뉴스] 9일 5.18 당사자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이 오늘 오후 2시경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시작됐다. '사자명예훼손 혐의'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군부의 헬기 사격 사실을 부정하며 목격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이다. 이번 재판은 5.18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상태에서 이뤄진 항소심 재판이다. 전 씨는 항소심 이후 두 차례 연기된 기일과 두 차례 진행된 공판기일에 모두 출석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지난달 열린 재판에서 재판부는 "피고인이 계속 불출석하면 불이익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밝혀 이번 재판에 출석한 것으로 보인다. 재판 과정에 불출석의 이유를 알츠하이머병 투병과 건강상태로 입장을 밝혔는데, 골프장이나 식사 자리에 있던 사실이 드러나 국민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전 씨가 재판을 위해 광주를 찾은건 이번이 4번째로, 이번에도 발포 명령 사실을 계속부인할 것인지, 사과할 생각이 있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시 코로나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광양시 코로나19 상황실을 방문해 “타지역 확진자로 인한 지역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확산 차단을 위해선 선제적인 조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지난 7일 광양 물놀이 시설에서 11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감염으로 확산될 것을 우려,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살피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전남도내 확진자의 50% 이상은 타지역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확인돼 방역의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어제 광양에서 발생한 11명의 확진자 역시 타지역 확진자를 통해 집단 감염된 사례다. 광양시는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해당 시설 이용자 92명 전원을 즉시 이동 중지명령하고, 관련 접촉자를 대상으로 즉시 진단검사 받도록 했다. 광양시의 발 빠른 선제 대응으로 92명중 광양 외 지역 거주자 43명(순천 30명, 여수 4명, 광주 7명, 마산 22명)과 확진자의 접촉자 1천65명을 신속히 검사했으며,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받았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특히 가족간 감염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자가격리자